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9 프로 앱솔루트 블랙. (삼성전자 제공) 2019.01.25/그린포스트코리아
갤럭시A9 프로 앱솔루트 블랙. (삼성전자 제공) 2019.01.2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9 프로’를 25일 출시했다.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화면으로 채웠다.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10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와 같다. 

이와 함께 19.5대 9의 화면비,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트리플 카메라로 보다 선명한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라이브 포커스’ 기능으로 촬영 전후의 배경을 조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이며 얼굴을 강조하는 셀피 포커스 기능, 전면 좌우 조명 효과를 주는 프로 라이팅 기능이 탑재됐다.

이밖에도 6GB 램, 128GB 메모리, 3400㎃h 베터리와 빅스비를 지원한다. 

색상은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8일까지 이 제품을 개통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h 정품 배터리팩을 증정한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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