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오늘 14시 29분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에 대한 피해 상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2017년 11월 15일 14시 29분 31초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위치는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36.12N, 129.36E)이다. 9km의 깊이에서 발생했으며, 경북은 물론 강원, 경남, 대구, 부산, 울산, 충북, 전북까지 지진의 영향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서는 '청주도 흔들렸어요', '지진 난 거 맞죠?'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세울원자력본부에서는 "울산 신고리 원전에는 이상이 없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기상청에서는 11월 15일 24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km 지역에서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차량과 관련된 결제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진화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KT는 정유, 카드업계와 공동으로 '커넥티드카 커머스'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이 상용화되면 자동차 소유주는 보다 간편하게 주유, 주차장, DT(Drive thru) 등에서 발생하는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KT는 15일 KT 광화문빌딩 East 사옥에서 E1, 롯데카드, BC카드, 스마트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커넥티드카 커머스 분야 시범사업 개발 및 상용화 협력 추진을 위한 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렉서스가 NX300h와 NX300을 출시했다. 렉서스는 "NEW NX가 SUV의 강인함과 도심의 세련된 인상을 동시에 담은 디자인과 프리미엄 SUV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각종 편의사양 및 예방안전사양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날카롭고 스포티해진 스핀들 그릴을 중심의 전면 디자인 △스핀들 그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개성있는 바디라인 △저중심의 후면 디자인이 NEW NX의 디자인적 특징이다. 또한 렉서스는 초소형 3-beam LED 헤드램프와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로 입체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미세먼지'의 정의가 흔들리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3월 27일 미세먼지 명칭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세먼지'라 불렸던 PM10 이하의 명칭을 '부유먼지'로, '초미세먼지'라 불렸던 PM2.5의 명칭을 '미세먼지'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환경부는 미세먼지 관련 용어가 국제 기준과 어긋난다는 학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처럼 변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대기환경학회 회원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는 11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 출시될 테슬라의 트럭이 당신의 고정관념을 다른 차원으로 날려 버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엘론 머스크 CEO는 트윗터를 통해 "테슬라 세미 트럭은 목요일 오후 8시에 웹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것은 분명 당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른 차원으로 마음을 날려 버릴 것이다. 나의 포털건(차원 이동 장치)만 찾으면 될 것"이라는 자신감에 충만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이 트윗은 5시간 만에 '1649개의 댓글',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참신한 아이디어가 기상기후산업에도 적용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되고 있다.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11월 15일 킨텍스에서는 지난 10월 27일 실시한 '2017년 기상기후산업 창업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술원은 기상기후산업의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기상기후산업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했으며, 지금까지 30개 팀을 지원했다. 올해는 6개 예비창업 팀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는 창업교육, 멘토링, 창업 공간 제공, 시제품 개발비 등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11월 11일~12일 양일 간 300여 명의 청소년 대표단과 의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2017 UN청소년환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청소년 총회인 'UN청소년환경총회'는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EP, UN Environment),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환경부, 외교부 등이 후원했다.2017 UN청소년환경총회는 미래의 에코리더인 청소년의 눈에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고자 기획됐으며,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NH-WU(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의 올원뱅크 앱 탑재를 기념해 11월13일부터 12월31일까지 자동송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내 손안의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올원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 NH-WU 자동송금'을 이용하면 송금액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1등(1명)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2등(10명) 농촌사랑상품권 5만원권 △3등(100명) 농촌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월요일인 13일은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는 밤부터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3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그영향으로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전라도에서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선 이날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예상 강수량은 서울&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 할인 행사의 11월 11일 하루 매출이 1682억 위안(28조 307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이었던 1207억 위안을 40% 가량(39.3%) 넘어선 수치다. 당초 예상이었던 1500억 위안도 훨씬 넘었다. 사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11월 11일 '광군제'는 '독신자의 날'에 불과했을 뿐이다. 광군은 중국어로 홀아비, 독신남, 솔로 등을 뜻하는 말로써 외롭게 서 있는 사람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조명래(趙明來)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제11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으로 선임됐다.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1월 10일 제244차 이사회를 열어 제11대 KEI 원장으로 조명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를 선임·임명했다.조명래 신임원장은 한국공간환경학회 회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조 신임원장은 영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주차장에서 하이패스로 간단히 결제하는 날이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와 민간업체 14곳이 '주차장 하이패스 개발 및 마케팅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공을 비롯해 국내 하이패스 단말기 제조 7개사(대보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 에스트래픽, 아이트로닉스, 진우산전, 티스마트, 포스코ICT)와 주차설비 제조 7개사(다래파크텍, 동양산전, 대영산전, 아마노코리아, 아이티에스엔지니어링, 토마토전자, 한맥아이피에스)가 참여했다.하이패스가 주차장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삼성전자가 전 제품 라인업에 대한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내년 1월 열리는 'CES 2018'을 앞두고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는 현지시간 9일 'CES혁신상' 28개 부문의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는데, 삼성전자는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 총 36개의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CES2018에 새롭게 선보일 삼성 TV 신제품과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이 각각 해당 제품군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T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미세먼지 농도를 비롯한 대기오염이 사람의 기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져 이목을 끈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65세 미만이 65세 이상보다 대기오염에 따른 영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건국대학교 가정의학과 신지영 교수는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신지영 교수는 '201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동일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한 전국 12만 4205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오존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11월 10일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한다.지난 9월 26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보완하고, 신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집단 지성(싱크탱크)'의 역할을 할 위원회는 발전·산업, 자동차, 대기 측정·모델링, 건강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미세먼지 관련 시민 활동가를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출범식 당일 위원 간 논의로 선출할 예정이다.출범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미세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삼성전자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손잡고 멸종위기 동물을 위한 특별 전시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10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에 참가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멸종위기 동물을 사진으로 기록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은 '포토 아크(Photo Ark):동물들을 위한 방주'라는 부제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전시된다. 이 프로젝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LG화학이 10억 원을 투자해 황산니켈 생산업체인 켐코(고려아연의 자회사)의 지분을 10% 확보하기로 했다.켐코는 아연, 납, 은, 인듐 생산량 세계 1위 업체인 고려아연의 자회사로 연간 생산량 2만 톤 규모의 공장을 건설해 2018년 3월부터 황산니켈을 생산할 계획이며, 수년 내로 8만톤 규모로 증설도 예정돼 있다. LG화학은 켐코의 지분을 취득함에 따라, 2018년 중순부터 황산니켈을 우선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이번 지분 투자는 배터리 원재료인 황산니켈의 수급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APEC기후센터(이하 APCC) 소속 한정민 박사(선임연구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개최한 '2017년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데이터 처리·활용의 저변확대를 통해 국내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상'을 수상했다. 한정민 박사는 기후정보처리시스템(CLIPs)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CLIPs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지역·기간의 강수량·온도와 같은 기후변수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