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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효율적 관리방안인 '포스트 4대강'사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경기개발연구원 김흥식 선임연구위원은 25일 '4대강 이후 4대강'으로 지속관리 방안, 녹지 확충을 통한 홍수 피해 방지,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효율적 추진체계, 여가·관광 활성화 등 포스트 4대강 사업 등을 제시했다.2010년 한국형 녹색뉴딜사업으로 추진한 '4대강 살리기'사업은 올 7월 현재 9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김 위원은 포스트 4대강 사업으로 먼저 수질 관리와 함께 유역의 물 순환 증진, 생태계
환경 트렌드
신준섭 기자
2012.07.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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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폭염주의보는 6∼9월에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5도, 26일은 34도를 기록하면서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경 트렌드
남보미 기자
2012.07.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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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으로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낮 무더위에 일하던 노인들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경북 칠곡경찰서는 24일 오후 7시25분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에서 70대 부부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들이 무더위 속에서 작업을 하다가 열사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23일 오후 7시쯤에도 전남 해남군 금산리에 있는 텃밭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실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반
이랑구 기자
2012.07.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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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인기 있는 직원 유형 1위는 센스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30남녀 직장인 102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인기직원 유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 잘하고 착실한 스타일보다는 센스 있고 유머감각이 풍부한 스타일이 동료들 사이에서 더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 직장인(502명)에게 물은 직장 내 인기 있는 남직원들의 스타일로는(복수응답) △센스 있고 재치 있는 스타일이 응답률 53.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풍부한 유머감각의 분위기 메이커 스타일도 40.0%로 비교적 높았다. 이어
일반
이재룡 기자
2012.07.2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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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류 전문 취급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으로 식품접객업소 야간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단속대상 주류업소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호프·소주방, 까페 등 총 2만여곳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 유해행위(청소년 주류제공 및 유흥업소 출입 등), 불법 퇴폐영업,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점검 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사전예고에도 불구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처분내용과 영업소 명칭 등을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조치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를 할 방침이다.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7.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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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거주하는 35~49세의 미혼남성이 최근 20년 새 1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5일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통계로 본 서울 남성의 삶'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 2만4239명인 35~49세 미혼 남성은 2010년 24만2590명으로 10배 넘게 늘었다. 같은 기간 미혼 여성이 6.4배 늘어난 것과 비교해 훨씬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또한, 2010년 현재 35~49세 남성 미혼율은 20.1%로 이 연령층 남성 5명 중 1명이 미혼이며,
일반
권윤 기자
2012.07.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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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탈취제와 항균제품 등에 사용되고 있는 은 제조나노물질의 안전성 평가보고서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보고서는 우리나라가 지난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OECD 제조나노물질 안전성시험 지원 사업‘의 1단계 사업 결과보고서다.우리나라는 미국과 공동으로 은 나노 물질에 대한 안전성시험 지원 사업을 총괄하는 은 나노 주무국이자 다층벽 탄소나노튜브, 이산화티타늄, 이산화규소, 금 나노의 공동지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은 나노의 시험대상물질은 회원국(한국, 미국)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7.2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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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5일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다만 대기불안정으로 지리산 부근에는 오후 늦게나 밤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현재 일부 해안과 산간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일부 경기도, 남부 지방에 특보가 확대, 강화 발표된다.오전 11시 경기도(광명시, 시흥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수원시, 안양시, 의왕시, 화성시), 경상남도(창원시, 거제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전라북도(순창
환경 트렌드
남보미 기자
2012.07.2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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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고리1호기 특별 안전 점검에 들어간 예산이 공개됐다.김제남 통합진보당 의원이 24일 지식경제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8명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데 소요된 예산은 2억147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상세 내역을 살펴 보면 항공료 및 일비(수당)에 1억447만원이 사용돼 전체 예산의 48.6%가 소요됐다. 또 통역비용으로 5989만원(27.9%), 숙박비 2000만원(9.3%), 식사비 340만원(1.6%) 등에 예산이 사용됐다.한국수력원자력의 예산이
일반
신준섭 기자
2012.07.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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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기존의 깻잎 품종보다 생산비율이 높고 수확작업이 쉬운 새로운 품종 '상엽들깨'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육성한 '상엽'은 키가 62cm로 기존 품종에 비해 약 8㎝ 정도 작아 겨울재배 시 수확 시기가 여름까지 연장 되더라도 수확이 가능하다. 잎이 최대로 자랐을 때 잎 길이가 15.7㎝로 기존 품종 대비 0.8㎝ 정도 작아 상품성이 우수한 잎을 많이 수확할 수가 있다.특히 상품잎 중에서 속잎이 차지하는 비율이 60.3%로 높아 깻잎 줄기의 손상이 적고 잎들깨 재배 시 문제가 되는 녹병에 대해서도 강한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7.24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