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공) 2019.01.23/그린포스트코리아
(LG전자 제공) 2019.01.23/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LG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에 초청장을 보내 다음 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되는 스마트폰의 모델명은 밝히지 않았으나 ‘G8 씽큐’일 것으로 추정된다.

초청장은 10초가량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상하좌우 손짓만으로 숨겨져 있던 글자가 드러나고 바닥에 놓여 있는 종이가 움직인다. LG전자를 이를 통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했음을 암시했다. 이어 날짜, 장소 등이 표시되며 ‘Save the date(이 날은 비워 두세요)’ 메시지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G8 씽큐는 전작보다 작은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와 전면 듀얼 카메라, 후면 트리플 카메라, 스피커 기능이 장착된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측된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은 오는 3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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