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다이어트 효과(323개), 성기능 개선(71개), 근육 강화(62개) 등 해외직구 위해식품 128개를 차단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상반기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등을 광고한 544개 제품을 직접 구매해 검사한 결과, 12개(2.2%)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부정물질이 검출됐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부정물질은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7개 제품 및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4개 제품, 근육 강화를 표방한 1개 제품에서 검출됐다.다이어트 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다이어트, 부기제거에 좋다며 고의·상습적으로 부당 광고한 SNS 인플루언서 4명 등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상습적으로 다이어트·부기제거 등을 표방하며 허위·과대 광고해 온 영향력자(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3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2019년 하반기 다이어트 표방 등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집중 분석하여 위
다들 환경에 대해 말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를 덜 버리며 에코소비를 하자고 주장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문제라는 목소리도 높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라는 얘기도 들린다.머리로는 다들 안다. 생각은 많이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말로 환경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귀찮은 게 싫어서, 마음은 있는데 이게 편해서,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왠지 피부로 안 와닿아서 그냥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사람도 많을 터다.환경이 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 여름휴가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올해 초부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축적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 색다른 방식으로 여름휴가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이른바 ‘뉴노멀(새로운 표준) 바캉스’가 바로 그것이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기업 793개를 조사한 결과,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휴가 일수는 3.8일로 지난해 3.7일에 비해 되려 늘어났다. ‘여름휴가가 5일 이상’이라고 답한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늘어난 체중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에 나서고 있다.식품유통업계에선 다이어트에 중요한 장 건강 식품이나 가벼운 한끼 대용식 등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비롯해 칼로리가 낮은 곤약 등 더운 날씨에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 건강은 유산균 4중 코팅 '프로바이오'로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CJ제일제당의 특허 유산균을 담은 프리미엄 기능성 발효유 &ls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중국에서 K뷰티 열풍이 국내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놨었던 과거가 있었다. 불과 작년얘기다. 현재는 중국 사드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수출길에 하늘까지 막히는 바람에 주춤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또 다시 중국 K뷰티 바람이 다시한번 거세게 한국을 강타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과거 중국에서는 한국 화장품에 대해 이렇다할 규제가 없었기 때문에 전 지역으로 빠르게 유통되고 확산됐었지만 지난해 중국 당국은 한국 화장품에 대한 규제를 걸었다. 우후죽순 늘어난 한국 화장품으로 인해 경제, 사회적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유통업계가 국제 사회이슈에 의해 급속도로 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스타트업 투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유통기업들이 스타트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망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신세계, AI개발...스타트업에 200억 규모 투자키로신세계그룹은 신세계인터내셔날(SI)과 백화점, 센트럴시티를 공동출자 형태로 변형해 다음 달 중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설립한다.CVC란 앞서 신세계 같은 대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약물오남용 대국민인식조사 결과 국민 상당수가 아편계(마약성) 진통제, 식욕억제제 등 중독(의존) 위험성과 대처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이 약물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막기 위해 실체적 인식 현황을 파악할 목적으로 진행한 ‘약물오남용 대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 실시 아래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패널을 이용한 웹 조사 형태로 진행됐다.대한민국의학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편리미엄’이 소비시장의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환자의 식단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더욱 전문적으로 영양 성분이 설계된 케어푸드로 변화하고 있는 것. 이전에는 영양 성분에 맞춰 따로 식사를 준비해야 하고 외출할 경우 도시락을 챙겨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따랐던 것이 케어푸드를 통해 편리해진 것이다.비단 환자나 노인에 국한된 건 아니다. 영유아부터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사람들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아워홈이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몰 강화에 나선다.9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자사 온라인몰 '식품점몰'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0% 증가했다. 또 이용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워홈은 식품점몰의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핫딜 코너' 등 수시로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를 확대하는 등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 '선물하기'와 '정기배송'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성큼 다가온 여름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이에 최근 먹지 않고도 붙이기만 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패치가 인기다.