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베스 제공) 2019.02.25/그린포스트코리아
(에드워드베스 제공) 2019.02.2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뉴욕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에드워드베스’가 국내에 발을 들였다.

에드워드베스는 모델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드워드 베스가 2006년 만든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자연스럽고 클래식한 컬러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요 판매처가 뉴욕이기 때문에 ‘뉴욕의 감성’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직구족’을 중심으로 이름을 알리다 화장품 전문회사 푸르름인터내셔널이 지난해 말 국내에 론칭했다.

주요 제품은 강렬한 컬러를 어필하는 ‘울트라 슬릭 립스틱’, 하이라이터‧블러셔‧아이섀도 등으로 연출 가능한 ‘멀티 파우더’, 다양한 색상으로 눈길을 끄는 ‘아이섀도우 팔레트’,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하는 ‘울트라 듀이 컴플렉션 퍼펙터’, 희귀한 해양식물로 만든 블랙씨 라인의 스킨케어, 헤어 제품, 향수 등이다.    

에드워드베스는 이달 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국내 3대 백화점몰에 입점했다.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직구에 의존하던 고객들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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