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안에 영업면적 95.2m² 규모의 ‘스탠딩 소시지 바’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의 인증을 받은 육가공 전문업체 ‘오뗄’과 손잡고 소시지 전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소시지 스페셜 숍’에서는 그릴링 소시지 29종, 중탕 조리 프리미엄 소시지 4종, 핫도그 소시지 2종, 꼬치 2종, 냉장 소시지 상품 11종 등 총 48종의 소시지를 선보인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유엔 전문기구인 세계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에서 최근 공모한 수문예보·수자원과장직에 김휘린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 연구사(수자원공학 박사)가 채용됐다고 5일 밝혔다.세계기상기구는 1950년에 설립된 기상, 수문·수자원 관련 유엔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있으며 한국은 1956년에 68번째로 가입했다.김휘린 연구사는 오는 19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기상기구 사무국에서 수문예보·수자원과장으로 근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조류충돌 저감 손수제작물(UCC) 및 우수 실천사례 공모전’을 오는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우리 주변에서 늘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조류충돌 문제를 널리 알리고 정부 혁신과제인 국민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환경부가 올해 발표한 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대책에 따르면 연간 800만마리의 새들이 유리창, 투명방음벽 충돌로 인해 폐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공모전은 조류충돌 문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추경) 예산은 정부안과 비교해 큰 폭 감액됐지만 환경 분야 추경 예산만큼은 정부안보다 증액됐다. 본예산(6조9255억원) 대비 17.6%(1조2157억원) 증액된 8조1412억원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역시 ‘미세먼지’와 ‘환경안전’과 관련한 추경 예산이 증액됐다. 우선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239억원↑), 유해폐기물 처리 대집행(123억원↑) 예산이 추가 증액돼 1조46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어벤저스: 엔드게임’으로 페이즈3를 마무리한 마블은 최근 향후 계획을 내놨다. 면면을 살펴보면 마블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방향성이 엿보인다.마블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코믹콘을 개최하고 차기작 개봉 일정과 주요 캐릭터 캐스팅을 발표했다. 한국의 시선은 한 사람에게 쏠렸다. ‘이터널스’의 히어로 길가메시 역에 캐스팅된 마동석이다. 마동석이 테나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무대에 선 사진은 여러 언론에 실렸다. 이날 발표된 &l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조성된 드림파크CC가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TOP 10’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친환경골프장은 골프전문지 레저신문 주관으로 2005년부터 2년마다 전국 골프장 약 500여곳을 대상으로 평가·선정하고 있다. 폐기물 매립장 위에 조성된 드림파크CC는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자연친화력, 골프코스, 서비스, 친환경 이행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드림파크CC는 지난 2013년 10월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MHPS) 소모품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 약 900여개 품목의 국산화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난방공사는 또한 국산화 부품을 향후 1300여개 품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과거 열병합발전시설 핵심부품은 해당 원천기술을 보유한 GE(미국), SIEMENS(독일), MHPS(일본) 등 해외제작사로부터 전량을 수입, 사용부품의 수리도 해외로 반출 후 제작사에서만 시행할 수밖에 없었다.때문에 해외기술 의존도 심화에 따른 기술종속,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 제외를 결정한 데 대해 "문제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거부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대단히 무모한 결정"이라면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정령(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했다.개정안이 이날 각의를 통과함에 따라 담당 장관인 세코 히로시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과 중국이 수생태 공동 연구 및 민·관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지난 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소재한 중국성진수체오염처리공정기술응용센터(이하 성진워터센터)와 국내 환경기술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장근명 항저우시 시후구 당서기 등 양국 연구자 및 행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건설연 국토보전연구본부가 보유한 하천 수질정화 기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석유화학기업 SK종합화학이 친환경 캠페인 ‘뜯버’를 통해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있다.SK종합화학의 ‘뜯버’는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페트병의 뚜껑과 라벨을 '뜯어서 버리자'는 의미로,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현재 폐기물 처리업체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류할 때 뚜껑과 라벨 등 부산물을 수작업으로 분리하고 있다. ‘뜯버’는 배출단계부터 뚜껑은 페트병과 함께 플라스틱류에, 라벨은 비닐류에 따로 버려 업체의 처리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일본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불매운동 대상 기업 리스트 앞자리에 이름을 올린 '유니클로'의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유니클로측은 매출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내부 정책에 따라 매출액은 물론 매출 증감률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다고 2일 밝혔다. 