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이 지원하는 ‘한강수계 민관공동 물환경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은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한강수계 유역물관리 민·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모니터링단은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환경단체, 학계가 모여 한강수계 수질조사에 대한 상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거버넌스다. 한강수계란 한강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부터 서울, 경기, 강원, 충북을 포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28회 물사랑 공모전’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물사랑 공모전은 1990년부터 진행해온 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로, 올해 공모전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환경’을 주제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공모 분야는 사진, 그림일기, 인쇄광고, 캐릭터 4가지 분야다. 그림일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30일 오후 1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 인프라 점검‧진단 분야 신기술,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2회 물 인프라 점검‧진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물 인프라 점검진단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환경부, 국회입법조사처, 지자체, 학계,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자원, 수도, 에너지 분야 등 총 6개 주제로 전문가들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박태현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3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일자리 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한 ‘케이워터 나눔복지재단(이하 나눔재단)’을 출범한다.나눔재단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소재지별로 진행하던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합해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회복지법인이다. 특히 사회단체 등에 재원을 지원해 운영하는 방식을 넘어 공기업 최초로 직접 시설물을 출연해 설립했다.출연 시설물은 남강댐과 대청댐, 주암댐, 충주댐의 ‘효나눔복지센터&rs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3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태국 국가수자원청 대표단과 ‘제1차 한-태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Joint Steering Committee, JSC)’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한국 대표로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을 비롯해 환경부, 주태한국대사관,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한다. 태국측은 솜끼앗 국가수자원청장을 대표로 해 국가수자원청 및 왕립관개청 관계자가 참여한다.제1차 한-태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는 지난달 2일 태국 방콕에서 체결된 한국-태국간 물관리 협력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낙동강 하구의 기수(바닷물과 민물이 섞임) 생태계 복원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2차례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단기개방 실증실험’ 결과를 29일 발표했다.환경부 등 5개 기관(이하 5개 기관)은 지난 6월 6일과 9월 17일에 1차와 2차 실험으로 낙동강 하굿둑 수문을 단시간 개방해 바닷물 유입시 소금성분(염분) 침투양상(이동거리, 농도변화), 수질, 지하수 등의 영향을 살펴봤다.1차 실험에서는 하굿둑 수문 1기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28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해 ‘제3회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빅데이터 경진대회는 물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시스템 개발 등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경연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 주제는 ‘국민이 원하는 물정보 서비스’와 ‘빅데이터 활용 기술혁신’이다. 지난 8월부터 일반 국민 및 전문가 대상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국민의 창의적 시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자 공모를 진행한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한 시간 내에 아이디어나 사업 유형 등을 도출해 발표하는 경진대회다.이번 대회 주제는 ‘한국수자원공사 업무 및 역할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아이디어’다. ‘깨끗하고 안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과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수질안전센터에서 동아시아 10개국에 속한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Persistant Organic Pollutants)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잔류성유기오염물질은 잔류성, 생물 농축성, 장거리 이동성을 가진 유해화학물질로 다이옥신, 폴리염화비페닐, 과불화화합물 등 30종을 총칭한다. 이번 교육은 동아시아 10개국에 속한 공무원 및 전문가 13명이 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23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1회 안전경영 위원회’를 개최했다.‘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 구성은 ‘안전관리 담당 최고 책임자(CSO, Chief Safety Officer)인 수자원공사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근로자 대표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23일 오전 개막했다. 이번 친환경대전은 오는 26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23일 오후 2시에 시작한 개막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 친환경기술‧제품 개발과 친환경소비‧유통 유공자에 대한 ‘2019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 등을 가졌다.조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박람회 주제는 ‘내가 그린 건강한 세상, 착한소비 축제&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8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지표 국제표준인 ISO 26000에 기반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는 46개 업종 198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네거티브 스크리닝(환경 및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7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KB굿잡 부산잡 페스티벌(영남권 200여개 기업 참여)’과 연계, ‘찾아가는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남지역 환경분야 구직자와 구인기업 연결을 추진하고 환경분야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기업 현장 채용 및 환경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 등이 함께 열린다.환경분야 구인기업으로는 그린켐텍, 디에이치테크, 썬텍엔지니어링, 웅진코웨이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 대덕구 본사 등지에서 ‘제4회 한국수자원공사-싱가포르수자원공사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한다.싱가포르수자원공사(PUB, Public Utilities Board)는 싱가포르 환경수자원부 산하 물관리 담당 공기업으로, 국제 물 관련 행사인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우리나라와 달리 담수원이 적어 전체 물 공급 중 절반 정도를 해수담수화시설과 한번 사용한 물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8개국 물관리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수자원 개발 및 관리’ 역량강화 국제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들 동남아 국가들(동티모르,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계절적, 지역적 편차가 심하고 효율적 물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과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공통적인 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7일 오후 5시 경기도 과천시 한강권역부문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투명성기구는 반부패 운동을 위한 국제 NGO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다. 대표적으로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와 ‘뇌물공여지수(BPI)’ 등의 지표를 측정해 매년 공개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제적인 부패측정 도구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13일부터 가뭄 ‘관심단계’로 관리하던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충주댐(강원도 춘천시-충청북도 충주시)의 가뭄상황이 4일부로 해제됨에 따라 이들 댐의 용수공급 체계를 정상으로 회복시켰다고 8일 밝혔다. 소양강댐-충주댐 유역은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이틀간 약 70㎜의 비가 내렸고, 이후 제18호 태풍 ‘미탁’ 영향으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약 70㎜가 추가로 내렸다. 이 영향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7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중남미지역 국가들의 물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주개발은행은 중남미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 및 사회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국제금융기구로 한국을 포함해 48개국이 가입돼 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남미지역 수자원과 상하수도 분야 사업 추진시 공동재원 조달 및 공동투자,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기관 5곳이 약 1년 동안 임직원 친인척을 대거 신규채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국립생태원, 한국환경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신규채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한 재직자 친인척은 105명에 달했다.기관별로 국립공원공단이 58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수자원공사 30명, 국립생태원 9명, 한국환경공단 7명,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1명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인한 기상특보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가 발령됐다. 이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2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비상대책본부장(사장) 주재로 전국 소관 시설물에 대한 풍수해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전사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했다.현재 수자원공사 본사 및 전체 현장부서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 특히 강우상황에 따른 추가 방류에 대비해 모든 댐의 수문설비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