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언론원 분원장 ▲김환석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소장 ▲박흠기 창업지원본부장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정부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96곳의 폐광을 조사한 결과 10개의 폐광 중 4개꼴로 토양이나 수질의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지난해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등 6개 시·도 130개 폐석탄광산의 기초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34%인 44곳이 오염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42곳은 토양 또는 수질이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곳은 먹는물의 산성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22일이 흐른 7일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라남도 진도군 인근 섬 주민들도 총동원돼 수색에 나선다.박승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7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난 6일부터 진도군내 256개 유·무인도서 중 군·경의 접근이 쉽지 않은 183개 도서에 대해 어선을 동원해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129개 도서의 수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고대책본부는 앞으로 2~3일내 나머지 54개 도서의 수색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대표 ▲조영행 소비자가만드는신문 대표
▲오찬택 교무과장 ▲조봉섭 입학관리과장 ▲이상헌 산학기획실장 ▲김강준 대학원행정실장
▲이혜진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무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이달곤 미래위원장 ▲김충식·오해석·박방주·김주환·오대규 미래위원 ▲이희성 신문방송국장 겸 방송국·교지편집실·가천대신문사 주간
▲이민수 BBS광주불교방송 사장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23년만에 대관령에서 5월의 눈이 내렸다.기상청은 지난 6일 오전 3시쯤 강원도 대관령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렸다고 전했다.5월에 대관령에 눈이 온 것은 1991년 5월2일 이후 23년만이다.땅에는 눈이 쌓이지 않았지만 도로주변 나뭇잎이나 풀에는 눈이 쌓여 설경을 연출하기도 했다.기상청은 대기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고 대관령 지역의 지상기온이 낮아져 눈이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한편 5월 중 가장 늦게 눈이 내렸던 때는 1981년 5월17일이다.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가 은퇴무대를 마친 후 눈물을 흘렸다.김연아는 지난 6일 서울시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은퇴무대를 가졌다.아이스쇼 1부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때 선보였던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소화한 김연아는 2부에서 새 갈라프로그램 '투란도트-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였다.강렬한 붉은 색 드레스를 입고 나온 김연아는 현역 시절에 버금가는 기량을 선보여 1만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아이스쇼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연아와 함께했던 건 내 인생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신규 잠수요원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지난 6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도중 민간잠수사 이모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사고대책본부는 7일 오전 진도군청에 정례브리핑을 갖고 "신규 잠수요원에 대해서는 작업현장 특성을 설명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충분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잠수전문의와 1급 응급구조사, 응급의료 기구 등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사망한 민간잠수사 이씨를 의사자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경기도 남양주시는 7일 "이씨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세월호'가 지난해 3월 취항한 이후 인천과 제주를 오가면서 전체 운항횟수의 절반 이상을 과적 상태로 운항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통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챙긴 부당 이익이 30억원에 육박한다.7일 세월호 침몰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세월호는 지난해 3월15일 취항 이후 지난달 16일 침몰 때까지 인천~제주를 241차례(편도) 운항하면서 139회를 규정 이상의 화물을 실었다.합동수사본부는 지난달 청해진해운과 세월호의 안전검사를 담당해온 한국선급을 압수수색해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아이폰6'로 추정되는 새로운 이미지가 유출됐다. 이미지의 실제 여부는 확인 불가능하나 이 유출 사진이 맞다면 아이폰 측면을 두르고 있던 은색 때는 사라질 전망이다.디스커버리 뉴스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안 사이트인 맥시티(macitynet.it)에 게재된 아이폰6(추정)와 아이폰5S 모델의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사라진 측면 금속 띠다.애플은 아이폰4 이후 계속해서 라운드 형태의 금속 띠를 아이폰 주변으로 두르는 형태를 취해왔다. 하지만 유출된 사진을 보면 금속 띠는
[환경TV뉴스 경북] 이우식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나들이 철을 맞아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5월에서 9월까지 오존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오존경보는 14개 도시 내 대기측정소를 통해 5분마다 측정된다.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ppm이상이면 오존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로 각각 발령한다. 지난해 도에서는 오존경보가 13회 발령됐다.오존경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 유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억
[환경TV뉴스 경북] 박태윤 기자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지난 2012년부터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공동 개발해온 ‘슬러지 청소로봇’이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슬러지(sludge)란 하수처리 또는 정수 과정에서 생긴 침전물로 철강 제조과정에서 다량 발생한다.슬러지 청소로봇은 수조 바닥을 자유롭게 주행하면서 로봇에 부착된 슬러지 수집장치와 수중펌프를 이용해 쌓여 있는 슬러지를 모아서 수조 밖으로 뽑아낸다.이번에 개발한 로봇은 수중작업이 가능해 언제든 수조를 청소할 수 있다.종전처럼 인력과 중장비를 이용해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세월호 참사 22일째인 7일부터 소조기가 다시 시작됐다.사고 이후 두번째 소조기로 첫 소조기 때보다 물 흐름이 더욱 약해질 것으로 보여 수중 수색작업에 기대가 모아진다.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지난 소조기에는 조류 최고 속도가 초속 1.6m였지만 이번에는 초속 1.2m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소조기는 오는 10일까지다.사고해역은 날씨가 맑고 파도도 높이 0.6m 수준으로 잔잔하게 일지만 오후에 구름이 끼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이날 남은 정조시간은 오후 2시57분과 6시54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사안전감독관'이 도입된다.정부는 7일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사안전법 일부개정 공포안'을 의결키로 했다.공포안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등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해사안전감독관을 둬 선박과 사업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지도·감독하게 된다.단 해양사고 감소에 기여한 우수 사업장은 지도·감독을 면제한다.정부 관계자는 "사후 지도·점검에 치우친 기존 해양사고 안전관리 체계를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흐려져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 중·북부, 충청남도 서해안은 밤 늦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오후에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4도에서 12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
[환경TV] 애플과 삼성전자의 제2차 특허침해 손해배상소송 1심 재판 평결이 5일(현지시각) 확정됐다.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2일 내렸던 '쌍방 일부 승소 평결'을 이날 확정했다.8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미 재판부에 의해 침해 판단이 내려진 1건을 포함하면 애플이 제기한 특허 5건 중 삼성이 3건을 침해했으며 애플도 삼성이 제기한 특허 2건 중 1건을 침해했다고 판단내렸다.삼성이 애플에 배상해야 할 금액은 1억1962만5000달러(약 1232억원)다.애플도 삼성에 15만8400달러(약 1억6300만원)를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대만에 이어 일본과 태국에서 잇달아 지진이 발생해 환태평양조산대를 둘러싼 아시아 국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6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18분 일본 도쿄(東京) 남남서쪽 80㎞ 해역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일본지진은 북위 34도56.6분, 동경 139도29.7분 지점 이즈오시마(伊豆大島) 북쪽 바다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62km다.일본지진으로 쓰나미는 관측되지 않았지만 도쿄에서 진도 5가 관측된 것은 지난 2011년 3월11일 발생한 동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