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서울 남산·어린이대공원, 충남 계룡산 등 전국 곳곳의 산림명소 30여 곳에 숲해설가 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는 산림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산림청이 2015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올해 산림명소에 투입될 숲해설가는 300여 명이다.이를 위해 산림청은 숲해설가 자원봉사 운영기관으로 9개 산림교육기관을 선정했다.운영기관은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 (사)숲생태지도자협회, (사)에코아이 생태교육연구소,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강원영동협회
1일 산림청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산림산업을 발전시키고 산림복지를 활성화해 국민 행복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2관 3국 1단 24과 3팀 체제에서 2관 3국 1단 24과 2팀 체제로 전환한다.산림청은 가장 먼저 '산림자원국'을 '산림산업정책국'으로 바꿨다. 산림산업정책국은 국토의 63%인 산림을 기반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융복합산업 육성, 임업인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창업을 선도하기 위해 조직됐다. 하부 조직은 산림정책과, 산림자원과, 목재산업과, 사유림경영소득과, 국유림경영과로 구성됐다.또한
"남산에는 가격과 관계없는 가치가 있다."세계적인 석학 100여명이 서울시청에 모여 도시숲의 발전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우리측 전문가들은 남산의 가치에 특히 주목했다.이번 행사는도시 숲의 발전방안과 녹색복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 자연과 생태의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2016 지속가능한 도시숲과 환경인문학 국제학술대회'란 이름으로 서울시와동국대학교, 문학과 환경학회가 공동주최했다. 5일 서울시청에 이어 6일 행사는동국대학교에서 열렸다.5일 기조강연에 나선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행복한 도시, 서울을
세계적인 석학 100여 명이 도시숲 발전과 자연재해 극복 등 생태계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을 찾는다.시는 오는 4일부터 3일 동안 '2016 지속가능한 도시숲과 환경 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시청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본·중국·대만·영국·독일 등 10개국에서 활동하는 석학들이 참여, 다양한 시각에서 생태계 위기극복 대안에 대해 논의한다.5일, 시청에서 진행될 학술대회에서는 영국 바스 스파대학교의 캐서린 엘리자베스 릭비 교수가 '세속 너머 세계에서의 환경 인문학: 세계적 관점, 지역적 실
[해수부]제17회 동북아 항만 국장회의 및 항만심포지엄 개최=한-중-일 3국 간의 항만 분야 정책 및 기술교류 협력을 통한 동북아 항만의 공동번영 및 발전 방안 논의 등싱싱 코리아-싱싱 수산물 대축제, 대한민국 바다를 sale 합니다=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과 수산물 직거래 행사 개최서해 해양교통안전의 첨병 창명3호 취항식 개최=노후된 창명3호 대체선 취항, 부표정비선 역할, 기능, 탑재 장비 소개 등[서울시]가을 낭만 가득한 한강으로 생태체험 떠나요=서울시, 11월 한 달간 난지 등
기업·시민이 참여하는도시녹화운동을 통해 올해도시숲 115ha를 조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 26% 증가한 면적이며기업·시민의 나무 기증으로 예산 62억원을 절감했다. 28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말 현재까지 새로 조성된 도시숲은지난해 1년간 조성한 91ha보다 26% 증가한115ha다.참여인원은 39만 명, 기업과 개인이 기증한 수목은 20만 그루에 달하는 등 62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5개 광역시에서 중견기업 대상 설명회를 갖고 도시녹화운동을 통한 사회공헌을 독려한 결과"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국민의 대부분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문구지만, 이 문구가 어디서 어떻게 우리강산을 푸르게 하는지는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다. 이는 1980년대부터 30여년 넘게 우리 강산의 푸르름을 걱정하는 ‘유한킴벌리’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숲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며 국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4년엔 3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인구와 같은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도 했다.이러한 노력은 최근까지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기존 캠페인에 ‘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의 품질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6개교를 선정, 30일 발표했다. 신규조성 분야에는▲울산 방어진초등학교 ▲경기 안성 죽산고등학교 ▲경남 사천 경남자영고등학교 ▲제주 남원중학교가 선정됐다. 아울러 활용‧사후관리 분야에는 ▲강원 원주 북원여자중학교 ▲전남 순천 동산초등학교가 선정됐다.명상숲은 청소년에게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 제공과 정서함양 증진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에 조성하는 숲이다.명상숲 우수사례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제출된 조성 사례를 바탕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앞
산림청이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산림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열섬현상(다른 지역보다 도심의 온도가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해결하고, 도시 숲 정책에 대한 국민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도시숲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도시 속에 조성된 숲의 현황을 알리고, 숲의 중요성과 효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도시 숲 그늘 우산 씌워주기' 행사가 진행된다.산림청 도시 숲 캠페인 누리집에도 도시녹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우리 고유의 전통마을 숲이 오는 2020년까지 534개소를 복원된다.산림청은 전통마을 숲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과 우리 고유의 전통마을 숲을 계승·보전하기 위한 전통마을 숲 복원 활성화 대책을 11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367억원을 투입해 전국 534개소의 전통마을 숲을 복원할 예정이다.