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공정거래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AA 등급과 함께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2001년 도입했다. 공정위는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IBK투자증권은 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UAMCO)가 함께 1500억원 규모의 ‘'BK금융그룹-유암코 중기도약펀드'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IBK금융그룹이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발휘해 성사된 이번 펀드는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블라인드펀드다. IBK기업은행이 250억원, IBK캐피탈이 150억원을 출자해 연내 결성할 계획이다.중기특화증권사로서 차별화된 투자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가진 IBK투자증권과 국내 구조조정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보유한 연합자산관리가 업무집행사원(
우리은행은 11일 '우리(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중구점(이하 IT 행복배움터)' 개소식을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떡 케이크를 나누는 등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IT 행복배움터는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하고 있는 노년층 복합 디
신한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복지시설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CEMP(CSR & Emission trading system Matching Platform) 2호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작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과 한국에너지공단의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를 연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현하는 CEM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CEMP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탄소배출권거래제의 외부사업을 연계해 2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축
NH농협금융지주는 이석준 회장과 농협금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연말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농협금융 스포츠 선수단과, 금융지주·은행·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약 100명은 우리 쌀과 농산물, 농협에서 생산한 간편 조리식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했으며,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꾸러미 전달식을 함께했다.선수들과 농협금융 임직원이 함께 포장한 꾸러미는 구세군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결식아
SK이노베이션과 SK온이 공정거래를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양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첫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뜻한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기업의 CP 등급을 평가해 최우수(AAA)와 우수(AA), 보통(B), 미흡(C) 등 모두 6개 등급을 부여한다. 양사가 받은 우수는 상위 2번째 등급으로, 유효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SK이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이 14일 목포 이랜드 노인복지관에서 '2023 전남 디지털배움터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테크빌교육은 지난 4월 전남 디지털배움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22개 시군 109개 교육장, 2만2000여 개 과정에 총 10만5000여 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키오스크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 간 디지털 격
안랩과 인공지능(AI)·로봇 전문기업인 코가로보틱스가 14일 안랩 사옥에서 '로보틱스 사이버보안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MOU는 자율주행 로봇의 보안성 강화 방안을 확보하고, 나아가 범용 로봇을 위한 보안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 내 보안 시스템 탑재를 통한 로봇 H/W(하드웨어), S/W(소프트웨어) 보안 강화 실증 ▲로봇 운영 환경에 적합한 범용 로봇 보안 시스템 공동 개발 ▲로봇 이상 상태 탐지 기술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할
쿠팡이 연말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 오피스에서 쿠팡과 자회사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쿠팡은 15일 '엄마 아빠 회사는 처음이지?' 행사를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임직원과 자녀 15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쿠팡의 성장 주역인 엄마 아빠의 일터를 자녀가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최근 쿠팡을 비롯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자회사에서 4~7세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참석 신청을 받았다.모집 시작 첫날부터 사연이 담긴 신청서 수십 개가 쏟아졌다. 사내 커플로
현대엔지니어링이 14일 약 2억원에 달하는 임직원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기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출발했으며, 참여 인원과 모금액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 올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특히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합계 총 2
SK가 올해까지 28년째 해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에 꾸준히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누적으로 134만 포기, 무게로는 3350톤(t)의 김치가 이웃들에게 전달됐다.15일 SK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14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 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 SK는 사회적기업 3개사가 만든 김장 2만5000포기를 구매했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600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먹거협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본부 등이 함
삼성전자가 14일 삼성전자 서울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한국통신학회와 논문 데이터베이스(DB)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은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확산팀장(과장), 홍인기 한국통신학회 회장, 전경훈 삼성전자 삼성리서치장(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한국통신학회로부터 논문 2만 편을 제공받아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의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의 차세대 통신 분야 기술 연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통
국내 기업들이 ESG경영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은 14일 국내 매출액 200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실태와 이를 분석한 ‘2023 K-기업 ESG 백서’를 발표했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ESG 공시가 의무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하고 있으며, ESG위원회 설치, 중대성평가 시행 등으로 ESG경영을 체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200대 기업 중 8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중이날 발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대모비스는 대표 사회공헌활동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이 ‘2023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단체의 협업으로 생활 속 안전한 교통
신한은행은 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 이라는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빠른 정산' 서비스는 당일 판매대금을 당일 또는 익일 정산·입금해주고 있어 가맹점 사장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한은행과 전라남도는 지역 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적용 ▲
NH농협은행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14회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는 저탄소생활 모범사례를 발굴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NH농협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건물 운영, 재생에너지 전환 및 무공해 차량 확대 ▲임직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캠페인 및 전국 청소년금융센터 녹색소비 교육 실시 ▲저탄소 전환 대출지원 및 농업인 탄소배출권 구매 프로세스 구축 등 다양한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서울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 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개소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소로, 지난해 12월 개소한 후 1년간 약 753명의 주민에게 123회 이상의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또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행동하는의사회는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위치한‘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DJSI)' 아시아 태평양(Asia Pacific) 지수에 국내 게임사 최초로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다.2022년 국내 게임사 최초 DJSI Korea 지수 편입에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케이뱅크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IT 교육을 지원하는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부캠페인은 은행권 사회공헌플랫폼 '뱅크잇(Bankit)'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참여방식은 홈페이지 내 케이뱅크 기부캠페인을 클릭해 좋아요·댓글·공유 등을 남기면 된다.케이뱅크는 참여자가 등록한 좋아요와 공유하기에 1만원, 응원 댓글은 2만원씩 각각 기부해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할 예정이다.후원금은 사회복지전문기관인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IT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들이 속한 지역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 창업기업 육성 및 ESG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ESG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수산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창업기업 협력을 통한 ESG 신사업 추진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 등 2025년까지 총 10억원을 투입해 사회·환경 분야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