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북촌 일대에서 김석훈 배우와 함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김 배우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 동안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 인근부터 북촌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김 배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 등을 통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매립지에 방문하는 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김 배우와 함께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
GS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위치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주변으로 아리산과 망현산, 녹지지역 등이 있어 탁트인 산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또 단지에서 약 300미터 거리에 송정초와 송정중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약 2킬로미터 이내로 이마트와 관고시장, 씨지브이,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파트 내부에 있는 클럽 자이안에는
영월군은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57회 단종문화제가 내달 26~28일까지 장릉·동강 둔치·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이번 행사 첫날에는 단종문화제 대표 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개막식,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개막식에서는 단종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콘서트 등이 준비됐으며, 이후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에는 단종제향, 단종국장 재현행사와 지난해 처음 시작한 가족단위 참여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단종문화제의 또 다른 대표 행사인 칡줄 행렬과 칡
LS그룹이 글로벌 권선(卷線) 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LS그룹의 미국 전선회사 수페리어 에식스(이하 SPSX)는 26일 일본 후루카와 전기와 설립한 합작사 ‘에식스 후루카와 마그넷 와이어(이하 LLC)’의 후루카와 전기 지분 전량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를 통해 SPSX는 기존 합작사에 포함됐던 북미, 유럽, 중국, 말레이시아 권선 생산 법인과 후루카와의 일본,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권선 사업부문 등 자산과 시설 및 브랜드 등을 모두 단독으로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양사는 미래 사업에 대한 역량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사업인 전기차 충전기 생산의 핵심 시설을 현장 방문해 생산역량과 사업현황을 점검했다.신동빈 롯데 회장은 25일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스마트팩토리 청주 신공장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신 회장은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이사와 함께 공장의 생산 역량,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지난 1월 29일 준공한 청주 신공장은 롯데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핵심 시설로 물류이송로봇(AMR), 인라인 컨베이어 벨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 성장을 위한 신사업으로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으로 미래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로 개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2년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데이터센터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으며, 지난해에는 디지털전환(DX)팀을 신설해 건설생산부문과 경영체계 혁신을 추진했다.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도 구성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데이터 산업의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 시
한국환경공단은 25일 인천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신나는 조합과 ‘인천 ESG상생기금(I-SEIF)’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I-SEIF는 한국환경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지원해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I-SEIF 6기 펠로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가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브랜드파워를 구축해 가고 있다.SK엔무브는 26일 지크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26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BPI는 1999년부터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지크는 26년 연속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해당하는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국내 1위 윤활유에 머무르지 않고 품질
제주항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5년 첫 1위로 선정된 이래 10년 이상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새롭게 10년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드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또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K-BPI 총점 699.6점을 기록하며 2위와의 점수 차를 211점 이상 벌렸으며, 이용 가능성과 선호도 등 세부 항목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시각 매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에너지 전환, 저탄소 소비, 생물다양성 보호, 자원순환 등 다양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슬로건과 포스터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참여 희망자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슬로건과 이를 활용한 포스터 1세트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
쿠팡은 26일 단 하루 골드박스에서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권을 최대 29% 할인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쿠팡의 골드박스는 매일 아침 7시 다양한 상품들을 그날 하루에만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와우회원 전용 코너다.이번 기획전에서 와우회원은 아쿠아플라넷 제주 종일권 입장권을 최대 29% 할인 받을 수 있으며, 27~29일에도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권을 최대 22% 할인하는 추가 특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는 물범·펭귄·라쿤 등 색다른 수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과 오션아레나,
국내에서 주주행동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행동주의펀드의 공격에 대해 방어 수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5일 김수연 법무법인 광장 연구위원에 의뢰한 ‘주주행동주의 부상과 과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해지펀드뿐만 아니라 단순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까지 한국기업에 대한 경영 개입을 늘리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기업 대상 행동주의펀드 공격, 큰 폭으로 증가 중한경협의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가 글로벌 주주행동주의 타깃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
한국동서발전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했다.지난 5일 본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당진·울산·동해·음성·일산 등 각 사업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24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혈액 나눔 활동으로 동절기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기꺼이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25일 울산 본사에서 ‘지역본부 활성화 및 청렴·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이상훈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배준경 노동조합위원장, 12개 지역본부장, 소속 직원 등 임직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본부장 12명의 공동서명을 통해 ▲지역본부 활성화 ▲검사업무 ‘부패 Zero’ ▲안전관리 강화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분산에너지 시대에 발맞춰 지역본부와 지방정부, 지역의 에너지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에너지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자체브랜드(PB)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에 이어 세븐셀렉트 밀크초코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앞서 밀크바닐라콘은 출시 당시 다소 높은 가격에도 약 4개월 만에 3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은 2탄을 출시한다. 밀크초코콘은 기존의 바닐라 맛과 새로운 초콜릿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반반으로 맛을 구성했다. 또 콘 하단 과자 부분은 와플 과자로 만들어 바삭함을 유지했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밀크초코콘과 밀크바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공사) 사장은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부응, 지난 22일 국내 물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인 ‘워터코리아(WATER KOREA)’에서 물 분야 전문기업들과 만나 대전지역 물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워터코리아에서 참여해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등 첨단기술을 소개했다.이날 윤 사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중 전시회장을 찾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원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 지역의 사회·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석학들과 머리를 맞댄다.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아프리카재단 및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이하 CSST)’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현대차그룹 후원 하에 지난 2월 개소한 SOAS CSST는 장하준 런던대 SOAS 교수의 주도 하에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서울시는 산림이 풍부한 북한산 자락에서 휴양과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치된 숲을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로 재조성하고 25일 시민들에 선보였다. 이번에 개장한 ‘숲속 쉼터’는 교감·운동·교육·휴식공간으로 이루어져 서울둘레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해당 부지는 그동안 사유지로 인한 이용의 제한, 무단 경작,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던 공간으로 이용 및 안전에 문제가 있었다. 이번 재조성을 통해 단절되었던 서울둘레길을 연결해주어 시민들이 더 활발히 산림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서울둘레길 주변부의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 생산을 추진한다.LS전선은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가 25일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장 신설 투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해당 공장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의 1만6576㎡ 부지에 연면적 7935㎡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5월 착공, 12월부터 큐플레이크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약 360억원이 투입된다.큐플레이크는 동박의 원료로 구리 선 대신 조각을 사용, 가공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불순물을 제거하는 절단
GS건설은 프리캐스크 콘크리트(PC) 자회사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1단계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 탄소배출량을 5% 이상 추가 절감한 제품에게 주어진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과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GP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