이 패치에는 체성분 감소 기능이 있는 주성분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그 외 프로폴리스, 녹차추출물, 망고 종자추출물, 석류오일 푸닉산 추출물 등이 포함돼 있고 클로로겐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패치에도 케톤, L-타우린, 비타민 B6 등이 함유돼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이 제품에 대한 실태조사결과 해당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롯데 등 국내 대기업 식품업체들이 잇달아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국내 고령 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케어푸드가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자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고령인구에만 국한됐던 케어푸드가 다이어트를 하는 2030층과 어린이, 산모까지 확대 되면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어 케어푸드 시장의 파이가 커지고 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11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싹보리 분말식품 20개 중 11개에서 쇳가루나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월 기준 포털 검색순위 상위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나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새싹보리 분말은 보리에서 싹이 터 10~20㎝ 정도 자란 어린잎을 분말로 갈아낸 제품이다. 물이나 우유에 타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금속성 이물 기준 초과 제품은 △미건팜 친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해외직구 인터넷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등을 광고한 식품 중 7개 제품에서 실데나필 등 부정물질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1분기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등을 광고한 274개 식품을 직접 구매해 검사한 결과, 7개(2.6%)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부정물질이 검출됐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가 검사한 274개 식품은 다이어트 효과(190개), 성기능 개선(42개), 근육 강화(42개) 등이다. 부정물질은 다이어트 효과를 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크릴오일 등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증가한 면역력 강화 표방식품 등에 대한 대대적 검사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홈쇼핑, 온라인 마켓 등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증가한 가정간편식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집중적으로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다.검사대상은 최근 1년간 인터넷 뉴스,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 결과와 네이버 등 온라인 마켓의 최근 3개월간 판매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대표적으로 크릴오일 제품에 대해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이 찾아오면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홈쇼핑업계도 다이어트족을 노린 다이어트식 편성을 늘리는 추세다.CJ ENM 오쇼핑부문은 여름 맞이 체중 감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5월 한달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편성을 20%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반응도 좋다. 지난 8일 방송한 CJ ENM 건강기능식품 PB '시서스 로우 다이어트 시크릿'은 약 3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전체 매진됐다. 식전 한 알로 간편한 다이어트가 가능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아이스 뱅' 출시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아이스 뱅(MIIX ICE BANG)’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믹스 아이스 뱅’은 앞서 출시된 ‘믹스(MIIX)’ 제품들보다 더욱 강한 상쾌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내 감소가 특징인 ‘릴 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아모레퍼시픽, 2020 몽드 셀렉션 수상아모레퍼시픽은 14일 바이탈뷰티, 플레시아, 동의본초연구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국제 품평회 ‘2020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이탈뷰티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 가지 제품은 다이어트 및 건강 분야에서, 플레시아와 동의본초연구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 가지 제품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에서 각각 수상하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SPC그룹, 해피포인트 기부 ‘해피나눔 캠페인’ 전개SPC그룹은 모바일 앱 서비스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늘어나고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AI스피커를 활용한 장보기와 홈트레이닝도 늘었다.KT가 올해 1분기 AI 서비스 기가지니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말한 키워드를 조사했다. 기가지니는 22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인공지능 스피커다. KT는 요리와 장보기, 운동 등 3개 분야에서 순위를 조사했다.1분기 기가지니 전체 음성검색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8% 증가했다. 인공지능 서비스의 보급
한국인이 하루에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1만 5000여톤. 한사람이 매일 300그램의 음식 또는 식재료를 버립니다. 버려진 음식물은 처리 과정을 거쳐 재사용하고 바이오가스 등으로 자원화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많이 버려지는 것이 문제입니다.남은 음식과 사용되지 않은 식재료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환경적 문제,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의 효율성에 대한 경제적 문제, 수많은 인류가 여전히 배고픔에 시달리는데 한편에서는 많은 음식이 버려진다는 관점에서의 윤리적 문제가 발생합니다.음식물 쓰레기를 지금보다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