산림청에 따르면 전통마을 숲 복원 시 지자체가 주관이 돼 지역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을 사업에 참여시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복원을 추진할 계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산림청은 토종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는 '전국의 야생화 100대 명소'를 선정해 22일 발표했다.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정선군 함백산 만항재 등을 포함해 ▲수도권 20곳 ▲강원권 19곳 ▲충청권 13곳 ▲호남권 22곳 ▲영남권 22곳 ▲제주권 4곳 등이 뽑혔다.이번 야생화 100대 명소는 산과 들을 비롯한 야생화 군락지 중 지방자치단체와 식물원·수목원협회의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언론,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 다양한 분야의 야생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 =북유럽에서 선풍적인 열풍을 불러온 '노르딕워킹'을 서울숲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시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10월부터서울숲에서'노르딕워킹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해 썰매를 탈 때처럼 땅을 밀어내듯 걷는 것이다. 북유럽에서 시작돼 유럽 전역으로 퍼진 후 전세계로 알려졌다.노르딕워킹은 일반워킹보다 심장박동수와 상·하체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켜 운동 효과가 뛰어나다.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 부담이 감소돼 통증 완화와 척주기능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여름철 폭염으로 사망자까지 속출하는 가운데 ‘도시숲’이 푹푹 찌는 더위를 피할 탈출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도시숲이 여름 한낮의 평균기온을 최고 7℃까지 낮추고, 습도를 23%까지 높여주는 등 도심 속 숲의 역할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산림청은 이와 관련해 “도시숲이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최소 3°C에서 최고 7℃까지 낮춰주고, 평균 습도를 9~23% 높여준다”고 발표했다.산림청은 또한 “가로수와 공원수로 많이 심고 있는 플라타너스(버즘나무) 한 그루가 하루 평균
◆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산림청장 남송희◆과장급 승진▲산림항공과장 김만주◆과장급 전보▲법무감사담당관 최재성 ▲목재산업과장 강신원 ▲사유림경영소득과장 윤차규 ▲도시숲경관과장 이용석 ▲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이상인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이문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조백수 ▲영주국유림관리소장 김종연
[환경TV뉴스]이재룡 기자 =울산 남구 삼산동 꿈에그린아파트 옆 공공용지가 새로운 시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울산시는 '2015년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4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삼산동 324-67 일원 공공용지 1만2380㎡를 수목학습원으로 리모델링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4월 중에 착공해 6월 초에 완료할 계획이다.배수시설을 보강하고 팽나무, 느티나무 등 23종 1024본의 수목을 심어 미로원, 유실수원, 수목학습원 등을 조성한다. 숲 사이로 거닐 수 있는 자연형 산책로도 만든다.이곳은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이 2010
[환경TV뉴스] 한철 기자 =소나무 재선충병 치료약제와 관련해 한중일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개발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최근 환경TV 인터뷰 프로그램 '녹색을 듣는다'에 출연해 "지난 20여년간 우리나라 민족의 상징이었던 소나무가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산림당국으로써 죄송스럽다"며 운을 뗐다.남 원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박멸과 관련해 "재선충병 치료약제는 일본이나 중국과 함께 공동연구를 했지만 아직 개발이 안 된 상태"라며 "앞으로도 과제로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
[환경TV뉴스]산과 나무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지난 해 산림행정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올 한 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첫째, 산림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양묘시설 현대화와 숲가꾸기 품질 강화, 경제림 육성, 산림탄소 상쇄사업 활성화를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습니다.둘째, 산림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 정책으로 임업인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국립산림과학원은 경남 진주에 위치한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 태극기 모양을 닮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태극형 정원'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정원의 슬로건은 미래 세대를 위한 '꿈의 동산'이다.정원의 토양은 우리나라 한라산, 설악산 등 8도의 토양을 혼합해 사용함으로써 민족의 화합성을 강조했다. 밝음, 순수, 평화를 상징하는 태극기의 흰색 바탕 부분은 푸른빛의 한국 잔디를 심어 푸른 꿈, 산처럼 높고 푸른 기상, 바다 같은 용기와 패기를 나타냈다.태극 문양의 중앙은 소나무로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경상남도 창녕군의 '창녕장마로'가 최고의 무궁화 가로수길로 선정됐다.산림청은 17일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녕장마로를 포함, '제1회 나라꽃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 창녕 공설주차장에서 영산IC 사이의 40㎞ 규모로 조성된 창녕장마로는 수형이 뛰어나고 생장이 양호한 무궁화가 가로수로 이어져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됬다.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군도(22㎞)'와 강원도 홍천군 '홍천로(4㎞)'가 선정됐다.강신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산림청이 추진 중인 도시숲 조성사업 예산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새누리당)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도시숲 조성사업 예산으로 전라남도는 89억원을 책정받았지만 서울과 예산은 아예 예산을 받지 못했다.전라남도 다음으로는 광주(67억원)와 부산(65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대전(18억원)과 충청남도(27억원), 충청북도(21억원)은 3분의 1 수준의 적은 예산이 책정돼 지역마다 큰 차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