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KT가 내비게이션 시장 1등 점령을 노리고 있다.LG유플러스와 KT는 기존 'U+내비', 'KT내비'를 통합해 '원내비(ONE NAVI)'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양사에 따르면 이번 통합은 단순히 고객편의를 위한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협력이다. 실사용 데이터, 인공지능 적용 등 향후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이번 내비게이션 통합으로 양사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목적지 데이터, 누적 교통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통합해 제공하며 품질과 신규 기능을 향상시켰다.G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과 협의해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신갈분기점 구간(41.4km)에 버스전용차로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을 오는 29일부터 9월30일까지 시범 운영한 후 10월부터 본격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청은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범운영을 위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 고시 개정(안)'을 지난달 26일부터 행정예고(20일간) 중이다.이 구간 버스전용차로제는 주말·공휴일(명절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오는 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해양수산분야 공공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그동안 조사원은 네이버, 골프존, 삼영이엔씨 등 민간 기업과 해양정보 산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네이버에선 독도해저 가상영상, 골프존에선 울릉도 스크린 바다 골프, 삼영이엔씨에선 3차원 선박 내비게이션 등의 서비스가 만들어졌다.하지만 홍보와 지원 등 연구 개발과 관련, '확고한'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조사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과 머리를 맞대 해
기아자동차는 27일 신차 소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기아차에 따르면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대 기호에 맞춘 도심형 SUV다. 이 차는안전하고 강한 차체와 주행안전 기술, 운동성을 강조한 스타일과 연비 17㎞/ℓ의 경제성을 갖췄다.스토닉은'1.6 디젤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가 기본으로 탑재된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 등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됐다.기아차 관계자는 "트림 별로 급제동, 급선회시 차량 자세를 유지하는 '차
고속도로나 국도를 운전하다 보면 차에 치어 죽은 고라니와 고양이 등 야생동물 사체를 쉽게 볼 수 있다.특히 바깥활동이 늘면서 통행량이 많아진 5~6월에는 도로 위에서 야생동물과 차량이 충돌하는 로드킬(Road-Kill) 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로드킬 예방과 운전자 보호를 위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와 함께 기존에 만들어진 생태통로로 야생동물을 유도하고 야생동물이 도로에 진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유도울타리 등 시설물을 보완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이번에 진행되
국토교통부는 올해 방호울타리 설치, 지진감지시스템 확대 설치, 원격시설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등 철도안전 분야 중점대책을 담은 ‘2017년 철도안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철도안전 시행계획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수립되는 ‘철도안전 종합계획의 연차별 계획으로, 국토교통부, 철도공단, 철도공사, 교통안전공단, 서울메트로, 철도기술연구원 등 국내 25개 철도 유관기관의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시행계획에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철도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철도안전 목표를 대형사고(사망자 5명 이상) 0건, 지난해 대비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1호차 전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객 전달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1호차 전달 행사는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일산중앙전시장에서 열렸으며, 쌍용자동차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이 G4 렉스턴 1호차 오너가 된 배우 최상훈 고객에게 차량과 주유권 등을 직접 전달했다.최 씨는 “SUV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성이었고, 여기에 여유로운 공간과 활용성 등 많은 매력을 가진 모델인 것 같다”며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내외관 디자인을 확인하니 구매를 생각해 온 작년 초부터 기다려
#김대원(35)씨는 아내와봄 나들이를 앞두고, 입을 옷이 마땅치 않아 쇼핑 정보를 얻기 위해 핸드폰의 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했다.똑같은 신세계백화점의 어플이었지만, 김씨의 어플에는 평소 자주 구매하는 아웃도어 행사 내용이, 아내의 어플에는 여성의류 관련 할인행사가 가장 먼저 보였다.#백승재(29)씨는 5월 황금 연휴에 부모님 해외 여행을 보내드릴 계획이다. 하지만 과거 복잡한 인천국제공항에서 길을 찾아 헤맸던 기억이 났다. 곧바로 부모님의 핸드폰에 신라면세점 어플을 깔아,내비게이션 기능으로공항 도착 후 면세품을 찾고 탑승구까지
BMW코리아가 주행거리를 200km까지 대폭 늘린 순수전기차 'i3(사진)'를 이번 서울모터쇼에 출품,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i3 94Ah'는 33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완충시 기존 모델대비 약 50% 가량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났다.새로운 i3에는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전 모델에 제공된다. 또 상위 트림인 ‘SOL+’에는 교통 상황에 맞춰 설정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
쌍용자동차가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대형 SUV ‘G4 렉스턴’을 세계최초로 선보였다.쌍용차는 30일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딜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대형SUV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신차와 양산차를 비롯한 총 17대의 차량도 함께 전시했다.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소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 오늘 공개한 G4 렉스턴은 정통 SUV의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의