또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뒤 유니클로 매출이 30~40%가량 줄었다는 최근 언론보도의 정보 출처가 어딘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지난달 유니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LG생활건강은 에코맘코리아과 1~2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LG생활건강과 자회사, 협력회사 임직원의 자녀가 참여하는 ‘빌려쓰는 지구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 행사는 LG생활건강의 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을 유엔(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와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SDGs를 이해하고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르쳐준다.참가자들은 SDGs 중 기후 변화와 대응, 건강한 삶과 복지, 글로벌 파트너십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11번가가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했다.2일 SK텔레콤의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공개된 11번가의 2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 1458억원, 영업이익 4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분기 실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4억원 개선된 영업손익을 기록하면서 2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11번가는 올해 연간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익성 우선의 운영 전략에 기반해 고효율 마케팅을 펼치고, ‘커머스 포털&rsqu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메이크업 교육과정 ‘아모레 뷰티 컬리지(Amore Beauty College)’가 오는 5일부터 올해의 정규과정 2기 강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아모레 뷰티 컬리지’는 현장 경험을 통해서만 습득 가능한 메이크업 분야의 실무 노하우를 집약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메이크업 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첫 강의를 시작했다.오는 5일부터 5주간 진행되는 이번 2기 과정에는 실제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현장에서 사용하는 실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미니스톱이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트윈까스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트윈까스 도시락’은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등심돈까스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치킨까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머스타드소스와 소시지를 함께 구성해 더운 여름날 맥주 안주로 먹기에도 좋다.아울러 볶음김치, 오이피클을 담아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돈까스와 치킨까스의 뒷맛을 잡아줄 수 있도록 했다. 카레도 추가로 담아 백미밥과 함께 먹거나 소스로 활용할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제주 삼다수에 병 라벨 분리 표시가 도입된다. 소비자들이 쉽게 라벨을 제거해 재활용 분리가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생수 병의 재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라벨에 분리 표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라벨에 분리 표시가 도입되면 소비자들은 쉽게 라벨을 제거한 뒤 빈 페트병을 배출할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오는 10월 삼다수 500㎖ 제품에 먼저 적용한 뒤 전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밖에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물질 혼입 등을 이유로 새우깡 재료로 군산 꽃새우 대신 미국산 새우만 쓰겠다고 발표했던 농심이 군산 꽃새우로 방향을 선회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달 31일 종전 입장을 철회하고 군산 꽃새우를 다시 구매하기로 했다. 품질 보장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미세플라스틱을 비롯한 이물질이 많이 섞여 들어온다는 이유로 군산 꽃새우 대신 미국산 새우를 쓰겠다며 지난달 27일 내놓은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농심은 매년 군산에서 나오는 꽃새우의 약 70%를 구입했다. 연간 300~500톤에 이르는 군산 꽃새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가습기살균제피해종합지원센터 등 민원대응 부서들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별관에서 ‘고객만족(CS) 브릿지(Bridge)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가 많은 가습기살균제피해지원센터뿐만 아니라 환경피해대응팀, 환경인증팀 등 민원 접점 부서의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4주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 향상,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고객민원 대응전략, 스트레스 관리 등 분야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강공원은 연간 약 7000만명이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 이면에는 최근 쓰레기 발생량이 연평균 약 12%씩 증가하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상존하는 장소기도 하다.이에 서울시가 지난 4월 22일 강도 높은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시행한지 100일을 맞아 시민들은 대책 시행 이후 한강공원 이용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시행한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 시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바돔감자탕은 1일 경기도 의정부 녹양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117평 규모의 이바돔감자탕 녹양점에서는 감자탕, 특제 소스로 만든 등뼈찜, 꼬막비빔밥, 얼큰한 해장국, 메밀막국수 등을 판매한다.이바돔은 특수 제작된 뼈탕기를 이용해 진한 국물맛을 낸다. 뼈탕기를 사용해 가열, 압력, 중탕을 거치면 고기의 육질을 손상시키지 않고도 진한 국물을 낼 수 있다.녹양점에는 타 지점과 마찬가지로 14평에 달하는 키즈랜드 시설을 갖췄다. 유아를 동반한 손님도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최근 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