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2018년 한국해사주간’을 맞아 오는 26~28일 서울과 부산에서 ‘국제해사포럼’, ‘선박평형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는 국제해사기구, 각종 정부기관, 국내외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해수부는 6월 마지막 주를 ‘한국해사주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따로 진행된 국제해사포럼과 선박평형수 국제포럼 등 각종 행사를 통합했다. 이들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다루는 안전‧환경에 관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한국과 중국 간 해사안전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9일 인천 송도에서 제18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약국 해사안전분야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99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회의에서는 △항만국통제(PSC, 자국 연안의 해상안전 확보 및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선박이 국제협약 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하는 제도) 상호 협력 △한‧중 운항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국제해사무대에서의 공동 협력방안 모색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조사 및 관리 지침’을 제정하고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에 의하면 연간 로드킬 수는 고속도로의 경우 2360건(2012년)→2188건(2013년)→2039건(2014년)→2545건(2015년)→2247건(2016년)→1884건(2017년)이다.반면 일반국도는 3174건(2012년)→7452건(2013년)→8727건(2014년)→9563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항로표지 분야 최대 국제회의로 꼽히는 '세계등대총회'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19차 총회는 국제항로표지협회(IALA)가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등대 등 항로표지 표준을 논의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1929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등대올림픽'으로도 불린다. 4년 마다 대륙 순회 형식으로 열리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이어 한국이 3번째 개최국이 됐다.올해
건강에 해를 입히는 환경오염의 주범은 우리 주변 곳곳에 존재한다.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가 자동차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경유차의 배출가스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가 주목받는 이유다. 대중교통 무료, 차량 2부제 등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실시됐지만 궁극적으로는 자동차 자체의 친환경성이 이뤄지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어떤 회사가, 어떤 차량이 가장 친환경적일지 살펴보고자 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가 뽑는 ‘친환경차 대상&r
기아자동차가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 뉴 K3’를 직접 타보고 연비를 체험해 보는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기아자동차는 20일 “이번 연비대회는 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UVO’를 활용해 이전 연비대회에서 제기됐던 불편한 연비 측정 방식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올 뉴 K3’는 기아자동차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r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 뉴 K3’를 직접 타보고 연비를 체험해 보는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기아자동차는 20일 “이번 연비대회는 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UVO’를 활용해 이전 연비대회에서 제기됐던 불편한 연비 측정 방식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올 뉴 K3’는 기아자동차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lsq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엔씨노'로 중국 청년층 공략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10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소형 SUV 엔씨노(ENCINO, 국내명 코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엔씨노는 ‘SUV의 새로운 발견’을 테마로 주행성능과 안전기술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소형 SUV는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3년 5개 차종 판매량 21만1000여대였던 것이 2017년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우디 A6의 A6 35 TDI 2018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A6는 1968년 ‘아우디 100’으로 첫 등장한 대표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우디 A6 35 TDI는 2015년 선보인 아우디 A6을 부분 변경하고 다수의 상위 옵션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또한 △운전자가 주행 중 차량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을 새롭게 탑재했다. 엔진은 직렬
[그린포스트코리아] 기아자동차가 6년만에 풀 체인지된 대형 세단 ‘더 K9’을 공개하며 제네시스, 벤츠 E-클래스 등이 장악한 국내 고급 대형차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기아차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살롱 드 K9’에서 다음달 3일 출시되는 더 K9의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기아차는 “더 K9은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라는 개발 방향을 정했다”며 “감성, 품격, 기술이 결합된 플래그십 세단을 목표로 기아차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8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 라이즈 모델은 가성비를 고려해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다양한 패키지로 고객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우선 가솔린 2.0 모델의 경우 스마트 초이스 트림과 스마트 스페셜 트림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초이스 트림은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운전석 통풍시트 △LED 헤드램프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 고객의 선호 사양을 적용하고 선호도가 낮은 사양은 삭제해
[그린포스트코리아] 르노삼성자동차가 봄을 맞아 3월 한 달간 교원과 공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 전 차종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에 따라 이 기간 SM6 17년형을 구매하면 1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M3는 50만원, SM6 19년형과 SM3·SM5·SM7·QM6 등은 30만원이 할인된다.SM6 17년형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원과 공무원이 현금으로 SM6 17년형을 구매할 경우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벨로스터의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총 2개 모델, 4개 트림으로 구성된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은 1.4 터보 △모던 2135만원 △모던 코어 2339만원 1.6 터보 △스포츠 2200만원 △스포츠 코어 243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신형 벨로스터는 전 모델에 1000~2000rpm에 최적화 된 터보 엔진을 장착해 저중속에서의 순간 가속력 등 성능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운전 상황에 따라 스포츠, 노말, 에코 등 드라이빙 모드를 자동으로 바꿔 주는 스마트 쉬프트를 적용해 운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기아자동차가 고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사양들을 기본 탑재하고도 가격를 대폭 낮춘 쏘렌토를 출시한다.기아차는 11일 기존 쏘렌토 고객들의 최선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하고, 가장 인기있는 선택 품목인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넘버원(No.1) 에디션’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더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 가격은 318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의 개별 품목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60만원 저렴하다. 이에 그간 2.2디젤 모델 구입을
[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기대주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7일(수)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
[그린포스트코리아] LG전자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전시 기간 중인 이날부터 18일까지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전시 주제는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로, 자동차 산업의 혁신 원동력을 글로벌 완성차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LG전자는 구동모터와 인버터 등 전기차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우리나라가 국제해사기구(IMO) 최상위 이사국에 9회 연속 진출, 2019년까지 연임하게 됐다. 이에 우리나라는 국제해사분야 규범 제정 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가 1일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열린 제30차 총회에서 A그룹(주요 해운국) 이사국 9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국제해사기구는 영국 런던에 소재하는 UN산하 전문기구로, 172개 정회원국과 3개 준회원국으로 구성된다. 이 기구에선 해상안전 및 해양환경보호 관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토요타 시에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장을 거듭하며 수입 미니밴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시에나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30% 성장한 765대가 판매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수입 밴의 총 등록 대수는 1080대이며, 시에나가 그 중 71%를 차지한다. 시에나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4017대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고, 지난 1월에는 수입 미니밴으로는 이례적으로 183대라는 높은 판매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사륜 구동 모델도 제품 라인
'덕업일치'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뜻으로 최근 직장인·프리랜서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업계에서도 각광받는 개념이다.10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알바생 사이에서 인기 몰이 중인 덕업일치 아르바이트를 소개했다. 제품 출시 즉시 기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얼리어답터', 식음료 신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얼리어먹터' 등 '덕질'하며 돈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 직종 네 가지를 살펴보자."우리가 가오가 없냐 돈이 없지…" 자동차 관련 알바일명 '차덕'(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자동차 관련 평가 알바가 다양하다.새로 출
엘론 머스크의 야심작 ‘모델 3’가 최근 세계 자동차 시장에 그 첫 발을 내딛었다.테슬라는 이제 전통적 방식과 이별했다. 신작 모델3는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테슬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열고 닫을 수 있다. 모델S와 모델X처럼 스마트키를 사용해 차량 문을 열 필요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근거리무선통신(NFC) 카드가 별도로 제공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테슬라가 그동안 출시한 모델S와 모델X는 모두 1억 원 이상의 고가 차량인데 비해, 모델3의 가격은 그의 절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