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홍수통제소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해 홍수예보시설과 통신망 장애로 수문관측자료 수집에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를 대비해 신속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24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수문관측장비, 강우레이더, 전산장비, 홍수예보상황실 전원공급 등 홍수예보시설이 정상 가동되지 않을 시에 대비한 훈련이다.

한강홍수통제소를 비롯해 전기통신사업자 및 유관업체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게릴라식 집중호우 관측을 위해 전국에 설치한 강우레이더관측소 3곳(인천 강화군, 충북 단양군, 경북 청도군)도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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