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도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논의
자전거 전용도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논의
  • 채석원 기자
  • 승인 2019.02.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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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9년 제1회 자전거 다울마당’ 개최

사진=Pixabay
사진=Pixabay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전주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 관련 전문가와 자전거 동호회원, 자전거를 타는 시민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6일 전주시 자전거 다울마당 위원장인 장태연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 교통 관련 전문가(경찰, 교통기술사), 자전거 동호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자전거 다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자전거 정책을 공유하고, 기린대로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과 관련해 다울마당 위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참여한 위원들은 기린대로(가련광장~호남제일문) 자전거 전용도로 구간에 미세먼지 저감대책 및 깨끗한 노면환경 제공을 위해 노면 청소차 진입의 필요성(폭 3m)이 제기됨에 따라 횡단계획 변경에 대해 논의하고, 전용차로 구간 노면 색상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시는 자동차에 빼앗긴 도로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주요 간선도로인 기린대로와 장승배기로에 자전거전용도로(차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향후 자전거 다울마당과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자전거 이용자뿐 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최적의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는 앞으로도 생활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도록 자전거 전문가와 교통전문가, 자전거 동호회원, 일반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dtimes@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