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신입사원 교육에 기존의 틀을 깬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신(新)인재경영에 나섰다.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입사한 BBQ 공채 35기 교육에 S-OJT(Structure on the Job Training)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경영혁신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S-OJT는 직무에 맞는 기본 교육은 물론 현업 부서 선배와 함께 근무하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빠르고 정확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다.6주간 진행된 S-OJT에는 매장 운영, 관리 및 상권 분석과 상담을 담당하는 현장
GS리테일은 GS25 편의점 및 GS더프레시 수퍼 등 1만8400여 점의 전국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사회복지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더프레시는 지난해 3월부터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농식품바우처는 식품 접근성 강화, 영양 보충 지원,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구축 등 저소득층을 위한 농산물 현물 지원방식의 사업이다. 전국 24개 시군구 지자체가 대상으로, 국내산 과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첫 희망나눔인상에 11년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해온 '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은 2014년 서울 구로구에서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국내 최초 이주 여성들이 만든 협동조합이자 가장 오래 운영된 곳이다. 협동조합은 15명의 강사가 주축이 돼 11년째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과 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김홍리 대표는 2002년 남편을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이주 여성이다. 중국어 다문화
애경케미칼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사회공헌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3월을 맞아 전 사업장 소재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실제 애경케미칼은 12일 서울 본사와 청양공장, 대전연구소에서 ‘산 따라 줍깅’ 활동을 했으며, 오는 15일 울산공장, 29일 전주공장에서도 해당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산 따라 줍깅’은 지난해 진행한 ‘강 따라 줍깅’의 후속 캠페인으로, 애경케미칼에서 연중 기획해 실천하고 있는 플로깅 환경정화 프로그램이다. 애경케미칼 임직원들은 사업장 주변의 둘레길과 공원을 찾
BGF리테일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편의점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 상호 협조 ▲시범사업 참여 점포 대상 출점 지원 ▲편의점 중증장애인 스태프 직무 훈련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BGF리테일은 시범사업 참여 점포 대상으로 상권 분석, 창업 혜택 등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며, CU직업체험관과 연계해 장애인 근무자 직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편의점에서 근무하게 될 중증장애인은 상품 진열과 고객 응대, 소
㈜한화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화는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진행한 2023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는 산업재 부문에서 ‘리더십 레벨 A-’ 등급을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한화는 204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 0을 목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현대차와 기아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에서 각각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하나다.CDP는 매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
LG전자가 올해도 ‘LG크루’와 함께 Z세대 관점의 차별화된 고객경험 찾기에 나선다.LG전자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LG크루 20명과 권혁진 고객연구소장(LSR, Life Soft Research) 상무 등이 참석했다.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기는 디자인 콘셉트 중심의 디자인크루로 운영했으며, 지난해부
GS25가 개학 시즌을 맞아 반찬 양을 크게 늘린 도시락을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혜자가득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혜자가득 챌린지는 GS25가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이하 혜자도시락) 재출시 1주년을 맞아 배우 김혜자 씨의 최초 당부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지난해 2월 김혜자 씨는 GS25와 함께 혜자도시락을 선보이며 '학생과 청년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저렴하게 누릴 수 있게 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이에 GS25는 지난 1년간 가성비를 극대화한 도시락을 출시하고 최대 90%가 넘는 할인혜택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ESG 솔루션 제공 기업 이콜랩이 윤리적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으로 선정됐다.이콜랩은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Ethisphere)’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18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에티스피어는 기업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윤리 및 준법 프로그램, 환경·사회·지배구조 관행, 다양성, 형평성 등 240개가 넘는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이콜랩은 상이 처음 만들어진 2007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수상하고 있다.올해는 20개국, 4
LG유플러스는 국제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진행한 2023 CDP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저탄소·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이자 영국 소재 비영리단체다. 전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2만3000여 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CDP에 참여하고 있다.CDP 한국위원
LG화학이 품질 예측, 공정 최적화 등 제조 영역부터 법무 계약 검토, 환율 예측 등 비제조 영역까지 비즈니스 전반에 AI 기반의 디지털 변혁(DX)을 추진하고 있다.LG화학은 임직원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분석 솔루션인 ‘CDS(Citizen Data Scientist)’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LG화학의 CDS 플랫폼은 코딩이나 분석 관련 전문 역량이 없는 임직원도 자신이 보유한 업무 지식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게 해준다.실제 코딩을 잘 모르는 4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CD
제주항공은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이용객이 기존 종이에 수기로 작성하던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어린이 안심 케어 보호자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의사 소견서 등 10종의 탑승 서류를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입력하도록 개선한다. 이번 전자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기본적인 정보가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탑승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10분가량 단축할 수 있다.또 작성된 서류는 보안 서버에 저장돼 자동 보관 및 파기 처리되므로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된다. 제주
롯데마트가 채소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최근 시금치와 애호박, 무, 대파, 양파 등 밥상 재료로 많이 쓰이는 주요 채소 가격이 평년 대비 최대 40% 상승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시금치(100g) 소매 가격은 827원으로 평년 대비 약 40% 상승했다. 또 무 한 개의 경우 1890원으로 10% 이상 상승했다.이러한 채소 가격 상승은 지난해 이상 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정상품의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고객들의 채소 구매 부담은 증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2일 인천시교육청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철도 공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알과 공동 발간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구독과좋아요, 탄소제로 여행)를 전달하고,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272곳에 1권씩 배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0년에도 쓰레기 처리 과정을 담은 어린이 환경교육도서인 '쓰레기가 사라졌다!'를 발간하고, 시 교육청을 통해 전달하는 등 인천 지역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도서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보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탄소중립'을 전달하고자
한화솔루션이 탄소배출량 관리, 수자원 절약 등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화솔루션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이하 CDP)의 평가에서 탄소배출 관리 성과 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 ‘리더십 A-’를 획득했다.한화솔루션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대응 분야 ‘리더십 A-’ 이상 획득 기업 중 상위 6개 기업에 수여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비롯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원자재 부문’,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
넷마블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2013년부터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기까지 총 18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중 61%의 취업 대상자가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등 국내 게임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격주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틱톡, 릴스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 작성,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투자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 번째 투자다. 팜조아의 핵심 사업은 냉동 농산물이다. 개별 급속 냉동(IQF : Individual Quick Frozen)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회사는 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2공장 설립으로 대량 생산 체계도 갖추고 있으며, 미국과 홍콩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1인 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이후 단지의 입주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준공 1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를 준공 4년차 단지까지 늘리고 콘텐츠를 강화해 이름을 '홈커밍데이'로 개편했다. 12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일부터 2024년 홈커밍데이 서비스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9일과 10일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틀 동안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나 도서관 등 커뮤니티센터의 살균·소독, 그리고 입주민 가정에서 사용되는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포장, 재고관리, 운송을 넘어서서 물류 컨설팅 및 솔루션까지 제공해주는 4PL 물류업체다. 1인 기업이지만 중소형 판매업자, 기업형 브랜드 제조∙유통사들의 까다로운 이커머스 물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자체통합솔루션인 ‘COLO’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COLO는 주문 수집, 입출고, 보관∙배송관리 등 물류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용자의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