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bay 제공) 2019.01.10/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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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올해 전 세계 사물인터넷(IoT) 관련 지출이 80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 지출 ‘톱5’ 국가에 포함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IoT 관련 지출 규모는 지난해 대비 15% 증가한 7450억달러(약 835조원)로 예상됐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과 중국이 각각 1940억달러, 1820억달러였고, 일본(654억달러), 독일(355억달러)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257억달러로 5위였다. 프랑스(256억달러)와 영국(255억달러)이 근소한 차이로 6위와 7위에 올랐다.

IDC는 IoT 지출이 사회 전체로 확대되면서 오는 2022년에는 1조달러(약 1120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스마트홈, 스마트가전 등 일반 가정의 활용 사례가 급속도로 확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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