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서울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환경오염 등을 주제로 '2월 테마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깨끗한 내일을 만들어요(일반자료실1-아동) △미래연구(일반자료실1-성인) △미래를 상상하는 소설(일반자료실2) △함께 살아가는 사회(장애인자료실) △그린 서바이벌(디지털자료실) △과학기술로 열어가는 미래혁신한국(서울자료실) △To my future self(세계자료실)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전시는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서 각각 선정한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자료실1에서는 이용대상에 따라 2개의 세부 주제로 전시된다. 

아동용 도서는 ‘깨끗한 내일을 만들어요’를 주제로 미세먼지, 쓰레기 등 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17권을 소개한다. 일반 도서는 ‘미래연구’를 주제로 30권이 전시된다. 

일반자료실2에서는 '미래를 상상하는 소설'을 주제로 SF소설이, 디지털자료실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와 자연재해에 경종을 울리는 SF영화들로 구성했다. 

장애인자료실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주제로 17권의 도서를 볼 수 있다. 

서울자료실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출판한 미래사회에 대한 예측, 진단 및 연구보고서 20종이, 세계자료실에서는 리더십 가이드 도서 23권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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