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녹색연합의 교육 전문 기구로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와숲’에 참가할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을 모집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와숲’은 실내활동 위주의 생활로 자연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11월 월 1~2회 진행되는 ‘와숲’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동네숲 친구 만들기, 먼 숲 소풍, 깊은 숲 캠프 등 총 8~10회의 연속적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안내문 및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평일와숲’ 4개 기관과 ‘토요와숲’ 3개 기관 등 총 7개 기관을 뽑는다. 발표일은 다음달 18일이다. 참가기관에는 숲생태전문강사 파견과 함께 간식비·도시락비·교통비, 야외 활동용 티셔츠, 모자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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