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와 어릴 때 만화로 봤던 모습이 현실로 나타난 거 같아.”로봇팔이 미세한 움직임으로 용접을 하자 한 관람객이 한 말이다.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 행사는 로봇이 제조하고, 로봇이 나르는 미래형 공장의 실체를 보여줬다.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행사에 참여한 수백여 곳의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데 분주해 보였다. 제조는 물론 검수와 유통단계에서도 로봇·사물인터넷(IoT)&midd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가 21일 출시돼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가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고 말할 정도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모델이다.현대차 신형 쏘나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스포티한 중형 세단 이미지를 뽐낸다. 또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을 탑재해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에 ‘인공지능 비서’가 탑재된다. 현대차는 오는 21일 출시하는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와 협력해 개발한 음성인식 대화형 비서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활용한 서비스다. 현대차와 카카오는 2017년 초부터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차량 안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차량 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의 K5가 ‘형제 다툼’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기아차는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에 대한 자동차 마니아들의 반응이 심상찮다.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대한 사전계약을 오는 11일부터 개시하고 이달에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대해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별다른 홍보 없어도 잘 팔리는 차로 유명한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SUV 니로가 새 모습으로 단장했다.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 니로는 2016년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서 2월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 연비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을 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마트와 손잡고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 및 라이프스타일 선도에 앞장선다.기아차는 서울 압구정동의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김득용 이마트 고객서비스본부장(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및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니로 EV, 쏘울 EV 등을 갖춘 국내 전기차 대표 브랜드인 기아차와 지점 내에 초급속 집합형 충전소 ‘일렉트로 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17~21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IDEX 2019(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19)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1993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기아차는 2015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형전술차량을 앞세워 참가하고 있으며 수출 전략 지역인 아중동의 군수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CPO)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기아차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홈충전사업, 에스트래픽은 법인 및 공용충전사업을 담당하게 된다.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에 이르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쌍용자동차가 출시를 앞둔 신형 코란도의 인테리어에 적용한 첨단기술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이날 쌍용차는 디지털 인터페이스(Style VIEW)와 첨단기술(Tech VIEW)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사용자가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미래지향적 감성과 우수한 조작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쌍용차에 따르면 3월 출시되는 신형 코란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이 3년 만에 새 얼굴로 돌아왔다.현대차는 아이오닉의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아이오닉’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플러그인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했다.고객이 별도의 선택사양을 적용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인 쏘울 부스터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쏘울 부스터는 이달 말 출시된다.기아차는 ‘쏘울 부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 출력(204마력)의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으로 무장했다.특히 차별화된 감성 공간 창출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기업 웨이레이(Wayray)와 세계 최초로 제네시스 G80에 홀로그램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고 ‘CES 2019’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웨이레이는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웨이레이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략 투자한 바 있다.이보다 앞서 현대차는 2017년부터 홀로그램 기술을 차량에 적용하는 선행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2017년 8월부터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LG전자가 8~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했다.CES 2019는 글로벌 150여국가에서 4500여 기업이 참가하고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다. LG전자는 1973년(당시 금성사) 한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바 있다.LG전자는 올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사전계약 때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11일 경기 용인시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에서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현대차는 팰리세이드에 대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대형 SUV로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며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췄다고 자부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9년형 K7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기아차는 K7의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등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를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에 기본 적용해 인텔리전트한 주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고 했다.고속도로 주행보조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설정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신형 모델 G90가 공식 출시됐다.제네시스는 27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G90는 제네시스가 2015년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자동차 외관을 신차에 가깝게 개조한 것) 모델이다. 공식 출시를 계기로 모델명도 EQ900에서 G90으로 일원화시켰다. G90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포함해 외관 디자인을 신차 수준으로 바꿨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2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휴게소에서 녹색연합,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진 수칙을 비롯해 사고 발생시 대응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동물 찻길사고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약속 지장 그림’ 만들기, 동물 찻길사고 퀴즈 풀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동물 찻길사고 예방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는 광복절인 15일 평화를 기원하며 한강을 달리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자전거 내비게이션(모바일앱) '오픈라이더'를 이용해 안전속도와 자전거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속도·기록 경쟁이 아닌 제한속도(시속 20㎞)를 지키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야 한다.코스는 약 4시간이 소요되는 몽땅코스(40㎞)와 2시간 정도 걸리는 가족코스(15㎞)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00명이 20개의 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운전자들은 119 긴급차량의 출동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받는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부터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를 전국에서 동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소방청과 해당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상반기 경기권역에서 시범 운영을 한 바 있다.서비스는 고속도로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119 긴급차량의 출동상황을 도로 운전자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응급차량의 출동상황이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