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11일 출근길에는 전국에 미세먼지가 짙게 낀 곳이 많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수준이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서울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오르는 등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11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9.1.11/그린포스트코리아
11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9.1.11/그린포스트코리아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부산 영상 1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2도 △대전 영하 2도 △강릉 0도 △춘천 영하 6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5도 △부산 영상 11도 △광주 영상 10도 △대구 영상 8도 △대전 영상 7도 △강릉 영상 8도 △춘천 영상 4도 등이다.

충남 서해안과 일부 전라도, 제주도를 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보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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