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BGF그룹이 ESG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BGF그룹은 23일 서울 삼성동 BGF 사옥에서 ESG 경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회 조직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 각 영역별 위원과 전담 리더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정국 BGF 대표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ESG 경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그 아래에 전략, 환경, 사회 각 영역별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외부 자문그룹에는 이병욱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초빙됐다.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책
◇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 ‘아시안 퀴진’ 론칭[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새로운 라인으로 ‘아시안 퀴진’을 론칭한다.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0월 ‘셰프가 만든 간편한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으로 ‘퍼스트 클래스 키친’ 브랜드를 론칭하고 ‘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대표적인 오프라인 채널인 CU가 온라인 공룡으로 불리는 네이버, 카카오 등에 올라타고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18일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이나 카카오톡 채널 추가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CU가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간편식품, 음료, 스낵, 생활용품 등 30여 개 카테고리 600여 개. 증정행사, 할인 등 다양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친환경 용기를 활용한 간편식 상품을 선 보인지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CU는 “이렇게 단기간에 친환경 용기 상품의 판매가 증가한 건 그만큼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며 “자칫 기업 주도의 일방적 변화에 그칠 수 있는 친환경 정책들이 고객 동참으로 힘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PLA 용기를 적용한 친환경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가격이 높다. 그럼에도 지난 1월 말 기준 관련 상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오는 9일부터 한 해 누적 판매량 약 1억4천만 잔에 달하는 GET커피 전용컵을 친환경 크라프트 컵으로 전면 교체한다.CU는 GET커피 전용컵의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크라프트 컵 도입에 나섰다고 밝혔다.크라프트 컵은 생산 과정에서 화학 처리 과정을 없앤 무형광, 무방부, 무표백 크라프트 종이 재질로 만들어졌다. 제조 과정에서 탈색, 탈향 등 다량의 화학물질이 첨가돼 탄소 배출, 수질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흰색 종이컵보다 친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최첨단 편의점 모델을 실현하며 미래형 편의점 모델을 구현했다. BGF리테일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테크 프렌들리(Tech Friendly) CU’ 1호점인 CU삼성바이오에피스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테크 프렌들리 CU는 ‘No counter, No wait, Just shopp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점포 입장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논스톱으로 구현, 국내 리테일 시장에 최적화된 첨단 기술로 고객 친화적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편의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모든 PB 생수 패키지를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교체한다.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약 30만 톤의 폐페트병이 생산됐음에도 일본, 대만 등에서 2.2만 톤의 폐페트병을 수입했다. 국내에서 회수되는 폐페트병이 라벨이 제거돼 있지 않은 등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CU는 이번 무라벨 투명 PB 생수가 보다 편리한 분리수거 실천을 돕고 국내에서 수거되는 폐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먼저 CU의 PB 상품
◇ 풀무원녹즙, 정기구독 식단 ‘디자인밀’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녹즙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 정기구독 식단 ‘디자인밀’을 출시했다. 디자인밀은 풀무원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211 식사법’에 따라 채소찬 2팩, 단백질찬 1팩, 밥 1팩 총 4팩을 1끼니로 구성했다. 211 식사법이란 신선한 채소와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섭취해 당 흡수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사 방법이다.디자인밀은 열량과 에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업계 최초로 모든 PB상품에 재활용 등급 표기를 추진한다.CU는 “지금까지 폐기물 처리나 재활용이 소비자 관점에서 진행됐다면 이젠 제조 및 유통을 맡고 있는 PB상품에 대해 생산 시점부터 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정보제공 의무를 적극 이행해 환경 보호를 돕겠다”며 취지를 밝혔다.이는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와 연계된 조치다. 환경부는 지난 2019년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포장재에 대한 등급 평가 기준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이달부터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회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면 교체한다. CU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고 올해 3월까지 친환경 봉투 100% 도입을 선언한 데 이어 올해부터 일회용품까지 친환경 제품으로 전격 교체한다고 밝혔다. CU는 5일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주컵, 종이컵, 접시 등 8종을 친환경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하기로 했다. 기존에 판매하던 제품은 재고 소진 시까지만 판매 후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CU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 의식이 높아지면서 편의점 일회용품 매
