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단기사채 투자 메뉴인 ‘엠픽(M PICK)’을 ‘본드365(Bond365)’로 확대 개편했다. 메리츠증권의 단기사채 4종에 이어 회사가 엄선한 자산유동화 단기사채 6종을 추가해 판매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추가된 상품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 신용을 보강한 단기사채 상품들로 3.94%에서 최고 4.48%까지이자를 제공한다. 단기사채란 종이로 된 실물증서를 발행하지 않고, 전자방식으로 발행 및 유통되는 1년 미만의 단기채권을 뜻한다. 최소 가입금액이 1억원이지만 높은 확정 금리와 3개월 이내의 짧은만
올해 1분기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고객 및 사명이 언급된 게시글 수가 가장 많았던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나타났다.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주요 증권사 10곳에 대해 지난 1분기(1~3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증권사명과 ‘고객’ 또는 ‘손님’ 키워드가 들어간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임의선정한 분석 대상 증권사는 올 1분기 ‘고객’ 키워드 포스팅 수 순으로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이 전라북도 전주시 호성보육원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3호’를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아동복지시설의 낡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주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경기도 양평과 안성에 1호와 2호 도서관을 열었고 이번에는 전북 전주에 세번째 도서관을 마련했다.지난 19일 진행된 도서관 개관식은 정일문 사장을 비롯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나소영 호성보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한국투자증권이 올 들어 4월 말까지 약 13조원의 소매채권을 판매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연간 34조원의 판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개인 투자자의 채권 투자 열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그간 채권은 '예금금리+α'를 추구하는 저변동성 상품으로서 거래금액이 커 고액자산가와 기관투자자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쿠폰이 높아지면서 개인 투자자의 채권 투자가 활발해졌다. 또한 금리가 정점에 가까워졌다는 관측에 채권 가격 상승을 예상한 투자자가 몰린 것이 채권 인기의 배경인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국고채 등 장기채권의
하반기 주식시장은 낮아진 경기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과 횡보를 반복하는 계단식 상승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업종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선별적인 강세를 전망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한화투자증권·현대차증권 등이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자료를 발표했다. 이들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전망한 하반기 코스피 예상 범위 하단은 2200포인트, 상단은 2800포인트다.◆코스피, 하반기 중 상승·횡보 반복할 가능성↑증권가에
한국투자증권이 미국주식 주간거래 시간을 확대하고, 나스닥 호가 정보 서비스 나스닥 토탈뷰(Nasdaq Totalview)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주간거래 시간은 서머타임 적용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늘어났다. 이에 따라 주간거래(10시~17시), 프리마켓(17시~22시30분), 정규장(22시30분~5시), 애프터마켓(5시~9시)를 포함해 하루 총 23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나스닥 토탈뷰는 개별 종목의 호가와 잔량을 20호가까지 보여주는 서비스다. 기존에 제공되는 한정된 정보에 비해 가격과 수급 현황을 보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에 '한국투자 고객의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경북 울진군 나곡리에 조성된 '한국투자 고객의 숲'은 지난 12월 나무심기NFT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고객과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산불로 파괴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생력 강한 밀원식물인 박합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심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부 참여자 1520명의 이름을 적은 현판을 숲에 설치하고, 기부 시 지급한 동영상 형태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를 통해 숲의 성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국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ndonesia Stock Exchange, IDX)와 선진 금융상품 도입 및 제도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7개 금융회사와 금융감독원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공동 개최하는 ‘K파이낸스 위크 인 인도네시아(K-Finance Week in Indonesia) 2023’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선 11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협력선언식에는 정일문 사장과 존 아리스띠안또 프라스티오(John Aristianto Prasetio)
한국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 마케팅솔루션 기업 '오브젠',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네이버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오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3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투자컨텐츠 고도화 및 금융권 내 AI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생성형 AI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글이나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컨텐츠를 생성해 낼 수 있는 AI 서비스를 의미한다.한국투자증권은 오브젠이 보유한 AI 관련 역량과 네이버클
