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영화 '극한직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세가 무섭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통했다. 2위를 차지한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도 누적 관객 270만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극한직업’의 인기는 예매 점유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예매율 56.2%를 기록하며 2주 1위에 올랐다. 업계는 이 기세를 유지하면 10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3’는 13.6%로 2위, 역시 애니메이션인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12.1%로 3위에 올랐다.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의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뺑반’은 10.8%로 4위, ‘말모이’는 1.7%로 5위에 올랐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가버나움’이 1%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순위(1월 31일~2월 6일)

1. 극한직업

2. 드래곤 길들이기 3

3.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

4. 뺑반

5. 말모이

6. 가버나움

7.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8. 그린북

9. 일일시호일

10.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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