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기업 행복나래가 2024년도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파트너, SE컨설턴트’ 사업에 참여할 소셜벤처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SE컨설턴트는 SK그룹 임원 출신의 멘토와 소셜벤처 CEO를 이어줘 현안 해결과 성장을 위한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임원들의 수십 년 기업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해 소셜벤처의 성장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기업에는 희망 분야의 전담 멘토를 매칭해 무료 자문을 제공한다. 자문 분야는 ▲마케팅 ▲홍보/영업 ▲HR ▲회계/재무 ▲해외 진출
SK이노베이션이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환경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환경 스타트업 진흥 프로그램 ‘에그’ 4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에그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그’린 벤처가 함께 한다는 의미로,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SK이노베이션은 사업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환경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다. 유망하고 역량 있는 환경 스타트업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취지다.올해는 ▲저탄소/탄소 저감 ▲자
SK디앤디(SK D&D)는 자사 김도현 대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등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도현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 대표는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기업협의체인 '신기업가정신협의회(이하 ERT)'가 첫 번째 연례행사를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대한 방법을 논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ERT는 25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ERT 멤버스 데이(Memb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5월 ERT가 공식 출범한 이후 대규모로 개최한 최초의 자리다.이날 행사는 ▲오프라인에서 실천 활동을 함께 하는 ‘체험의 장(Experience)’ ▲회원사들이 서로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만남의
SK하이닉스가 2022년 4분기부터 지속된 적자의 고리를 2023년 4분기에 끊었다.SK하이닉스는 25일 2023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해 4분기 3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회복이 본격화되고 AI 확산이 시작됨에 따라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서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적자 고리 끊고 깜짝 실적 기록한 SK하이
SK엔무브가 차세대 차량용 냉매 개발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힘을 모은다.현대자동차그룹과 SK엔무브는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양희원 현대자동차 사장,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냉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에 필요한 냉난방 겸용 냉매를 개발하고, 냉매 사업 전반에 걸친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기업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차량용 냉매 시장에 국내 기업이 손을 맞잡고 진출하는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협력의 주요
SK C&C가 토털 클라우드 서비스로 TV, 인터넷, 모바일 쇼핑에서 소비자 맞춤형 디지털 커머스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SK C&C는 25일, 현대홈쇼핑 차세대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2022년 5월 착수해 20개월에 걸쳐 구축 및 안정화 기간을 거친 이번 사업을 통해 SK C&C는 현대홈쇼핑이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신속하고 유연한 비즈니스 지원 체계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현대홈쇼핑은 2001년 설립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 TV홈쇼핑과 인터넷·모바일 종합쇼핑몰인 현대에이치몰(Hmall)을 운영하고 있
지난해 생성형 AI의 열풍을 촉발시킨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한국을 방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샘 올트먼 CEO는 최근 엔디비아에 의존하고 있는 AI 반도체 생태계를 탈피하기 위해 AI 반도체 생산을 목표로 세계 각지에서 투자자와 파트너사를 만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샘 올트먼 CEO는 이번 방한을 통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경계현 삼성전자 DS 부문장 사장을 만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러한 AI 반도체
웹(Web)3.0 보안 분야 글로벌 회사 써틱(CertiK)은 자사 스카이팔(Skyfall) 연구팀이 삼성 모바일 2023년 보안 보상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Rewards Program Hall of Fame)'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삼성 모바일 보안 보상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은 매년 삼성 제품의 보안에 중요한 기여를 한 우수한 보안 연구자들을 선정하여 영예를 수여한다. 2023년 명예의 전당에 서틱 스카이팔팀이 포함된 것은 복잡한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력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
하나은행은 23일 SK텔레콤과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들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I Startup Accelerator)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7월 양사의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 회사들의 육성과정 종료를 기념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행사장 내 개별 부스를 통해 유관기관 및 벤처캐피탈에게 하나은행-SK텔레콤과 함께 진행했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더불어 1기에 선발된 AI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는 지난 6개월간 삼성동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풍성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설 선물세트는 '2024 값진 새해, 복(福)을 담아 마음을 전해요' 콘셉트로, 모두에게 가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욱 특별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했다.패키지는 복주머니, 소반, 소나무, 까치 등 한국적인 요소를 활용했으며, 보자기 모양의 선물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대표 제품 '윷놀이 마드레느 세트'는 부드럽고 촉촉한 마드레느를 윷놀이로 활용할 수 있는 선물세트다. 윷놀이 판 속지와 말,
서비스 성격도 운영 방식도 제각각인 복잡한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을 나만의 점수, 마이 스코어(My Score)로 한 눈에 빠르고 쉽게 관리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SK C&C는 23일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Cloud Z) 엠씨엠피(MCMP, Multi-Cloud Management Platform)'에 '고객 맞춤형 품질 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기존 비용 최적화 영역은 물론 클라우드 보안(CSPM), 정책 준수 여부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니즈가 생겨
SK텔레콤(이하 SKT)이 AI를 활용한 통신·전기설비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SKT는 SK브로드밴드 등 SKT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 전기설비 안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SKT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통신·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 지원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이를 위해 양측은 전기통신설비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AI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테마의 '설 선물 대전'을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티딜은 빅데이터 분석 및 AI 큐레이션에 기반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문자 쇼핑 서비스로, 온라인 최저가 및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SK텔레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SK텔레콤은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이 명절 준비 물품부터 선물 구매까지 티딜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을 마련했다.먼저 명절을 앞두고 생활·주방용품을 비롯해 명절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LG CNS는 18일 AI센터 출범식 'LG CNS AI 데이(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LG CNS는 AI센터를 필두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 Future Contact Cent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의 AI폰을 공개하며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개최하고, AI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통화, 메시지, 음성녹음, 노트, 카메라 경험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럭시 AI로 완전히 달라진 모바일 소통의 시대갤럭시 언팩 2024에서 ‘갤럭시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가 세계 최대 웹3 게이밍 길드 '일드길드게임즈(YGG, 이하 YGG)'의 글로벌 부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스크라는 웹 3.0을 기반으로 게임 론칭부터 거버넌스 토큰(투표권을 행사하는 토큰) 판매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으로, 약 5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 이후 빠르게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게임 개발사 '아가테'와 테크노 스릴러 역할수행게임(RPG) '아트마:배틀 오브 소울'의 출시 계약을 체결하고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한화의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해양 탈탄소화 비전을 밝혔다.김 부회장은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세션인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The First Fossil-Free Ship on the Water)’에서 해양 탈탄소 솔루션으로 100% 친환경 연료만 사용하고 전기 추진도 가능한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을 제시했다.해양 운송은 글로벌 무역의 90%를 담당하고 각종 에너지원을 운송하는 주요 수단이지만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를 차지해 탈탄소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SK주식회사 C&C(이하 SK C&C)는 17일 '파라다이스 그룹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1972년 설립된 파라다이스그룹은 호텔·게이밍·레저·엔터테인먼트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관광선도기업이다. 2017년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개장하며 글로벌 복합리조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에 더해 파라다이스문화재단·파라다이스복지재단을 통해 문화예술 창·제작 지원사업과 대중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SK C&C는 이달부터 3년(36개월)간 파라다이스, 파라
SK텔레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사업영역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SK텔레콤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손쉽게 자사에 맞는 생성형 AI서비스를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은 기업 관리자가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해 생성형 AI 앱을 제작하면, 자사의 전 구성원이 해당 앱을 활용해 챗봇 등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업형 AI 서비스다. 해당 기업 고객만을 위한 특화형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특히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