KB금융그룹은 9일 싱가포르에서 금융감독원, 6개 국내 금융사와 함께 대한민국 금융(K-Finance)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IR 행사인 ‘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을 개최했다.‘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은 금융 당국과 금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최초의 해외 IR 행사로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 산업과 제도 및 정책 환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금융사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싱가
토스뱅크가 고객의 효율적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목돈 굴리기’가 출시 9개월 여만에 상품 소개 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여만에 1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현재 ‘목돈 굴리기’를 통해 소개한 금융투자상품 총 규모는 2조80억원에 달한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시장 내 금융투자상품들 중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하고, 고객이 해당 상품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고객이 가장 선호한 금융투자상품은 발행어음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6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로는 171.5% 증가했다. 4일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4%, 전분기 대비 179.1% 증가한 8조2291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7% 감소한 287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시장 상황에 따른 효율적 대응과 고도화된 리스크관리로 사업부문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글로벌경제환경의 회
대한항공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등으로 화물 운임이 급락하면서 화물 매출 하락이 여객 매출 증가보다 더 가팔랐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에 대한 보고서를 낸 10개 증권사 중 4곳(하나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DB금융투자)이 목표주가를 내렸다. 신영증권 리서치센터는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대한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415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늘었다.리오프닝 효과로 여
한국투자증권이 고객 및 임직원과 함께 마련한 구호성금 1억원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진행한 NFT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 및 임직원 633명이 기부에 참여해 성금 2247만원을 모금했으며, 당초 고객 성금과 같은 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던 한국투자증권이 기부금을 추가로 출연해 총 1억원을 채웠다.기부금은 이달 중 월드비전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선 3월 초 이미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했던 강원도에 ‘한국투자 숲’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한국투자 숲'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 5.3헥타르(5만3천㎡) 규모로 조성됐다. 소나무, 쉬나무, 헛개나무 등 총 1만5900본이 식재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80여 명은 해당 지역에 쉬나무 1,500본을 심었다. 쉬나무는 우리나라 향토종으로 꽃의 향과 꿀이 많은 밀원식물로도 가치가 높다.이날 나무심기에는 숲 조성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평화의숲’도 참여해 힘을 보탰
한국투자증권이 기업 오너와 CEO를 위한 '제 2회 오너스 포럼(Owners Forum)'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작년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오너스 포럼은 11월 14일까지 월 1회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 주관 하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AI와 챗 GPT △부동산과 법률 △자산 승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맞춤 솔루션을 제시한다.참가자들에게는 '오너스 클럽' 회원 자격을 부여하며, 한국투자증
지난해 새 단장을 마친 국내 주요 증권사 MTS들의 주요 콘텐츠가 한층 젊어졌다. 키움증권은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서비스 ‘키움영웅전’을,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투자 MBTI, 종목의 발견 등 친근하고 재밌는 투자관련 콘텐츠를 확충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7월, 키움증권은 지난해 8월 각각 MTS를 전면 개편했다. 흩어져있던 서비스들을 하나로 묶어 원앱(One-app)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출시한 신규 서비스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면 개편 이후 각
한국투자증권이 영화·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과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토큰증권형 투자상품 개발 ▲투자계약증권의 토큰증권화 ▲플랫폼 내 관련 투자상품 탑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토큰증권 상품의 핵심이 되는 투자계약증권은 자본시장법상 허용되는 증권의 한 유형이다. 투자자가 공동사업 형태로 금전 등을 투자하고, 결과에 따라 손익을 얻는 계약상 권리
정부가 발표한 ‘제1차 국가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각 부문의 이해관계자간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실제적인 이행 수단 검토 논의 역시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승완 사단법인 넥스트 대표(충남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13일 한국투자증권과 넥스트의 ‘2023 ESG 포럼’에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리뷰’를 주제 발표하며 이와 같이 평가했다.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023년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제1차 국가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톡 채널 ‘한국투자증권 챗봇’에 퇴직연금 전용 메뉴와 콘텐츠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 챗봇은 카카오톡 대화창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문의하면 관련 링크와 함께 자세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식거래, 금융상품 가입, 공모주 청약 등 주요 업무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처리할 수 있다.이번 퇴직연금 관련 업그레이드는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