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14일 본사 녹색관에서 안전분야 자격취득자들과 함께하는 '2024년 안전 소확행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인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소통, 유해 위험요인 확인, 안전관리 행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모든 부서 업무에 안전을 내재화하기 위해 운영한 '안전분야 자격 취득 활성화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안전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앞서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공단 직원 및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을 지원하는 조직별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GS건설 신입사원들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참가해 고객들을 만나며 고객 친화경영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GS건설이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한 것은 신입사원들에게 사전 방문 행사 취지와 과정을 현장에서 교육하기 위함이다. 이에 신입사원들은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며 고객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지역 명소 소품 가게의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통해 생산한 캐릭터가 편의점 쇼케이스를 통해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모남희와 손 잡고 지난달 25일 한정판으로 선보인 모남희생리대파우치가 출시 3일 만에 전국에서 완판과 동시에 재입고 문의 폭주와 재판매 신드롬까지 촉발시키며 '잘 만든 인기 캐릭터 IP 상품=품절템'이라는 공식을 이어갔다.모남희는 2021년 대구에서 식료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시작해 2022년 블핑이라는 자체 캐릭터를 기획해 선보인 '블핑이 키링'이 큰 화제를 모은 브랜
설 연휴 직후 잘파(Z+알파)세대로 불리는 1020세대의 소비가 대폭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세뱃돈 플렉스’에 나서며 지갑을 활짝 여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G마켓에 따르면, 회사는 주요 상품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설 직후(2023/1/25~1/31) 연령별 구매량을 명절 직전(2023/1/14~1/20)과 비교 분석한 결과, 10대의 구매는 67%, 20대는 20% 각각 증가했다.상대적으로 세뱃돈을 주는 입장인 3040세대의 구매량은 소폭 감소했다.설 직후 1020세대에게 인기를 끈 품목은 문구와 레저용품이다. 10대의
서울시는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올해 식품진흥기금 융자금은 총 20억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식품제조업소의 경우에는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지원
CJ대한통운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1조7679억원, 영업이익 480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CJ대한통운의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3% 줄었으나 국내 사업 신규수주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이어 택배·이커머스 사업은 도착 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확대 등을 통해 매출 3조7227억과 영업이익 2461억원을 기록했다.또 CL사업은 물류컨설팅 기반 신규수주 확대와 지속적인 생산성 혁신 결과로 매출액 2조8536억원과 영
지난해 7월 탄생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 '띵커미틀리(Thinker Meatly)'는 건강관리와 먹는 즐거움을 모두 챙기는 '헬씨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하고 안전이 검증된 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띵커미틀리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해 유통하고 있다. 우루과이 100% 목초육(100% Grass-Fed)과 와규를 비롯해서 호주 유기농 소고기, 호주 탄소중립 양고기, 스페인 순종 이베리코 등 다양한 프리미엄 등급의 고기를 취급하고 있다.◇ 건강·안전 잡은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고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한전의 육성지원 사업들이 중소기업들에게 든든한 성장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중소기업계에서 관심받고 있는 납품대금연동제와 중소기업 노후 공동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사업 대상과 규모 확대 등 활성
HDC현대산업개발이 설을 맞아 서울 용산구 관내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세트 220개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기탁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과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및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또 HDC현대산업개발은 직접 서울 쪽방촌 거주 가구를 방문해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1월 말 광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 활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월 21만5000원을 지원하는 '상생지원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교섭대표노조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3번째 단체협약을 맺으며 '플랫폼라이더 상생지원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배민커넥트를 통해 연간 220일 이상, 하루 22~3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는 익월 21만5000원의 상생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역 거주 라이더를 위해 지역별 달성 목표는 별도로 설정했다.특히 배달 중 사고로 입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파트너 판매 보상 정책을 강화하고 역량 제고를 위해 새롭게 재편된 '2024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 프로그램(Dell Technologies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델 테크놀로지스의 채널 파트너는 최근 4개 분기 동안 전체 순매출의 50%에 기여하는 한편 신규 고객 및 재활성화 고객(reactivated buyers)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즈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 '스토리지에 대한 파트너 우선 정책(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케이베뉴(K-venue)'에서 함께할 국내 판매자들을 모집하고, 입점과 동시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K-Venue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국내 상품 판매 채널로, 국내 브랜드들의 제품을 더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현재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등 주요 브랜드가 K-Venue에 입점해 있다.K-Venue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한국에서 직접 무료로 배송되며, 배송 기간은 상품 및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교육은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반) 3개 과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먼저 귀농‧귀촌 트렌드를 반영한 귀농 입문 과정인 '전원생활교육'은 상반기(3~6월), 하반기(9월)로 나눠 진행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 전반을 다루는 종합반과 실습 위주의 실습반으로 3~7월에 운영한다.전원생활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LG전자가 느린 학습자·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가전 사용법을 담은 '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과 전자레인지 편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TV 등 쉬운 글 도서 4편을 제작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를 추가했다.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은 이달 16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와 LG전자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쉬운 글 도서 전자레인지 편은 4월에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LG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발행한 쉬운 글 도서를 올해 안에는 보다 많
업비트의 실시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이 1200억원 규모의 이용자 자산을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두나무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FDS가 누적 1200억원 이상의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차단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FDS는 이용자의 거래내역 등 전자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학습한 뒤, 이상 패턴과 유사한 거래를 잡아내고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은행,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등은 지능화된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FDS를 구축·운영 중이다.통상 은행권에서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난임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다자녀 기준 완화, 산후조리경비 지원 등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선도해온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라는 새 이름과 함께 정책 추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오세훈 시장이 2022년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저출생 극복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확장판' 개념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가 양육자에 초점을 맞췄다면, 탄생응원 서울 프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중견 협력사 대상으로 약 240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다운턴을 함께 극복한 협력사들에 고마움을 전하고, AI 인프라 핵심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500여 개 협력사와 소속 구성원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SK하이닉스는 상생 협력 차원에서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거래대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5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충주시 홍보맨)을 초청해 ’2024년 제1차 ESG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ESG의 발음을 본따 으쓱아카데미라고도 불리는 ESG아카데미는 임직원 혁신역량 강화와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년차를 맞이했다.ESG아카데미는 각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특강 혹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들도 함께하는 공개강연을 진행해 ESG 문화 확산
서울시가 고립 위험성이 높은 1인 가구에 인공지능(AI)이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했던 기존 서비스에 더해 전력이나 휴대폰 사용량과 앱이용 이력 등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위기신호를 감지하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확대한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AI‧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방문이나 전화 등 간섭을 불편해하는 1인가구의 일상은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위험 상황은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똑똑안부확인 ▲AI안부
한국환경공단은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2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사 임직원들은 인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으며, 8개 지역환경본부에서도 관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의 천미만미 활동을 통해 매월 모금된 성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추가 성금 모금을 통해 추운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한마음을 모았다.한편,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이웃과 지역사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