쇼핑기능만 있던 면세점 모바일 앱이 길찾기 기능까지 탑재하며 진화하고 있다.30일 신라면세점은 5월 황금연휴를 한 달 앞두고, 출국하는 사람들이 스마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에 ‘인천국제공항 매장 길 찾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 매장 길찾기’ 기능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고객이 △면세품 인도장,△브랜드 매장, △안내데스크, △탑승구 등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로를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다.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에서 ‘인천국제공항 매장 길 찾기’ 기능을 실행하면 ‘GPS
2014년 4월16일 가라앉은 세월호가 약 3년여만인 내달 5일께 인양될 전망이다. 인양에 성공할 경우 4월말~5월 사이에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선체 직접 조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한 잭킹 바지선 두 척이 이달 12일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이후 세월호를 들어올리기 위한 와이어 연결작업에 돌입했다.와이어 작업에만 약 보름가량이 소요되는 만큼 준비를 마친 뒤 소조기인 내달 5일 첫 인양 시도가 이뤄질 전망이다.조류가 거센 '맹골수도'에 침몰해 있는 세월호는 유속이 가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카카오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록을 공개했다.지난해 2월, ‘국민내비 김기사’의 전면 업데이트 및 리브랜딩을 통해 선보인 카카오내비는 1년이 지난 현재 월 평균 이용자가 372만명에 이른다.이는 출시 후 60%가 증가한 결과다.일례로 카카오내비는 지난 2월 4주차(2월17~23일)에 길안내 1720만회를 기록, 자체 최대 기록을 세웠다. 앞서 카카오내비 길안내가 가장 많이 실행됐던 주간은 지난 2월 3주차(2월10~16일)였으며, 불과 1주 만에 이를 뛰어 넘은
해양수산부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럽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콘퍼런스'에 참석한다.이 자리에서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제안했던 '세계 3대 지역(유럽·북미·아-태) 이내비게이션 콘퍼런스 간 조정·협력위원회' 설립과 운영방안에 합의할 예정이다.해수부는 위원회가 발족하면 국가 간 주기적 의견 교환을 통해 기술 협력과 상호 피드백이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내비게이션 표준화 담당 국제기구에 참여해, 이내비게이션 도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이네비게이션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환경부]2017년 환경정책자금 접수 시작=2월1∼7일까지 1분기 환경정책자금(환경개선자금, 환경산업육성자금) 융자접수를 시작, 금년 물절약전문업을 융자 대상으로 추가하는 등 지원 확대[해수부]이내비게이션 국제 거버넌스 선도의 기틀 마련=e-Nav Underway 국제 컨퍼런스 참석 및 선진 국가간 협의를 통한 국제 거버넌스 선도 및 향후 추진 계획 홍보2월 이달의 수산물 - 조기·꼬막=2월 이달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조기꼬막 선정, 레시피 및 효능 등 소개[서울시]귀농·귀촌의 꿈이 있다면 서울농업기술센터로 오세요=귀촌(전원생활)/귀
기아자동차가 6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한 3세대 '올뉴 모닝'을 17일 공식 출시했다. 올해 국내에서 8만5000대를 팔아 지난해 스파크에 밀린 경차시장 선두기업의 자존심을 찾겠다는 각오다.기아차는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모닝'의 공식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 4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약 2주만에 4000대 이상이 계약, 돌풍이 예상되는 '올뉴 모닝'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계획
2016년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흥행을 일으키며 르노삼성차의 역대 최고 판매실적에 일조한 SM6가 차량 결함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SM6는 지난달 '올해 가장 안전한 차' 1위라는 타이틀까지 받은 상태라 이번 논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SM6 결함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꾸준히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 SM6 차주는 보통 2년 또는 4만㎞ 주기로 교환하는 차량 부동액이 급속히 줄어, 1만㎞가량 주행한 후에는 최저선까지 떨어져 결함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해당 차주는 지난 4월에 SM6를 인
[환경부]생물종의 분포 변화 모니터링, 국민 참여로 이뤄낸다=국민참여 생물다양성 관측 네트워크(K-BON)를 통해 22개 단체 600명이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식물, 곤충, 조류 등의 7000여건 분포 정보 등을 확보전기자동차 1만대 보급 돌파 기념식 개최=전기자동차 1만대 보급 기념식을 12월16일 서울에서 개최하고, 1만번째 차량 전달식 및 전기자동차 상설 홍보 전시관 개관 행사 등 진행수생태계 연구분야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자 시상=수생태계 연구분야의 국내 학술 인프라 강화를 위해 12월16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대학(원)생
"내년 국내서만 10만대 판매하겠다"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이 22일경기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열린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행사장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부사장은 "그랜저는 각 세대가 출시될 때마다 준대형급 차종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이번 신형그랜저에 30~40대의 젊은 층 유입이 증가된 만큼, 내년에는 내수시장에서 10만대이상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형 그랜저는 사전계약에서만 2만7000여대가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양웅철 현대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은 "신형그랜저는 3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해양수산부가 '한국형 이네비게이션(e-Navigation)'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교통상황·항만정보·기상정보 등을 실시간 활용, 선박 안전운항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네비게이션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선박 운항자가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양안전 종합관리체계다.해수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네비게이션을 도입, 오는 2020년까지 1308억원을 투입해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해수부는 지난 7월 43개 연구소·대학·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발족,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