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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를 달기 시작하면서 법인택시의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차량용 블랙박스란 교통사고 전·후의 사고발생 영상, 발생위치, 속도, 가속도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장치다.14일 손해보험협회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07년 전국 법인택시의 교통사고는 2만4692건에 달했지만 차량 대부분에 블랙박스가 장착된 2011년에는 2만331건으로 17.7% 급감했다.법인택시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이 기간 227명에서 184명으로 18.9%, 부상자는 3만8570명에서 3만1205명으로 19.
일반
류혜경 기자
2012.12.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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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층의 앉고 일어서는 동작으로 수명을 미리 짐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클리멕스 운동의학 클리닉의 클라우디오 아라우호 박사가 50세 이상 연령층의 앉고 일어서는 동작 테스트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51~80세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손, 팔, 무릎의 도움 없이 앉고 일어서는 능력을 테스트하고 평균 6.3년을 지켜본 결과 성적 최상위 그룹과 최하위 그룹 사이에 모든 원인
일반
류혜경 기자
2012.12.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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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중 3분의 1이 이상이 최근의 자연재해를 세상 종말 징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CNN 종교블로그는 13일(현지시간) 공개된 공공종교연구소(PRRI)의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36%가 허리케인 샌디나 콜로라도주 산불 같은 재해를 세계 종말이 임박했다는 조짐으로 여긴다고 이날 보도했다.특히 미국인의 15%는 자신의 죽기 전에 신약성서 묵시록 내용처럼 세상이 끝날 것으로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최근의 자연재해를 지구의 기후변화 때문으로 생각하는 미국인은 63%에 달했다.백인이 주류인 개신교인 65%와 가
일반
류혜경 기자
2012.12.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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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 수십 곳이 내년에 동유럽 해커들의 대규모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보안 전문가들이 경고했다.13일(현지시간) 보안업체 맥아피는 이른바 '기습공격 프로젝트'로 불리는 해킹 공격이 해커들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금융산업에 큰 위협을 주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기습 공격 프로젝트'가 외부에 노출된 후 중단됐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이 있었지만 맥아피는 진짜 해킹 공격이 내년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맥아피에 따르면 이미 해커들의 시범 공격으로 미국에서 최소 300~50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일반
임현주 기자
2012.12.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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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에는 새 아파트 입주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부동산114는 내년 1월 입주하는 아파트가 9012가구로 12월 입주량 3만여 가구에 비해 60%이상 줄었다고 14일 밝혔다.그러나 1월 입주아파트의 중소형 비중(85㎡ 이하)은 88%로 작년과 올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내년 1월 수도권에서는 모두 6294가구가 집들이를 한다.서울은 서초구 우면2지구 등 4개 단지 2029가구, 경기도 김포한강·파주운정신도시 등 2625가구, 인천 영종하늘도시·송도국제도시에서 164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일반
류혜경 기자
2012.12.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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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를 실천하는 그린카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12월 한 달간 열린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와 유기농 매장(초록마을, 올가홀푸드, 무공이네) 등 6개사 700여 개 매장에서 오는 31일까지 '그린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그린카드 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 행사 매장에서 행사제품(약 400개)을 그린카드로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0%까지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결제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증정(10만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일반
김재호 기자
2012.12.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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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채용시장 사정이 나빠지고 경력과 신입 중 신입을 더 줄이겠다는 인사담당자들의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1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9.7%(123명)가 내년 채용시장 사정이 올해보다 나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음으로 올해와 비슷할 것(38.1%)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고 올해보다 좋을 것(22.3%)이라는 긍정적 답변은 가장 적었다.채용시장이 좋지 않을 때 더욱 타격을 입는 쪽은 경력직보다는 신입직인 것으로 나타났다.내년에 채용을 줄인다면 신입과
일반
장혜진 기자
2012.12.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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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4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된 눈·비는 밤에 점차 그치겠다.기온이 낮아 눈·비가 도로에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강원 산간에는 15일 아침까지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전 해상, 동해 남
환경 트렌드
류혜경 기자
2012.12.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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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두 후보의 환경 공약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현 정부의 최대 국책 사업, 4대강 사업에 대한 평갑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경우 4대강 사업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국토의 과잉 개발을 차단하는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INT. 김안제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원장국토 난개발 방지 구상을 발표했지만 공약 상 충돌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4대강 사업 등 대형 개발 사업을 근본적 수정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습니다.INT. 김종욱 에너지나눔과평화 이사장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4대강 사업의 전면 재검토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12.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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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발표한 정책 공약집 ‘사람이 먼저인 한국, 국민과의 약속 119’에 담긴 119개 공약 중 환경은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과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뤄집니다. 여기서 4대강 복원 공약을 포함해 7개 환경 공약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외 화학물질 관리 강화 공약 등 다른 분야에서 제시된 환경 공약까지 합한다면 모두 12개 공약에서 환경 문제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가장 눈에 띄는 공약은 4대강 사업으로 훼손된 국토 회복 공약입니다. 문 후보는 국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12.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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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환경공약으로 ‘지속가능국가’를 제시했습니다.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이야말로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환경과 개발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세부내용으로는 환경복지와 개발보전, 에너지 그리고 기후변화를 4대 과제로 제시했습니다.먼저 환경복지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축산분뇨를 에너지화 방식으로 처리하는 한 편 오염된 하천 등은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는 정책을 내세웠습니다.또 천연가스버스와 전기차 보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12.13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