◇ CU, 곰표 화장품 오프라인 단독 론칭[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와 손잡고 진짜 밀가루가 들어간 곰표 화장품을 오프라인 단독 론칭한다. 쿠션팩트, 클렌징폼, 핸드크림 3종이다. 곰표 밀가루 쿠션팩트는 진짜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가 함유된 제품이다.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어두워지는 다크닝 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패키지에도 곰표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됐다. 곰표 밀가루 클렌징폼에도 밀가루 1000ppm이 들어가 모공 노폐물과 피지 흡착 기능을 강화했다. 곰표 밀가루 핸드크림은 밀가루 추출물,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편의점 택배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다. 편의점 택배는 대규모 유행 때마다 더 높은 이용 건수를 기록했다.CU가 올 한해 택배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편의점 택배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 이용률은 1분기 21.5% 증가를 시작으로 2분기 25.8%, 3분기 29.5%, 4분기 30.5%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이용률이 높아졌으며 전체 신장률은 27.9%였다.올해 1월까지만 하더라도 3% 미만에 불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친환경 소비와 생활방역을 동시에 잡을 신소재가 개발됐다. BGF그룹의 자회사 BGF에코바이오는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 계열에서 세계 최초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PLA 발포 시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PLA 발포 시트는 BGF에코바이오의 자회사 KBF가 2017년 항균 기능을 더한 특수 PLA 기술로 취득한 특허를 기반으로 BGF에코바이오가 약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해낸 것이다. BGF에코바이오는 현재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BGF에코바이오는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모바일 앱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자동차 안에서 받아볼 수 있는 ‘CU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서울 및 수도권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CU는 지난 9월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 ‘오윈(OWIN)’과 함께 업계 최초로 자동차 안에서 상품 주문부터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준비해왔다.CU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오윈 앱을 통해 특정 점포를 지정해 원하는 상품을 골라 주문 및 결제한 후 차를 타고 점포에 방문하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전국 모든 점포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로 전면 교체한다.CU는 지난 4월 전국 150여 직영점에 시범 도입했던 친환경 봉투를 가맹점주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이달 8일부터 전국 1만5000여 점포에서 사용을 개시하고 내년 4월까지 100% 도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U는 관련 정책 안내와 고객 동참 유도를 위해 비닐봉투와 친환경 봉투를 병행 사용 하는 기간을 갖는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기존 비닐봉투는 내년 1월 말 반품 처리 등을 통해 3월까지 단계적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지속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미닝아웃족을 겨냥해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채식 도시락과 무항생제 닭고기 및 계란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출시했다.미닝아웃은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로 생활 속 소비를 통해 개인의 취향과 신념을 적극 드러내는 것을 뜻한다. CU가 선보인 ‘채식주의 도시락’은 콩불고기 바질파스타와 단호박 크랜베리로 만든 파스타형 도시락이다. 달걀, 우유, 버터 등이 들어가지 않은 펜네 파스타면과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수제맥주가 마의 10%대를 뚫었다. 수입맥주에서 등을 돌린 고객들이 수제맥주로 넘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CU에 따르면 이달 28일 편의점 업계 사상 처음으로 수제맥주의 매출 비중이 국산맥주 매출의 10%를 돌파하며 편의점 맥주 시장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수제맥주가 편의점에 등장한지 약 3년 만이다. 최근 몇 년간 편의점 맥주 시장의 강자는 수입맥주였다. 수입맥주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국산맥주의 매출을 넘어선 이후 전체 시장의 최대 60%까지 세력을 뻗쳤다. 40% 남짓의 국산맥주 매출 가운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편의점은 골목 상권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생활 속 플랫폼이다. 손쉽고 편리하게 물건 구매가 가능한 만큼 그에 따른 쓰레기 배출량도 많다. 최근에는 친환경적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 속에서 물건의 구색만 갖추는 것이 아닌 경영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더하며 책임 경영으로 조금씩 방향을 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각 편의점들은 플라스틱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고, 환경재단과 손잡아 친환경 제도를 도입하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공간으로서 편의점의 역할을 높이고 있다. 제품의 생산, 물류, 점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기후변화센터가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열고, 올해 기후변화 대응 및 인식제고에 힘 쓴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렸다.2008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기후변화 대응 민간기구로 설립된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25일 창립 12주년을 맞이하여 제10회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시상식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초청된 수상자 및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올해 10회를 맞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센
◇ “커피와 영화의 만남”...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이 미국의 유명 영화 제작사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손잡고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등 명작 영화를 활용한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등에 이은 맥심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