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과장급 승진▲운영지원과장 김 영 동▲기상레이더센터장 권 오 웅◇3급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나 득 균◇4급 과장급 전보▲대변인 정 해 정▲창조행정담당관 정 현 숙▲총괄예보관 함 동 주▲총괄예보관 고 정 석▲예보기술과장 인 희 진▲기후예측과장 김 동 준▲기후변화감시과장 오 미 림▲이상기후팀장 박 종 서▲기상융합서비스과장 신 동 현▲수치모델개발과장 김 윤 재◇4급 과장급 전보▲미래수치기술팀장 김 진 철▲대구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김 희 수▲광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김 재 영▲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정 광 모▲춘천기상대장 홍
서울시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저탄소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24일 온 가족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으로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에코마일리지 카드로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섯 가지 실천을 제안했다.설 선물은 최대 5%를 적립할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카드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고 설빔은 내복을 착용해 2.4℃의 보온 효과를 얻는 온맵시를 권장했다.또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개화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기상청은 지난해 3,4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식물들의 개화 시기가 40년 전(1968~1975년)대비 평균 14일 빨라졌다는 내용을 담은 '2016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실제로 홍릉수목원에서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지난 4일 꽃을 피웠다. 대체로 2,3월에 꽃을 피우는 복수초는 관찰이래 가장 빠른 시기에 개화했다.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한반도의 기온상승이 이 같은 식물 생태에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이날 기상청이 발표한 보고
올해 기상서비스가 달라진다.기상청은 금년 정책목표를 '전문역량과 미래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한 서비스 향상'으로 정하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업무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지진서비스기상청은 우선 지진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진업무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지진 발생부터 분석까지 걸리는 통보시간을 기존 50초 이내에 이루어졌던 지진조기경보 발표를 15∼25초 안팎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로써 긴급재난방송(CBS) 시스템과 이동통신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민에게 지진 발생 문자가 도착할 때까지 최대 10분 정도 소요
기상청은 지난해 문제로 지적됐던 예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예보관을 4단계로 나누는 등급별 자격제를 도입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외부 전문평가기관을 통해 예보 체계의 적절성, 예보 역량 등에 대해 정밀진단을 하는 개선안이 12일 발표됐다.기상청은 조직 구성원의 전문역량을 향상하고 미래 기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상기후인재개발원(구 인력개발과)을 확대·개편해 예보·관측·기후·지진 분야별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예보의 전문성 및 정확도를 높이고, 국민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교육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사옥은 ‘천년나무’ 개념을 지향해 지어졌다. 이 건물은 건축 당시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 중 국내 최초로 1차 에너지소요량이 1등급 대비 56% 절감되는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이 건물은 지난해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LH는 신사옥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에 대해서도 친환경적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존 노후화된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 성능향상과 효율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다.올해는
출처=유튜브Adapt 2030캡쳐세계 곳곳이 이상기후 현상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유럽 전역엔 한파가 몰아닥쳐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동남아지역에서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러시아정교회 성탄절인 7일 새벽 120년 만에 가장 추운 연휴를 보냈다. 이날 수도 모스크바 기온이 영하 32도까지 떨어졌고, 모스크바 동북 지역에 있는 코스트로마는 영하 41도까지 떨어졌다.20년 만의 최악의 한파에 직면한 이탈리아에서도 7일(현지 시각) 노숙인을 포함해 최소 7명
2017년부터는 지진조기경보 시스템이 기상청으로 일원화된다.또한 지진관련 업무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이 단행, 새해부터는국민들이 신속한 지진정보 알림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올 상반기 중 기상청은지진화산센터와 소속기관으로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을 각각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진 전문인력의 보강이다. '지진화산센터' 산하에지진화산연구과와 지진정보기술팀을 신설해지진 전문인력 9명을 증원할 계획이다.또한 기상청은 자체 지진긴급재난문자 송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지진화산연구과는 지진발생환경 해석 분야 연구 업무를 전
‘2016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 썬레이텍이 지속가능부문 친환경기술대상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로하스코리아포럼과 환경TV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는 2013년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7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친환경경영대상과 친환경기술대상 등 6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 이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과 유제철 환경부 대변인이 시상자로 참석했다.로하스조직위는썬레이텍이 개발한 기술이 이상기후 방지 및 환경훼손 억제효과, 미세먼지, 세균 등으로 인한 여러 질환들에 대한
국내 신에너지 문화를 개척해 나가는 ‘2016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원자력 중심메카 경주에서 열린다.이 포럼은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지자체 주최 에너지 분야 국제포럼이다.‘신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 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국내·외 40개국에서 3000여명이 참여한다.경북도와 경주시,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공동 주최, 월드그린에너지 포럼 조직위와 포스텍, 에너지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김황식 전 국무
