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경북] 이우식 기자 = 포항시 남구 상도동의 하수처리장 일원에는 지난달 10일부터 '뱃머리마을 튤립 꽃잔치'가 열리고 있다. 1일 현재 전날까지 봄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비롯해 지금까지 이번 행사를 찾은 이들은 약 12만명이다.행사장에는 7만여 본의 다양한 튤립꽃뿐만 아니라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5만여 본의 화사한 봄꽃과 주변에 자라고 있는 청보리와 유채꽃 등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 지역은 2년전까지만 해도 상습 침수 지역이었던 곳이다. 하지만
[환경TV뉴스] 여의도에서 펼쳐지던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10일 폐막한다.서울시 영등포구는 벚꽃이 빨리 핀만큼 빨리 져 상춘객이 급감하고 있다며 10일 밤 10시 음악공연을 끝으로 봄꽃축제를 끝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3일 자정까지 예정됐던 행사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는 11일 오전 6시부터 해제된다.교통통제 구간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국회의사당 뒷길 1.7km와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나들목 입구까지 1.5km다.
[환경TV뉴스] 최연화 기자 = 벚꽃이 예상보다 빨리 서울에 찾아왔다.기상청은 서울의 벚꽃이 28일 오후 늦게 개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의 벚꽃은 평년보다는 13일, 지난해보다는 18일 먼저 피었다.벚꽃과 같이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의 개화 시기는 한 개체에서 세 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말한다.서울의 벚꽃 개화 기준은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기상관측소의 관측 나무다.올해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원인은 '고온현상'으로 분석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는 최근 우리나라 부근 상층에 형성된
[환경TV뉴스] 최연화 기자 = 이번주 평년보다 높은 이상기온이 나타나며 봄꽃의 만개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목포 유달산꽃축제 관계자는 당초 기상청은 벚꽃이 4월 중순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지만 최근 온도가 따뜻해 만개 시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했다.겨울코트를 벗은 시민들을 위한 봄 나들이 소식도전국 각지에서 들려오고 있다.'영취산 진달래축제'는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3일까지 여수시 중흥동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무대는 돌고개 행사장이다. 영취산 산신제와 산상콘서트 등이 마련된다.'양평
[환경TV뉴스] 최연화 기자 = 26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1도를 기록한 가운데 성큼 다가온 봄을 즐기려는 인파가 거리에 쏟아져 나왔다.따뜻해지는 날씨와 틈틈히 내린 봄비로 인해 전국 여기저기에서는 꽃이 피어나고 봄꽃축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전라남도 구례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제15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한창이다. 샛노란 산수유꽃이 사방에서 피어나 방문객을 맞아주는 산수유꽃축제는 30일까지 9일동안 진행되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제2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구례군과 가까운 광양시에서는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가 22일부터 3
염성철님이 아차산 언덕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봄꽃 사진.
[환경TV뉴스] 최연화 기자 = 문화재청은 20일 궁궐과 왕릉에서 봄꽃의 아름다운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궐과 왕릉의 봄꽃 개화 예상시기를 발표했다.창덕궁 관람지(창덕궁 후원의 연못)와 창경궁 경춘전 화계의 생강나무꽃은 벌써 피어나 궁궐의 봄을 가장 먼저 알렸다.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은 경복궁 경내를 비롯해 창덕궁 낙선재 앞과 창경궁 옥천교 어구 등지에서 3월 말부터 피어날 예정이다.그 외에도 궁궐 곳곳에서는 살구꽃과 앵두꽃, 산철쭉, 모란꽃 등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왕릉에서는 여주 영릉과 융건릉, 김포 장릉 등
[환경TV뉴스] 최연화 기자 = 올해 벚꽃을 보기 위해선 지난해보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기상청은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작년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기온이 2.5도로 평년(1.1도)보다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늦은 이유는 이달의 기온 탓이다.벚꽃의 개화 시기에 영향을 크게 주는 3월 기온이 상순(3월1일~3월10일)에 3.4도로 평년(3.8도)보다 낮았고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기상청에 따르면 벚꽃
[환경TV뉴스] 김은아 기자 = 올해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보다는 하루 정도 늦겠다.기상청은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 하순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개나리는 다음달 1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15일부터 25일, 중부지방은 25일부터 31일, 경기 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오는 4월1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진달래는 다음달
지리산에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11일 아침 장터목 일원의 새벽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를 기록하며 올가을 첫 상고대가 피었다고 이날 밝혔다.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물방울이 나무 등의 물체와 만나 하얗게 얼어 붙어 눈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지난해에는 올해보다 19일 정도 빠르게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지리산에서는 소량의 눈 역시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늦은 첫 눈이다. 지리산과 함께 덕유산 역시도 소량의 눈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해발 1300m의 지리산국립공원 벽소령대피
