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교육콘텐츠 무료 배포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환경교육 콘텐츠 3종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환경교육 콘텐츠는 청소년·가족용 애니메이션 2종과 노래·율동 1종으로 환경공단 홈페이지 홍보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애니메이션 ’함께해요 환경사랑‘은 가족용 애니메이션으로 가정 내 환경습관을 알아보고, 개선 방안을 담았다.
△물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친환경제품 사용 △일회용컵 사용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공회전하지 않기 등 7가지 올바른 환경습관을 환경공단 마스코트 푸루, 그루가 전달한다.
'환경사랑송'이란 이름의 노랫말과 율동으로도 제작됐다.
환경공단 직무를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진로체험-한국환경공단‘도 개발했다. 청소년의 환경 분야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되도록 대기, 수질, 폐기물, 환경보건과 관련된 업무 등을 소개한다.
콘텐츠 3종은 환경공단 홈페이지를 비롯해 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환경교육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공단이 앞장서서 해야 할 일”이라며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seotive@greenpost.kr
서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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