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전국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연찬회

환경전문가 1000여명이 대전에 모인다.(대전시 제공)2019.1.23/그린포스트코리아
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제공)2019.1.23/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3~25일 대전 ICC 호텔 컨벤션홀에서 ‘2019년 전국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찬회에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유역 환경청, 환경측정대행기관 등 전구 1500여개 시험실에 속한 17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연찬회는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국제적기준에 적합한 분야별 분석 숙련도, 각 기관의 현장평가 추진방향 및 관련 규정 개정 내용 등에 대한 발표로 이뤄진다. 시험·검사 기관의 능력 향상 및 정보 강화가 행사 취지다.

이재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시험 기관이 되기 위해 시험능력 향상과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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