LH가아파트 지상주차장 설치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아스팔트 포장 대신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 감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스팔트 콘크리트포장 사용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그린주차장 공법’을 대구신서 A-5·6블록에 시험시공 완료하고 자재 및 공법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그린주차장 공법이란 지상주차장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이다. 지역별 일조시간, 주차시간·빈도, 엔진열 등에 의한 잔디하자 및 주차 빈도를 고려해 잔디와 콘크리트, 석재, 목재 등을
농협중앙회는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수확기 소비촉진을 위한 '2016년 인삼·버섯·약용작물 직거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상기후와 부정청탁 금지법 시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우리 농작물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로, 농협, (사)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 버섯·약용작물전국협의회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주산지 농협이 산지에서 직송한 품질 좋은 수삼과 버섯·약용작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우수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도 실시한다.행사기간동안 건강
올해 단풍시기는 평년보다 열흘 이상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단풍이 늦어진 이유는 평년보다 1.7배 높았던 여름기온과 46% 적은 강수량, 여기에 폭염주의보와 10월 초까지 이어진 늦더위(평년대비 2.3℃ 높은 기온) 때문이다. 또10월 중순에 찾아온 갑작스런 기온 저하로 인해 단풍 초기의 잎들이 하나 둘 떨어져 버리는 현상까지 관찰되고 있어 과학원은 이후 단풍에 영향을 주는 기온 변화, 일조시간, 강우량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김선희박사는 "10월 초순까지 이어진 늦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이달 25일 제33차 정책토론회를 열고 기후변화 적응제도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기후변화 적응제도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린다.현재 환경부 등 20개 부처 합동으로 수립, 시행중인 '제2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폭염과 가뭄, 장마와 집중호우 등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의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정책이다.기후변화 감시와 예보 시스템 등 과학적 위험관리와 취약계층 특별관리로 안전한 사회건설, 산업계 경쟁력 확보, 생물 및 서식지 보호로 지속가능한 자연자원관
올 여름 번번이 기상청 예보가 빗나가면서 시민들의 질타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예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이번 장마패턴은 보기 드문 형태였다.지구온난화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이상기후 현상이 자주 찾아오는 것도 정확한 예보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라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최정희 기상청 예보분석관은"올해는 장마전선의 움직임이 상당히 불규칙했다. 고압대가 한 곳에 오래 정체하면서공기의 흐름을 막아 블로킹 현상을 보였다. 예년과는 달리변칙적인 기압 형태가 나타났고장마전선이 남북사이에움직임폭이 넓어져 예측 불확실성이 더욱 커
올 여름은엘리뇨와라니냐가교차하면서 이상고온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23일‘2016년 여름철 전망’ 브리핑을 통해‘올해 여름은 엘리뇨 약화된 직후 라니냐가 바로 발생하면서 변덕스러운 여름철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리뇨 현상은남아메리카 페루 및 에콰도르의 서부 열대 해상에서 바닷물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며, 라리냐 현상은 엘리뇨와는 반대로 적도 부근 무역풍이 강해지면서 동태평양 저수온 현상이 강해지는 것을 뜻한다.이날 브리핑에서 김현경기상청기후예측과장은“우리나라는 이번여름철전반에엘리뇨
# scene 1.2100년. 이른 아침, 눈을 뜨자 창문이 열리며 푸른 산과 맑고 선선한 바람이 반갑게 인사한다. 도심에는 울창한 숲과 나무들이 가득하고, 국민 10명 중 8명꼴로 이용할 만큼 대중화된 저탄소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출산율이 3.3명으로 증가하면서 폐교됐던 전국 초등학교 100곳이 다시 수업을 시작하고, 평균 수명이 증가한 초고령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의료․복지 정책 덕분에 노인 10명 중 8명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정부의 지원으로 모든 가정이 태양, 수력,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집에서도
우리나라가 아열대화되면서 올겨울 (1월~2월) 가장 많이 잡힌 수산물이 오징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겨울 동해에서 오징어 조업량이 크게 늘어났다.24일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연근해 주요 수산물 생산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국내 연안에서 가장 많이 잡힌 수산물은 오징어로 2만 2,484 톤이 잡혔다.난류성 어종인 오징어는 보통 남해에서 많이 잡히는데 최근에는 겨울 동해에도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고 있다.통상 동해안 오징어의 경우 보통 8~9월에 동해안 일대에 머물다가 10월 이후에 남쪽으로 이동하는데,이동철이 지난 작년12
유엔이 이상기후변화로 아프리카에서 기아에 직면하는 인구가 3600만여 명이 이른다며 기후변화로 인류가 맞닥뜨릴 위기에 경종을 울렸다.16(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유엔 발표를 인용해 현재 최악의 위기에 놓인 국가는 에티오피아로 경작지의 80%에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수십년 만에 가장 심한 가뭄과 역대 최고 기온으로 흉년 극심한 지역이 아프리카 동부의 에티오피아에서 남부 짐바브웨에 이른다고 보도했다.구호단체인 유니세프도 에티오피아에서 영양실조 상태인 어린이 200만명 이상을 치료할 계획과, 1000만여 명 분량
개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원인은 다름 아닌 지구온난화다.지구온난화로 겨울 기후가 습하게 바뀌면서 개들이 우울 증세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를 통해 보도됐다.동물 행동전문가들은 "최근 수개월간 우울·불안 증세를 보이는 개들이 급증했고, 이전에 없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온난화로 겨울동안 비·눈·한파 등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개들의 활동량이 크게 감소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캐롤린 멘테이스 개 행동전문가는 "개들이 올겨울 거의 만성 우울증세를 보였다"며 "20년 간 개를 관찰했지만 이렇게 우울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