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물건으로… 이웃 돕고 환경도 보호하는 ‘특별한 기부’
안 쓰는 물건으로… 이웃 돕고 환경도 보호하는 ‘특별한 기부’
  • 채석원 기자
  • 승인 2019.02.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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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입는 옷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자. 기부금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진=아름다운가게 제공)
안 입는 옷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자. 기부금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진=아름다운가게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물건들. 이런 물건을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면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이 13일 여섯 가지 특별한 기부를 소개했다.

△안 입는 옷은?

옷장을 가득 차지하고 있는 입지 않는 옷들은 아름다운가게(beautifulstore.org), 옷캔(otcan.org) 등의 단체에 기부하면 좋다. 기부금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심하게 오염되거나 훼손된 옷, 장화 등은 기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안 쓰는 수건과 이불은?

사용하지 않는 수건과 이불은 전국유기견보호센터(zooseyo.or.kr)에 기부하길 권한다. 동물 친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각 유기견보호센터별로 기부금단체 등록돼 있을 경우 소득공제도 가능하다.러그·카펫은 기부를 받지 않을 수도 있다.

△안 읽는 책은?

어릴 적 읽은 동화책, 읽지 않고 꽂아만 놓은 책들은 전국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책을 전달해주는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 같은 단체에 기부하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 쓰는 책가방은?

안 쓰는 책가방은 반갑다친구야와 베이비트리(babytree.hani.co.kr)가 공동 진행하는 ‘지구촌 친구들에게 책가방을!’ 캠페인에 기부하자.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이 여러분의 가방을 매고 다닐 수 있다. 가방과 함께 새 학용품도 함께 기부해도 좋다.

△오래된 정장은?

옷장 한켠에 쌓아둔 오래된 정장이 있다면 열린옷장(theopencloset.net)에 기부하자. 정장 구입이 부담스러운 취업 준비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피가 큰 가전제품은?

부피가 큰 가전제품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1599-0903·15990903.or.kr)를 이용하자. 전화·인터넷을 통해 수거를 신청하면 방문 기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거해간다.

jdtimes@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