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경북도 구미시가 최우수 녹색도시로 선정됐다.산림청은 전국의 도시숲과 가로수를 대상으로 한 지자체 녹색도시 공모에서 구미시를 전국 최우수녹색도시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미시는 광평 도시숲과 대왕참나무가로수길이 잘 조성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지역주민들도 솔선수범해 도시숲과 가로수를 직접 관리한다는 점도 가점 대상으로 올랐다.강신원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 안에 활용되지 않고 있는 땅을 적극 활용해 도시민을 위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나무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이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서울 도심에 숲을 조성한다.트리플래닛과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16일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초록의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트리플래닛은 많은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소셜벤처기업이다.‘트리플래닛’ 게임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아기 나무를 심으면 실제 숲을 만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게임 안에 스폰서십을 맺은 기업의 광고 요소를 넣고 여기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으로 숲 조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우리나라의 수도 한복판에 있는 서울숲에는 어떠한 생물이 얼마나 살고 있을까?이를 알아보기 위한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이 펼쳐진다.서울시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14~15일 양일간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에서 국내 최고의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하는 'BioBlitz(바이오블리츠) Korea 2014'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BioBlitz는 1996년부터 세계 각지의 주요 국립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24시간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행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도심 속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원인 '생활공원' 20곳이 확정됐다.국토교통부는 서울, 경기도 등 모두 11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내 개발제한구역이나 나대지 27만8122㎡를 생활공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선정된 곳에는 전체 사업비의 70~90%를 정부가 지원한다.대상지는 경기도가 4곳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시가 장고개 공원 등 3곳으로 뒤를 이었다.국토부 관계자는 "8월말까지 설계 과정을 완료하고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20곳 모두 조성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국민 1인당 자연공원 면적을 현행 대비 16%p 늘릴 계획이다. 환경보호구역 확대와 생태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국민의 체감도 높이고 동식물 생태계의 회복도 도모한다는 취지다.같은 기간 동안 생물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도 강화한다. 늘어가는 멸종위기종 보호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과 함께 유전자원 활용을 통한 바이오산업 경쟁력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5개년 계획을 26일 확정 발표했다. 2050년까지의
[환경TV뉴스] 답답한 도심 속 생활에 지쳐 가는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은 녹지공간이 펼쳐질 예정이다.산림청은 올해 10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숲 446개소(255ha)와 가로수 531㎞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심숲 조성에 이용되는 지역은 국·공유지다.올해 만들어지는 도시숲은 도로·건물 주변 등 소규모 자투리 공간의 녹색쌈지숲 126개소와 공단이나 주요병원 주변, 폐기물 매립지 등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환경숲 55개소, 도시내·외곽 산림공원 33개소, 가로수 5
[환경TV뉴스] 산림청은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11곳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무궁화동산 조성 대상지는 국유지 1곳과 공유지 10곳이다. 이 중 국유지는 강촌유원지 인접 지역으로 주변의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나 우리나라꽃을 널리 알리는 데 최적지로 평가됐다.공사는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직접 발주하며, 예상 공사 기간은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다.공유지 10곳의 경우 지난해 10월 서울, 대구, 광주 등 각지의 공유지를 이미 선별했다. 강신원 산림청
기업들이 산림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산림청은 19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을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 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기업들의 산림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상지 확보, 해외 인턴지원, 사업구상·사업계획서 작성 등 자문 및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산림을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 방안은 국민의 숲, 숲체험 교육, 도시숲 조성, 무궁화동산 조성, 산림탄소상쇄제도, 해외조림,
산림청이 11일 충북 충주시 한림디자인고등학교에서 '제11회 학교숲의 날' 행사를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날에는 학교숲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전국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숲 관찰일지 공모전, 학교숲 조성사례 및 활용 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열린다.아울러 ‘꿈을 디자인하는 학교숲’을 주제로 한 한림디자인고 학생들의 숲디자인 작품 전시, 인생의 멘토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그린 디자인 특강, 솔방울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산림청이 실시한 '제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의 최우수상에 '내추럴 미디어(새로운 난곡만들기 2030)'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숲드림(Dream)'과 'RAINBOWL CITY FOREST'가 각각 뽑혔다.이번 설계공모대전에서는 최우수 1개(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금 500만원), 우수 2개(산림청장상, 상금 각200만원) 등을 포함, 모두 18개 작품이 선정됐다.시상식은 다음달 10월 산림청에서 열릴 예정이다.앞서 산림청은 기존 공원과는 차별화된 녹색 도시숲을 표현하기 위해 산림,
