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이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인신협)의 ‘2023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 매체부문과 보도부문의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인신협은 10일 ‘2023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뉴스펭귄이 두 부문에서 모두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한 곳은 뉴스펭귄이 유일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는 매체부문에 11곳, 보도부문에 32개 매체 59건의 보도가 출품됐다.뉴스펭귄은 차별화 된 기후·멸종위기 콘텐츠가 일선 교육현장에서 환경교육 교재로 활용될 만큼 공신력을 얻고
SK에너지가 독자 개발한 ‘중온 아스팔트’를 활용해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 생산을 통한 탄소 저감 노력에 돌입한다.SK에너지는 이달 5일부터 ‘국내 중온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 생산을 통한 연료 및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에 대한 환경부 탄소감축 인증이 시작됐다고 9일 밝혔다.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은 통상 ‘아스콘’으로 불리는 도로 포장 건설자재다.중온 아스콘은 이전까지 160~170도 가량이었던 아스콘 생산 온도를 약 30도 낮춰 이에 필요한 연료 및 전력량을 20~30% 가량 줄일 수 있다. 아스콘 1톤 생산 때마다 이산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올해 상반기 업황 부진과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올 상반기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거나 ESG 관련 채권을 발행, ESG위원회 신설, ESG 관련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카드, 3200억원 Social ABS 발행 등 탄소중립 활동도먼저 신한카드는 약 32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 만기 5년이며, 통화 및
우리은행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청에서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정부와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폭염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취약가구들에 쿨매트 등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했으며, 참여 기관들이 함께 마련한 폭염대응 물품은 향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2100가구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전국의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친환경차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현대차그룹은 3일 대전에 위치한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드비전과 지역사회 친환경차 저변 확대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을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은 지난해 3월부터 1년여간 전기차-충전기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인 ‘E-share’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40개소의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마다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기를 지원해
KT가 대표이사와 이사진 등 리더진 공백을 채우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KT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외 이사진을 선임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차기 대표 후보 선임 절차에 돌입할 것을 밝혔다.KT는 올해 초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의 연임 무산 이후 발생한 이사회와 리더십 공백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계속해서 KT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경영공백 정상화 위한 첫발 내딛은 KTKT는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해 침수 발생 지역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침수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풍덕천동 일원은 지난해 장마철 주택 침수 및 도로 지반침하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환경부에서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빗물이 빠지는 첫 관문인 도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면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을 저하시켜 침수의 원인이 된다.이에 공단은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 의식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청소 및 하수관로 정상 기능 확인과 빗
KT가 새로운 사외이사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KT는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각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특히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ICT, 리스크/규제, ESG, 회계, 재무, 경영, 미래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인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를 구성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는(가나다순) 곽
국민의힘 박대수(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과 같은 당 구자근(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환경과 산업, 공존을 위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환경보전과 산업발전의 공존을 위해 탈 플라스틱과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 가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 육성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박대수 의원과 구자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와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SK텔레콤을 비롯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가 추진하는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일회용컵 절감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T는 20일 지난 2년간의 ‘해피해빗’ 캠페인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해피해빗’ 캠페인은 시행 2년만에 일회용컵 1000만개를 절감해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특히 ‘해피해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범 이래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기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94개 준정부기관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이어간 기관은 환경공단이 유일하다.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130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경영관리, 주요사업 분야의 당해연도의 경영실적과 전년 대비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환경공단은 2022년도 평가결과, 준정부기관 94개 평가대상기관 중에서 A등급은 14개
코웨이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실내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주거시설을 개선해주는 복지사업이다. 벽지/장판 교체, 환기장치 설치, 결로저감 시공 등 실내환경 개선공사 및 환경성질환자의 진료를 지원한다.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동참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한국 코카콜라는 이마트, 블랙야크, 요기요, SSG닷컴, 지마켓, 세계자연기금(WWF), 테라사이클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파트너 체결식을 갖고 음료 페트병의 원더플한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에 대한 기업 간 협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체결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한 8개사는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으로 재탄생되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의 확대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힘을 모은다.‘보틀투보틀’은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사단법인 한국창업보육협회와 물산업분야 창업활성화 및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물산업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협력 △물산업분야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정보관리 및 공유 등을 통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물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2021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창업보육센터 신규 사업자로 지정된 후 한국창업보육협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네트워킹, 교육 등 기업지원을 위한
OK금융그룹은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환경보호 캠페인 ‘OK챌린지 시즌2’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OK챌린지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그룹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난 2021년 환경보호 미션 수행 시 기부금을 적립해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시즌 2는 임직원들이 저탄소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에너지 다운(Down), 탄소 다운(Down)’ ▲‘탄소 다운(Down), 포인트 업(Up)’ 등 세부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각 캠페인은 오
국내 시멘트업계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이 해외 동종업계 대비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쌍용씨앤이는 국내 주요 시멘트기업 7개사 중 기후대응에 가장 미온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기후전문 뉴스매체 뉴스펭귄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국토환경연구원, 지속가능발전학회와 구성한 ‘기업 기후행동지수 프로젝트팀’의 연구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유럽연합시멘트협회는 2020년 5월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감축하고, 2050년에는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
현대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가이드에 따라 2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K-택소노미’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있는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로,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금융시장 화두로 떠오르는 등 친환경 투자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른바 '그린워싱(위장 친환경)'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녹색채권의 목적에 맞는 채권만 녹색채권으로 인정하겠다는 판단이다. 'K-택소노
KT가 사외이사 최종 후보 7명을 결정하고, 대표이사 선임 요건 변경 등이 담긴 정관 개정안을 발표했다.KT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9일 ‘New Governance 구축 TF’에서 마련한 개선안에 따라 사외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진행, 총 7인의 사외이사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KT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 전문기관 및 주주들의 추천을 받아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하고, 두 차례에 걸친 인선자문단의 후보 압축 및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제1차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할 7인의 사외이사 후보를 결정했다.신임 사
은행권이 자금 조달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측면에서 ‘ESG채권’ 발행에 몰리고 있다. 오는 2025년 ESG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전초 작업에 서두르는 것이다. 특히 ESG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 잡아가면서 향후 ESG채권 발행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7일 금융권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ESG채권으로 불리는 사회책임투자채권(SRI채권) 상장잔액은 214조25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78조915억원) 대비 20.3% 증가한 수치다. SRI채권은 발행자금이 친환경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의 시내버스, 공항버스, 통근버스 등의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고,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환경부, SK E&S,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추형욱 SK E&S 사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시는 2026년까지 300여대의 공항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1300여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