국립생물자원관과 한국식물학회가 '국제식물의 날(5월18일)'을 전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가 국제식물의 날 행사에 동참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 관련 행사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국제식물의 날(Fascination of Plant Day)은 지난해 유럽식물과학협회(EPSO)가 최초로 제안한 기념일이다. 매년 5월18일마다 각국 별로 행사를 진행해 식물 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첫 해에는 세계 9
오늘은 전국이 맑고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졌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살짝 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도 맑은 날씨와 비슷한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강원산간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
충남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시 금남면 도남리 금강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숲과 자연을 함께 이해하고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자연, 어린이, 미래의 꿈, 동심의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강수목원 내 특설무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이벤트와 체험 및 공연 등이 열린다.주요 행사에는 비보이 댄스와 세종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훌라후프 돌리기와 도전골든벨 퀴즈 등이 진행된다.또 체험행사로 잔디인형 만들기, 페이
서울의 대표적인 봄꽃축제인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를 이번주 주말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서울 영등포구는 당초 기상청 예보보다 봄꽃의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18일까지로 예정됐던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를 3일 연장해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21일 자정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 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시점부 1.5km 구간에 교통을 통제돼 차 없는 봄꽃길에서 시민들이 봄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축제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벚꽃이 만개하는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가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서울의 벚꽃이 개화해 이번 주말에는 지난 주말과 달리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겠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벚꽃은 지난 15일 개화했다.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정한 관측 나무를 기준으로 한 개체에서 3송이 이상 완전히 피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올해 여의도의 벚꽃 개화 시기는 작년과 같고 평년보다는 5일 늦은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벚꽃이 만발하는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6~7일 후인 21~22일로 전망된다.벚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자.서울시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서울 전역에 있는 133개의 생태문화길 중 가장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봄에 걷기 좋은 서울길 10선'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봄에 걷기 좋은 서울길 10선'은 도보여행 전문가 손성일씨의 추천을 받아 ▲아이들과 소풍 가는 길 ▲강변 불어오는 봄바람에 설레는 길 ▲꽃향기 가득한 역사 문화 숲길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됐다.아이들과 함께 봄 소풍 가듯 가볍게 산책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와 함께 송파구 석촌호수 봄꽃축제도 개막했다.서울시 송파구는 12일 '벚꽃 밤길걷기'를 시작으로 일요일인 14일까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구는 축제 기간 동안 클래식 및 인디 밴드 등의 공연과 먹을거리 마당,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토요일인 13일은 오전 11시부터 '외국인 민속놀이 올림픽'을 개최, 외국인들과 한국인이 팀을 구성해 줄다리기와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민속놀이를 함께한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수공예품 판매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서울의 12일 개막한 '제9회
▲박원순 시장, 전문가들과 전기차 도입 정책 방향 모색…박원순 서울시장이 미래 도시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 도입정책 방향을 놓고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후 전문가들과 기후환경 관계자들과 함께 에너지 절감 및 대기오염을 위한 전기차 도입 등을 논의했습니다.▲전남도, 청산도·노화도 에너지 자립섬 조성 시동…전라남도가 '녹색에너지 자립 섬 조성' 사업을 위해 11일 오전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과 ‘청산도·노화도 녹색에너지 자
스트레이트1 윤성규 장관 "올해도 녹조 대량 발생 가능성 있다" 스트레이트2 한국표범 살아있나? 원주서 100% 일치 발자국 발견스트레이트3 가습기 살균제 2종, 지난해 이미 유독물로 지정스트레이트4 강릉·동해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 11% 폐질환 주요단신▲박원순 시장, 전문가들과 전기차 도입 정책 방향 모색▲전남도, 청산도·노화도 에너지 자립섬 조성 시동▲대전시, 경찰과 손잡고 불법현수막 강력 단속▲전남지역 친환경 농자재價 제조사별로 천차만별▲여의도 봄꽃축제 12일부터 개막, 18일까지 열려▲중국&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개원 40주년을 기념하는 봄꽃축제를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여의도 못지않은 유명한 봄나들이 명소 중 하나인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왕벚나무 1100여 그루가 산책로 곳곳에 심겨져 있어 환상적인 벚꽃터널을 만든다. 특히 정문 음악분수에서 후문분수에 이르는 3km 구간과 구의문 잔디밭 주변이 최고의 감상 포인트다.본격적인 봄꽃축제의 시작은 13일 오후 2시 정문 앞에서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알린다. 시민들은 페트병 등을 재활용품을 이용해 직접 악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