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만원 드려요” 영광군, 초소형전기차 첫 지원
“840만원 드려요” 영광군, 초소형전기차 첫 지원
  • 채석원 기자
  • 승인 2019.02.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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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전기자동차인 르노 트위지
초소형전기자동차인 르노 트위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영광군은 2019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고속전기자동차 66대, 초소형전기자동차 40대를 보급한다고 11일 공고를 통해 밝혔다.

고속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작년보다 16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원이 없었던 초소형전기차를 40대나 지원하는 등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고 영광군은 밝혔다. 길이 3.6m, 너비 1.5m, 높이 2.0m 이하인 초소형 전기차는 가정용 220V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5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르노의 ‘트위지’,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세미시스코의 ‘D2’ 등이 초소형 전기차로 분류된다. 가격대는 1500만~220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서 지방세 등 세금 체납사실이 없어야 하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기 지원자 및 신청자와 동일 세대원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차량 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전기자동차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방문 없이 차량 판매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보급대수 미달인 경우 전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보급 대수를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 방식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보급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지 않을 경우 예외 없이 지원 대상자에서 취소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기아자동차 쏘울EV 등 승용 부문 6개 제조사의 14개 차종이다. 최대 1670만원을 지원하며 초소형전기차는 840만원 정액 지원한다. 보조금액 및 지원 대상 차종 등 자세한 사항은 전기자동차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온 결과 지난해까지 총 300여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또 관용 급속 및 완속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등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내연기관 이륜차 배기가스 및 소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이모빌리티산업과(350-4678)로 문의하면 된다.

jdtimes@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