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제네시스가 16일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로 안전성을 대폭 높인 2020년형 G70를 출시했다.이번 2020년형 G70는 전 트림에 각종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적용한 모델이다. 전방 충돌방지‧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을 도입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 환경을 지원한다.2.0 터보 모델에선 12.3인치 3D 클러스터도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 3.3 터보 모델에 세계 최초로 도입됐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가 차량과 주변 환경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운전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운전하는 완전 자율주행을 최초로 선보였다. 도로 상 각종 돌발상황에도 스스로 판단하고 사람보다 더 효율적으로 반응하는 솔루션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졌다.LG유플러스는 1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차량과 사물 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5G-V2X 자율주행차를 일반도로에서 공개 시연했다. 5G-V2X(Vehicle to Everything)를 탑재한 상용차(제네시스 G80)가 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주요 모바일 내비게이션 가운데 T맵의 소비자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9일 한국소비자원은 12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T맵,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이하 네이버지도), 원내비, 카카오내비 등 인지도가 높은 4개 사업자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 3개 부문으로 나눠서 평가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T맵은 종합만족도에서 3.85점을 받아 조사대상에 포함된 4개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가운데 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1997년 ‘M-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란 평가를 받는 메르세데스-벤츠 GLE의 새 모델이 나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일 주행성능을 강화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이하 뉴 GLE)’를 선보였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실용성과 주행성능을 갖췄다”며 “럭셔리와 퍼포먼스 아우르는 다재다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스타벅스는 차량을 운전해 드라이브 스루 존을 이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6㎞로 3배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매장 이용 고객과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 구분 없이 고객의 위치에서 2㎞ 반경 내의 매장에만 사이렌 오더 주문이 가능했다.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에 한해 주문 가능 반경을 늘렸다.고객들은 교통 체증 등으로 매장 도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경우에도 좋은 품질의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는 스타벅스가 SK 텔레콤의 T맵 내비게이션의 기술을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르노삼성차가 더 뉴 QM6 등에 음성인식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인 '이지 링크(EASY LINK)'를 넣기로 했다.이에따라 새로 출시되는 일부 르노삼성차에서는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지니야'라고 부르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작동하게 된다.이지링크는 위키피디아 검색을 기본으로 번역, 환율, 운세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데 KT가 여러 IT회사와 협업한 내비게이션 '원내비', 인포테인먼트(지니뮤직, 음성뉴스, 팟캐스트,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가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이지링크(EASY LINK)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지링크는 르노삼성의 신규 차종 ‘THE NEW QM6’에 적용되며, 양 사는 앞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 편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KT의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를 탑재한 이지링크는 음성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니야, 신나는 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기아자동차가 18일 소형SUV '셀토스'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기아자동차는 이날 오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지난달 20일 인도에서 최초 공개된 데 이어 이날 전 세계 최초 판매에 나선 셀토스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표방하고 있다.기아차에 따르면 셀토스는 사전계약 실시 16일만에 판매량 5100대를 넘기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현재 소형SUV 시장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그룹의 ICT 기업들이 각사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한데 모아 일반에 공개하는 ‘SK 오픈API 포털’을 론칭했다. 외부 개발자들이 서비스 개발 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방침이다.SK ICT패밀리(SK그룹의 주요 ICT 관계사)는 ‘SK 오픈API 포털’을 제공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SK 오픈API 포털’은 SK텔레콤, SK㈜ C&C,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11번가, SK실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프리미어에 국내 최초로 차량에서 홈 IoT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KT와 현대기아차는 앞으로도 사업 협력을 통해 카투홈 서비스를 비롯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내에서 집안에 있는 조명, 에어컨, TV,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다. 음성 명령이나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해 운전자의 안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기아자동차가 '카투홈(Car to Home)'과 '자연의 소리' 기능을 탑재한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를 내놓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차안에서 음성명령으로 집안 에어컨을 미리 켜두거나 가스밸브를 잠글 수 있기 때문으로 기존에 스마트폰으로 집안 가전기기를 작동하던 기술에서 한 단계 변화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카투홈은 차 안에서 집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하는 기술로 기아차 커넥티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달리는 차 안에서 풀HD 고화질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됐다.SK텔레콤이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와 전장기업 '하만'과 손잡고 5G-ATSC 3.0 기반 차세대 차량용 방송통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SK텔레콤은 4일 시연행사에서 5G통신망과 ATSC 3.0 방송망을 하만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동한 양방향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였다.ATSC 3.0은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이다. 영상, 소리뿐만 아니라 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8890'을 탑재한 아우디의 신형 차량 A4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차량용 프로세서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오토 8890'은 아우디의 차량에 적용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3세대 MIB(Modular Infotainment Platform)에 탑재돼 차량의 각종 정보를 관리하는 메인 프로세서 역할을 한다.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은 운행 정보나 차량 상태 등 정보 요소와 멀티미디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서 국토교통부, 경찰청, 녹색연합, 국립생태원,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공익활동(캠페인)을 개최한다.‘경의선 숲길’은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이번 캠페인은 동물 찻길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일으키고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한 실천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이하 LTE-M) 구축사업에 나선다.해수부는 KT와 한국전파기지국, GMT, 대아티아이 등으로 꾸려진 KT컨소시엄과 LTE-M 구축사업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LTE-M은 최대 100km 해상까지 초고속으로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통신망이다. 항해 중인 선박에 상황예측·경보, 최적안전항로 지원 등 한국형 이(e)-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대응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해상재난망의 기능도 담당하게 된다.해수부는 KT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텔레콤은 서울시와 자율주행시대에 대비한 정밀도로지도 기술개발 및 실증협약을 체결하고 버스와 택시에 5G(5세대이동통신)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설치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중교통에 5G 기술을 적용하기는 세계 최초라고 SK텔레콤은 말했다.ADAS는 차선이탈방지 경보, 전방 추돌방지 기능 등을 갖춰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시스템으로, 세종대로 강남대로 신촌로 남산1·2호터널 등 서울 주요 도로를 아우르는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구간 121.4km를 달리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KT가 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안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KT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원내비'가 자사 미세먼지 정보 제공 플랫폼 '에어맵 코리아'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현재 위치와 목적지 주변의 미세먼지 등급을 알려주는 것으로 10분 단위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다른 미세먼지 정보 안내 서비스는 대부분 시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다.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또는 '좋음'으로 변할 경우 국내 서비스
[그린포스트코리아] 기아자동차는 최근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고, 고객 선호 최첨단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THE K9’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먼저 기아차는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를 전트림 기본 탑재했다.기아차 최초로 탑재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는 내비게이션을 사용 중인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다운로드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와 어릴 때 만화로 봤던 모습이 현실로 나타난 거 같아.”로봇팔이 미세한 움직임으로 용접을 하자 한 관람객이 한 말이다.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 행사는 로봇이 제조하고, 로봇이 나르는 미래형 공장의 실체를 보여줬다.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행사에 참여한 수백여 곳의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데 분주해 보였다. 제조는 물론 검수와 유통단계에서도 로봇·사물인터넷(IoT)&midd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가 21일 출시돼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가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고 말할 정도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모델이다.현대차 신형 쏘나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스포티한 중형 세단 이미지를 뽐낸다. 또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을 탑재해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