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 휴가철 가볼만한 '국립공원 명품마을' 5선을 공개했다.선정된 국립공원 명품마을은 △한려해상 내도 명품마을 △다도해해상 상서 및 영산도 명품마을 △월악산 골뫼골 명품마을 △무등산 평촌 명품마을이다. 국립공원공단은 농촌, 어촌, 산촌 등 전국 국립공원 명품마을 17곳 중에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곳을 선정했다.우선 한려해상 내도 명품마을은 경남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했으며 작은 섬인 바깥섬(외도)보다 가까이 있다고 해 안섬(내도)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한 ‘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에 이번 관리대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협조를 구했다.먼저 전국의 지자체는 오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지자체별로 주요 피서지에 이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설악산케이블카 사업으로 인한 환경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12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이하 협의회)’ 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제8차 협의회 주제였던 동‧식물 분야에 대한 추가 논의와 오색케이블카의 국립공원계획 반영 승인시 부대조건이었던 ‘시설 안전 대책 보완’에 대한 양양군과 시민단체의 주제발표 및 논의가 진행됐다.국립생태원은 환경영향평가서 및 보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의 녹음과 지역 향토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제철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 7선’을 15일 공개했다.향토음식과 함께하는 탐방명소 7선은 △태안해안 태안 해변길과 붕장어 통구이·붕장어 두루치기 △변산반도 고사포해변과 젓갈정식 △지리산 노고단과 뽕잎정식 △오대산 소금강계곡과 꾹저구탕 △주왕산 절골계곡과 골부리조림·골부리국 △경주 불국사·석굴암과 한우물회 △계룡산 갑사 오리숲과 민물새우칼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국립생태원‧국립공원공단 등 전국 82개 기관‧단체와 함께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환경방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환경부는 이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더 재밌고 더 신나게 놀면서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자체‧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환경교육과정(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9년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여름방학기간 중 학생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환경교육과정을 전국 82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국립공원공단이 최근 5년(2014년~2018년)간 여름철(7월~8월) 휴가기간 내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익사사고 8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익사가 4건(50%)으로 가장 많았다.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때 찬물에 들어가면 늘어났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심장에 부담을 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국내 한 예능프로그램 제작진과 출연진이 태국에서 멸종위기종을 불법 채취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5일 태국 방콕포스트와 싱가포르 CN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핫차오마이국립공원측은 전날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출연진을 '대왕조개'를 불법 채취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대왕조개는 태국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는 생물이다.핫차오마이국립공원측은 '정글의 법칙' 출연진이 대왕조개를 불법 채취하고 이를 접시로 사용하는 방송 장면을 캡처해 경찰에
◆국립공원공단▷본사 처·실장급 전보 △감사실장 정정권 △성과혁신실장 강동익▷1급 승진 및 전보 △홍보실장 손영임 △공원환경처장 박진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진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 박기연 △내장산생태탐방원장 김종식▷2급 승진 및 전보 △행정처 총무부장 하동준 △탐방복지처 탐방해설부장 황규태 △자원보전처 해양자원부장 정장방 △재난안전처 안전대책부장 김현교 △재난안전처 재난관리부장 주재우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조경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은창▷본사 부장급 전보 △탐방복지처 탐방정책부장 박영준 △감사실 감사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8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1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와 전라북도에서 신청한 ‘백령·대청’과 ‘진안·무주’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이들 지역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지질학적 가치를 갖고 있으며 자연경관도 매우 뛰어나 국가지질공원으로써 관광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백령·대청&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자연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학계와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3회 ‘국립공원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논문공모와 연구공모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의 대학(원)생 및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 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이메일로 다음달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후 오는 10월 31일까지 논문을 최종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오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논문공모 분야는 국립공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가 27일 우수 해수욕장 6곳을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해수욕장은 강원 삼척, 충남 태안 몽산포, 경북 관성솔밭, 경남 송정솔바람과 와현모래숲, 부산 해운대 등이다.우수 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시설관리 및 운영현황, 안전 및 환경 관리현황, 이용객 편의‧만족도 등이 평가기준이다. 시‧도의 추천과 현장평가,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삼척 해수욕장은 강원 92개 해수욕장 중에서도 빼어난 자연환경과 잘 갖춰진 편의시설 등으로 유명하다. 올해 7월 12일~8월 18일 개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6월 말부터 갯벌과 해안사구 등 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 조사에 측량무인기 등 3차원 공간정보 측량 기술을 도입한다. 측량무인기는 대형 교량 건설이나 토목공사에서 주로 쓰던 장비다. 지상의 기준점(GCP) 위에 뜬 채로 중첩 촬영 통해 위도, 경도, 높이 등 위치정보 값을 계산할 수 있다.공단은 앞으로 고해상도 영상지도 제작에 측량무인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돼 100m 고도에서 오차범위 10cm 이내의 정밀도를 지원할 수 있다. 공단은 이렇게 만든 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환경·해수부 산하기관 중 한국수자원공사, 인천항만공사가 A(우수) 등급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한 계단 상승, 한국수자원공사는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반면, 한국환경공단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D(미흡)등급을 받았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 기관 중에서는 2년 연속 유일하게 D등급을 차지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해 C(보통)등급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기획재정부는 2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외교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강원도 접경지역(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과 경기도 연천군 전역 등 강원‧연천 일대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또한 한라산 중심이었던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이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됐다.생물권보전지역은 우수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산불진화대를 대상으로 ‘제2회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오는 20일부터 2일간 덕유산국립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산불진화 경연대회는 산불기계화 진화장비 운영체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신속한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마련됐으며 지난해 11월(소백산국립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올해 경연대회는 전국 29개 국립공원사무소에서 1팀 12명으로 구성된 총 120명이 평소 현장에서 갈고 닦은 산불진화능력을 겨룬다.경연대회는 출발점에서 진화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자동차야영장의 새단장을 마치고 다음달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위치한 고사포자동차야영장은 2만2715㎡ 부지에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6월에 착공, 올해 6월 중순에 완공됐다.고사포자동차야영장은 지속적으로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상형 국립공원에 이용자 맞춤형 야영장을 조성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부혁신과제인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의 하나로 추진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하 대구환경청)은 운문산 반딧불이의 출현 시기를 맞아 ‘한여름 밤의 운문산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당일형은 오는 15일, 29일(오후 4~9시) 2회, 숙박형은 오는 22~23일, 7월 6~7일(오후 4시~다음날 오후 12시) 등 총 4회의 생태체험으로 진행된다.운문산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운문산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국립공원공단 전문가가 들려주는 반딧불이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기아자동차가 '카투홈(Car to Home)'과 '자연의 소리' 기능을 탑재한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를 내놓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차안에서 음성명령으로 집안 에어컨을 미리 켜두거나 가스밸브를 잠글 수 있기 때문으로 기존에 스마트폰으로 집안 가전기기를 작동하던 기술에서 한 단계 변화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카투홈은 차 안에서 집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하는 기술로 기아차 커넥티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환경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1회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개의 기업과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구직자-기업간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한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환경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간 취업연계가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