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추정 사진. (에반 블라스 트위터 제공) 2019.01.04/그린포스트코리아
갤럭시S10 추정 사진. (에반 블라스 트위터 제공) 2019.01.0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S10으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유명 IT 신제품 유출 전문 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Evan Blass)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10의 비욘드1 모델’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갤럭시S10은 전작보다 얇아진 베젤(테두리)과 ‘홀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홀 디스플레이는 상단 카메라 부분 구멍만 남긴 채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워 보다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갤럭시S10은 5.8인치(라이트), 6.1인치(일반), 6.4인치(플러스) 등 3종이 출시된다. 이들의 코드 네임은 각각 비욘드0, 비욘드1, 비욘드2로 에반 블라스가 공개한 제품은 일반형 모델로 추정된다.

라이트 모델은 비교적 저가이며 일반과 플러스 모델은 프리미엄급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5G를 지원하는 6.7인치 모델도 추가 공개할 방침이다. 이 모델은 ‘비욘드X’로 불린다. 

갤럭시S10은 오는 2월 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출시 예정일은 3월 8일이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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