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은 '예술대상'·김성한 '올해의 작품상'·이지선 '올해의 무용가상'

 
보훈무용예술협회가 '2018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오는 12일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의 예술대상' 수상자 송정은 서울기독대학교 교수.
보훈무용예술협회가 '2018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오는 12일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의 예술대상' 수상자 송정은 서울기독대학교 교수.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보훈무용예술협회가 '2018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18 올해의 예술대상'은 송정은 서울기독대 교수가 받았다. '올해의 작품상'은 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예술감독, '올해의 무용가상'은 이지선 이지선&바투무용단 예술감독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각 부문 수상자로 △안상화 Dance MUA 예술감독(안무가상) △나용희 목포시립무용단 상임단원(전통무용가상) △박윤미 박윤미무용단 예술감독(전통무용가상) △서성원 한사모댄스컴퍼니 대표(지도자상)가 뽑혔다.

신인부문에서는 △고우리 서울시무용단 단원(신인 무용가상) △이채현 상명대학교 강사(신인 안무가상) △강은지 숙명여자대학교 강사(신인 안무가상) △박채원 (신인 전통무용가상)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또 △숙명여대 박은(대학인상) △단국대 김지훈(대학인상) △서경대 김유림(대학인상) △송원대 황채은(대학인상) △상명대 박지윤(대학인상) △국립전통예술고 김누리(학생인상 ) △진도국악고 최은희(학생인상)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예술특별상'은 의정부시립무용단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수상하며, 이밖에 박주희 변호사, 이관웅 한푸리가무악코리아 대표가 '공로상' 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진행되며, 이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과 2018 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도 함께 보고될 예정이다.

 '올해의 작품상' 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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