산림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경북 문경시의 '모전공원 도시숲'과 '문경새재 가로수'가 최우수로 선정됐습니다.산림청에 따르면 모전공원 도시숲은 오랜 기간 미집행 도시공원을 문경시가 몇년에 걸쳐 예산을 확보해 부지를 매입 후 도시숲으로 조성한 곳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이 외에도 경기 안성, 울산 동구, 전남 완도군이 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으며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스트레이트1 올해 첫 단풍 설악산서 30일 시작, 10월18일 절정스트레이트2 日 후쿠시마현 수산물 지난달까지 수입 '의혹'스트레이트3 전국서 가장 잘 가꿔진 도시숲 '문경'에 있다스트레이트4 태풍 '마니' 도쿄 상륙 예상…한반도는?주요단신▲고려대·부산대 등 5개 대학 '그린캠퍼스' 선정▲멸종위기 '가시연꽃' 新자생지 태안서 발견 ▲최열 前 환경재단 대표 '치코멘데스 상' 수상▲서울시-중소기업 1600곳, 에너지 절약 손잡다▲산림청 "민원, 이제는 문자메시지로 하세요"▲'반짝반짝 지천 반딧불이' 축제 청양서
전국에서 도시숲을 가장 잘 가꾼 곳은 경북 문경시인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2013년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에 경북 문경시의 '모전공원 도시숲'과 '문경새재 가로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 안성, 울산 동구, 전남 완도군을 우수 도시숲으로 뽑았다.특히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모전공원 도시숲은 8.3ha에 달하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시에서 몇 년에 걸친 예산을 확보해 부지를 매입하고 도시숲으로 조성한 곳이다.과거 방치되다시피 한 곳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생활권의 녹지공간도 확충하는 '학교숲' 중 친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우수 학교숲이 뽑혔다.산림청은 2013년도 학교숲 조성사업지 149곳 중 친자연적인 학교숲 우수모델 11곳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우수모델로 선정된 곳은 최우수 평가를 받은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초등학교를 비롯해 우수평가를 받은 강원도 영월 주천고등학교, 인천 계양구 세원고등학교 등 전국 초・중・고 11곳이다.우수모델로 선정된 학교숲의 특징은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다가가서 자연체험학습을 할 수
▲한강 수계관리기금 제도개선 방안 최종 확정…환경부, 2일 제61회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회의 열어 지난 7월 5개 시·도와 환경부 간 합의된 한강 수계관리기금 제도개선 방안 추진키로…지자체 참여 확대 및 토지매수사업 상한선 20% 설정 ▲가정집 대상 태양광 설비 대여사업 실시…산업통상자원부, 오는 11월까지 시범사업자 모집해 3kW짜리 태양광 설비 2000여 가구에 보급…월간 전력사용량 550kWh 초과 가구에 주택용 설비 설치 및 대여▲낙동강 달성보 수질예보 '
▲한강수계관리기금 제도개선 방안 최종 확정 …환경부는 어제 제 61회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난 7월 5개 시·도와 환경부 간에 합의된 한강 수계관리기금 제도개선 방안을 최종 확정해 추진키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토지매수사업 상한선을 20%로 설정하고 관련 법령과 지침을 개정하며 토지매수사업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한 개선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가정집 대상 태양광 설비 대여사업 실시…산업통상자원부가 태양광설비 대여사업을 실시합니다. 산자부는 지난달 2
주요단신▲한강수계관리기금 제도개선 방안 최종 확정 ▲가정집 대상 태양광 설비 대여사업 실시▲낙동강 달성보 남조류 증가…수질예보 '주의' 격상 ▲일본서 규모 6.9 강진 발생 '도쿄 흔들'▲벌초 중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 잇따라▲국민 10명 중 7명 "도시숲 부족하다" 느껴▲서천 해양자연사박물관 화재…건물 전소▲'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부산서 개막▲살아 있는 '멍게' 2cm 이하 수출 제한
국민 10명 중 7명은 "도시숲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4일 국민들의 도시숲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국민 10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1.2%가 조성된 도시숲 면적이 부족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도시숲 인지도, 효과·가치, 이용빈도, 조성시 참여의사 등 14가지 문항에 대해 물은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7.3%가 도시숲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또 도시숲을 이용하는 목적은 '휴식·산책'이 5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운동'이 31.8%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특색있고 차별화된 녹색 도시숲 조성을 위해 올해도 어김 없이 최고 작품을 뽑는다.산림청은 지난 5월 한달간 참가 신청서를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제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 작품을 이번달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올해 개최하는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서는 특히 노인을 포함한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디자인을 고려하도록 설계 방향이 제시됐다. 산림청은 이로써 향후 선출된 작품들을 토대로 도시숲 조성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
광복절을 앞두고 전국의 우수 무궁화 분화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최고의 무궁화 영예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산림청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출품한 무궁화 분화 1800점을 대상으로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를 연다.품평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무궁화를 가리기 위해 무궁화 전문가 심사점수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심사점수도 반영된다.일반시민은 광화문광장에 전시된 무궁화 분화를 둘러보고 가장 우수한 무궁화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심사 결과 최고의 무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