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유기동물 입양하고 사료 1년간 지원받으세요"
"사랑스러운 유기동물 입양하고 사료 1년간 지원받으세요"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9.02.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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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코리아, '2019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 본격 가동
유기동물 보호소에 매년 사료 3톤이상 기부… 3년째
힐스코리아의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사진은 힐스코리아 임직원과 힐스펫 멘토들이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 힐스코리아 제공)
힐스코리아의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사진은 힐스코리아 임직원과 힐스펫 멘토들이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 힐스코리아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코리아)는 이달부터 ‘힐스 사랑의 쉘터(유기동물 보호소)’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힐스 사랑의 쉘터’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사료 후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3톤 이상의 사료를 기부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경남 김해 똥강아지공화국, 경북 영천 유기동물보호소, 경남 창녕 유기동물 보호소, 경기 양주 리버하우스 등에 전달됐다. 

힐스코리아는 특히 올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기부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자들에 대한 사료 지원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누적 인원 35명인데, 올해 지원 대상을 50명 이상으로 늘려 사료를 1년간 후원할 계획이다.

힐스의 사료지원을 받을 유기동물 입양 보호자 선발 방법 등은 힐스코리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힐스코리아는 이밖에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가운데 사료 지원이 절실한 보호소를 발굴하기 위해서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단으로 ‘힐스 사랑의 쉘터 운영위원’을 구성했다.

유기동물보호센터인 ‘팅커벨프로젝트’를 통해 반려견 ‘겨울이’를 입양해 힐스 사료를 지원받고 있는 장영림씨는“겨울이가 힐스 사료 덕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며 “최근 일부 동물보호단체의 문제로 인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많이 끊겼다고 해서 안타까웠는데 힐스코리아가 유기동물 보호소와 유기동물 입양자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한다고 하니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백정은 힐스코리아 마케팅팀장은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이 ‘유기동물 없는 세상’ 나아가 ‘인간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여는 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운영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를 비롯 수의사, 소비자 등 다양한 스테이크 홀더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스 본사의 유기동물 보호 프로그램인 ‘힐스 푸드, 쉘터 앤 러브'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2900억원 상당의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를 전 세계 보호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900만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입양됐다.

wooklee@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