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28일 제주 난타호텔에서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친환경 에너지원을 통한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김대환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개명 세계전기차협의회 사무국 이사(한수원 제공)/2019.02.28/그린포스트코리아
한수원은 28일 제주 난타호텔에서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친환경 에너지원을 통한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김대환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개명 세계전기차협의회 사무국 이사(한수원 제공)/2019.02.2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과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세계전기차협의회는 28일 제주 난타호텔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친환경 에너지원을 통한 그린시티 조성,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전기차 산업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산업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국내 전기차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5월 8일부터 나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자동차 행사로, 전기차제조사 등 관련 산업군의 전시와 전기차 관련 세션 등이 마련된다. 

ya9ball@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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