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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적조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적조 발생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과 연구 협력을 논의한다.국립수산과학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의 적조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동아시아 적조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첫날인 7일에는 각 국가의 전문가들은 올해의 적조 발생 현황 및 환경, 적조생물 특성 및 적조 모니터링, 제어기술 등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다.8일에는 동아시아 적조협의회의 활동 방향에 관한 공동협력 계획, 국제사무국 본격 가동을 위한 운영규정 등을 토의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3.11.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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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난 6월과 9월 치러진 모의평가 수준에 맞춰 출제됐다.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영역과 과목별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했고, 첫 수준별 시험인 국어와 수학, 영어는 지난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냈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B형은 원래 수능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고, A형은 더 쉽게 출제한다는 약속을 최대한 지키려 했다"며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 한문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환경 트렌드
이은선 기자
2013.11.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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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재능기부 모임인 ‘Think Tank’가 전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시아 지역에 태양광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한 모금 전시회가 성료했습니다.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갤러리 서포먼트에서 열린 ‘크리에이트 더 라이트 빛의 전시회’는 모두 일곱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각자 빛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대중에 공개했습니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인 기금과 별도의 후원 계좌를 통해 모은 금액은 환경재단에 전달해, 아시아 지역의 소외 계층 7억5000만명에게 보낼 가정용 소형 태양광 발전기 구
일반
환경TV
2013.11.0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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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비노'로 불리는 백색증에 걸려 황금색을 띄는 참개구리가 국내 습지에서 발견됐습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내륙습지 모니터링 조사'를 진행하던 중, 지난 6월 초 충남 아산시의 습지에서 백색증에 걸린 참개구리 올챙이 두 마리를 발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피부나 모발 등이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바뀌는 ‘백색증’에 걸린 황금개구리를 야외에서 확인할 확률은 3만분의 1로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 같은 발견은 습지가 다양한 생물 서식처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11.0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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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가 국내에 올 가을 들어 두 번째로 밀려왔는데요. 이 스모그가 겨울철에는 더욱 심해질 전망입니다.환경부는 올해 중국내 스모그의 발생일수가 52년 만에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겨울철 편서풍의 영향으로 내년 봄까지 계속 심각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이러한 영향으로 국내 수도권의 미세먼지가 환경 기준을 초과한 건수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겨울에는 중국의 난방수요가 급증하면서 더욱 탁해진 스모그가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밀려올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환경부는 당부했습니다.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11.0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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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 공원과 환경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9% 감소한 1조 6439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4.2% 증가한 24조 5042억원으로 세우고, 대기질 개선과 공원 및 녹지확충 등 환경 분야 예산을 전체의 7.6%로 편성한 뒤 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발표된 예산안에서 공원·환경 분야 비중은 자치구와 교육청 지원 등을 제외한 순수 사업 예산만 봤을 때 사회복지와 도로·교통 분야에 이어 세 번째로 높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사회복지 확충 방침 등으로 시가 추가로 부담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11.0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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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1 서울시 내년도 환경 분야 예산 발표 스트레이트2 중국발 스모그 겨울철 심해져스트레이트3 3만분의 1확률, 황금개구리 발견스트레이트4 '희망의 빛을 주세요'주요단신▲밀양 송전탑 경찰 규모 줄여▲이륜차도 배출가스 검사받아야▲남북 백두대간, 사진으로 통일▲광주 환벽당 일원 명승 지정▲환경공단, 그린애플어워즈 수상▲그린카 카쉐어링 10만명 돌파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11.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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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경찰 규모 줄여…경남 밀양 송전탑 건설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 인력이 한 달 만에 3분의 2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한전이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 지난달 모두 34개 중대를 배치했다가 공사 현장을 찾는 시민 수가 줄어들면서 이달부터 23개 중대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이륜차도 배출가스 검사받아야…내년부터는 오토바이, 스쿠터 등 이륜자동차도 일반 자동차처럼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11.06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