KT, MWC 2019서 5G 기반 360도 관제 기술 선보여
KT, MWC 2019서 5G 기반 360도 관제 기술 선보여
  • 홍민영 기자
  • 승인 2019.02.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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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 2019.02.28/그린포스트코리아
(KT 제공) 2019.02.2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KT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모바일 박람회 MWC 2019에서 안전, 관제, 개인미디어에 필요한 5G 360도 비디오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Surveillance) 360도 라이브 시큐리티 리얼360x피트360 등 세 가지다.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는 화재 또는 유해가스 유출로 근로자가 의식을 잃는 등 비상 상황 발생시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준다. 360도 폐쇄회로(CC)TV를 통해 구석구석까지 살펴볼 수 있고, 고해상도의 영상을 5G 네트워크로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하다.

이날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안전모 등 안전장비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미착용 여부를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360도 라이브 시큐리티는 ‘넥밴드’를 활용해 360도 영상을 고해상도로 촬영하고 5G 네트워크로 서버에 실시간 전달한다. 사용자는 영상을 분석해 결과를 현장요원과 공유할 수 있다.

리얼360x피트360는 360도 영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1인 방송을 진행하고 통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특정인과 360도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덕분에 방송, 공유 중에도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화면 돌려보기가 가능하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은 “특히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가 스마트팩토리에 적용되면 고해상도 360도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넓은 영역을 한 번에 관제할 수 있다”며 "또 360도 라이브 시큐리티로는 화재 순찰, 응급구조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분석, 공유해 빠른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밴드 ‘핏360’을 개발한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국내 18개, 해외 1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초기에 KT와 협조한 덕분에 경쟁력을 조기에 갖추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hmy10@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