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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3일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은 오후까지, 강원도영동과 충청이남 내륙 일부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특히 서해상으로부터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한국과 중국의 국경부근으로 상층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에는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충남 동부내륙과 남부 일부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
환경 트렌드
남보미 기자
2012.07.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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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하천 갈수기 및 액비살포 비수기시 저장용량 부족 등으로 가축분뇨 부적정 처리 등이 우려됨에 따라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88개소 중 16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15일까지 6일간에 걸쳐 전주지방환경청 및 14개 시·군 등 총 30개조 76명을 투입돼, 하천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형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민원발생 및 지난해 해양투기했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점검결과, 88개소 중 18.2%인 16개소가 적발돼 형사처벌,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환경 트렌드
이랑구 기자
2012.05.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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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8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코리아푸드쇼 개막식에서 동네덜란드개발청과 전북도·익산시·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간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식품기업 및 연구소의 상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양국 식품기업 및 R&D 연구소간 매치메이킹을 활성화하고, 양국 식품기업 간 공동협력 R&D,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며, 양국 식품기업 및 연구소간 기술이전 및 양국 식품산업의 정보교환 등을 주요골
일반
이랑구 기자
2012.05.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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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하수처리장 주변에 생태공원을 조성한다.7일 전북 익산시는 하수처리장 방류수가 배출되는 목천포천에 생태하천과 천변 생태습지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 2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4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이번에 조성하는 생태습지·하천은 휴식과 여가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수변공간이다.생태공원에는 자연학습장ㆍ탐방로ㆍ어도ㆍ생물 서식공간ㆍ징검여울ㆍ자전거도로 등을 설치해 시민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익산시는 현재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한 상태로&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5.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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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고속도로변에 설치된 도로 방음벽의 일조 방해 때문에 농작물 피해가 났다며 농민이 배상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도로관리주체가 420만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전북 익산시 왕궁면에서 고추 등을 재배하는 A씨는 지난 2007년 12월 생긴 불투명 방음벽 때문에 도로 인근 농지에서 재배중인 고추의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났다며 6천750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A씨의 농지는 방음벽에서 1~10m가량 떨어져 있었으며 방음벽에 의한 일조방해 정도를 시뮬레이션 분석한 결과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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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주 기자
2012.03.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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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저소득계층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전세임대주택이 공급된다.19일 전라북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및 신혼부부 등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까지 인구 30만이상 도시에만 지원하던 사업을 인구 20만이상 도시로 확대 지원함에 따라 전주를 비롯한 군산, 익산시에 95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전세임대주택은 기존주택 430호, 신혼부부 150호, 소년소녀가정 70호를
일반
권윤 기자
2012.03.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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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식품산업의 미래와 식품 융복합화”를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1회 국제식품클러스터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식품산업의 미래와 식품 융복합화‘를 주제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조성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발전전략 모색과 함께 식품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우선 세계미래학계의 석학이자 하와이대 미래연구소 소장인 짐 데이토(James Allen Dator)교수가 “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2.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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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2011년 사회적응 프로그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공단은 7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2011년 사회적응 프로그램' 최우수기관으로 쌍촌종합사회복지관과 방화11종합복지관을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1년 사회적응프로그램 운영대행기관으로 선정돼 협정체결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31개 위탁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했다.사업수행능력 및 추진 성과 등에 대해 1차 평가(계량지표)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2차 현장평가(비계량지표)를 거쳐 우수기관 선정이 완료됐다.
일반
정순영 기자
2012.02.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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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31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서울 도봉구 등 14개 기초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여성가족부는 14개 기초자치단체 여성친화도시에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참석 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2009년 익산시를 지정한 이후 현재 30개 지역으로 확대됐다.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는 양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도시전반에 걸친 배
일반
남보미 기자
2012.01.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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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전국의 5대 암 검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5대 암 검진율’ 자료에 따르면 2006년 28%대였던 검진율이 2010년에는 47%대로, 약 20%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40%대에 그쳤던 경북 군위군, 전북 익산시는 검진율이 60%대로 오르는 등, 대도시보다 중소도시와 농어촌의 검진율이 큰 폭으로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험공단은 암 검진율이 높아진 원인을 홍보인원과 방문검진을 늘리는 등의 지자체 홍보활동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환경
일반
안진주 기자
2012.01.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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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12일 '익산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전문가 심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방재연구소와 민간 전문가, 익산시청 및 소방방재청의 관련자 등 총 15명은 익산시 현장에서 홍수, 산사태, 시설재해, 해일 등 저감대책을 논의했다.또 목천포천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해 상류지역 농업용 저수지에 홍수조절 기능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후 사면재해 위험지구 등을 점검하고 도심저지대의 관거정비 및 침투시설, 공원저류시설 등 도시계획 재정비 등과 연계한 저감대책 등을 폭넓게 검토했다.오후에는 익산시가 만든 '익산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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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2011.08.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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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 현재 충청남북도와 경북 북부, 전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이번 비가 서해상에서 유입되고 있는 많은 수증기로 충청지방에 있는 정체전선을 따라 비구름대가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비 구름대는 서서히 남하해 17일 밤부터 18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국지성 집중호우를 부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흐리고, 18일 오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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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
2011.08.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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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자마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제9호 태풍 ‘무이파’가 남서해안과 인천을 훑고 지나 산둥반도로 북상해 올라가면서 사망․실종자가 6명에 건물파손과 낙과 등 상당한 인명․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번 태풍의 피해를 추스르기도 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강한비가 예보돼 피해가 누적될 것으로 우려된다.9일 오전 8시 20분 현재 고기압가장자리에서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경기남부와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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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 기자
2011.08.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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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폭우가 전국을 훑고 지나간 뒤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전라도와 경상도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곳곳에 내려졌다. 특히 남부 일부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정오를 기해 폭염 경보가 내려진 곳은 전라북도 고창군ㆍ부안군ㆍ김제시와 경상북도 경산시ㆍ칠곡군ㆍ의성군, 대구광역시 등이다.같은 시간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충청남도 공주시ㆍ논산시ㆍ금산군 등과 경상북도 구미시ㆍ영천시 등,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이다. 폭염 경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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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 기자
2011.08.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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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인천광역시와 서해5도에 호우주의보 발효 중이다. 저기압이 북동진하면서 서울․경기․서해안․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l시 30분 현재 주요지점 일강수량(단위:mm)은 덕적도(인천)73.5 양도(강화)65.5 대곶(김포)58.5 문산39.0 장남(연천)37.5으로 측정됐다. 앞으로도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지방에는 돌풍․천둥․번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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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 기자
2011.08.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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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고 대전과 서울․ 대구의 최고기온도 33도까지 올라가겠다. 하지만 이번 폭염은 20일을 고비로 21일부터는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21일 서울과 대전·광주·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1도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그러나 "당분간 낮에는 무덥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적인 폭염과 달리 태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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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 기자
2011.07.20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