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웅진코웨이는 ‘2019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평가에서 2년 연속 환경가전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대한민국 사회적가치 우수기업’은 한국 산업의 올바른 지속성장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경보호, 지역사회 발전, 상생협력 등 공익 발전에 기여하는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웅진코웨이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리테일은 매장 및 공장에서 나온 음식 폐기물을 퇴비로 활용하며 유통망 내 자원 순환 모델 구축하기로 했다. 28일 GS리테일은 GS THE FRESH와 신선 먹거리 전용 공장(후레쉬퍼스트)에서 발생하는 음식 폐기물을 퇴비로 만들어 이날부터 거래처 농장에 무상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식 폐기물을 자체 유통망 내에서 퇴비로 재사용하는 순환 모델이 구축된 것은 유통업계에서 처음이다.만들어진 퇴비를 우선 공급받을 GS리테일의 거래처는 안성, 가평, 천안 소재의 영농업체 3곳이다. GS리테일에 포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블랙야크는 27일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지원SDGs협회에서 발표한 ‘2019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의 국내 최우수그룹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 이하 SDGBI)’는 전 세계 2000여개, 국내 1000여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분석해 산출한 경영 분석 지수다. 유엔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UN HLPF)에서 공식 의견서로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해 열린 제18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에서 ‘깨끗한 바다상’을 수상한 서민우 어린이의 작품으로 디자인한 ’Save The Earth 장바구니(1000원)’를 20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장바구니에 담아 고객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비닐과 포장재를 줄이면서도, 쇼핑 외 외부활동 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장바구니를 개발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e파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락앤락은 해앙환경공단,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해양 플라스틱과 오래된 밀폐용기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에 앞장서기로 했다. 25일 락앤락은 해앙환경공단, 테라사이클과 지난 22일 서울 송파에 위치한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해양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이 민간 기업과 협약을 맺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테라사이클은 한국에서 해당 이슈로 처음 프로젝트를 펼치게 된다.이번 업무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오비맥주가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열고 물과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오비맥주는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에서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연중 공동으로 실시하는 물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한 컷의 사진에 담아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가 후원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환경부와 손잡고 유통 포장재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포장재 재사용 프로젝트를 전개한다.19일 CJ ENM 오쇼핑부문은 환경부에서 오는 20일부터 추진하는 ‘재사용 순환택배포장 적용성 평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포장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민간 기업과 손잡고 택배 포장재 재사용의 적정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프로젝트다.CJ ENM오쇼핑부문을 비롯해 물류회사 로지스올, 포장전문 검사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힘을 합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대구광역시에 자리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15일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2‧28기념중앙공원 일대에서 특별기획전시 ‘업사이클 패브릭 페인팅 展’이 개최된다. 버려지는 것들이 지닌 가치를 다시 발견하기 위해 대구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작가 심영숙 씨 등 24명이 힘을 합쳤다.김다영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 소장은 “2‧28기념중앙공원은 대구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라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나우(nau)가 이불, 베개 등 침구류에서 모은 다운을 재가공한 친환경 ‘다운’을 내놨다. 다양한 길이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은 넓히면서도 오염은 줄였다.14일 나우는 친환경적 충전재를 활용한 제품 19FW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 선보인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은 자연 친화적인 제작 과정으로 동물뿐만 아니라 만드는 사람까지 생각하는 윤리적 패션을 실현했다. 제품에 쓰인 보온 충전재는 비 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케미칼과 롯데컬처웍스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롯데시네마 21개관에서 맥주, 커피 등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존의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이 생산한 폴리프로필렌으로 제작된 다회용 컵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내용물과 관계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충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홈쇼핑이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축제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국내 최대의 환경 페스티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롯데홈쇼핑은 10일 서울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2019 에코페스트 인 서울(이하 에코페스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페스트’는 ‘지구에서 제대로 노는 법’이라는 슬로건 하에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친환경 행사다. 롯데홈쇼핑은 2017년부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테라사이클은 7일 더바디샵과 함께한 ‘플라스틱 공병수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전국 27개 더바디샵 매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약 5600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더바디샵 제품과 타사 제품을 포함해 1만736개의 공병이 수거됐다. 테라사이클과 더바디샵은 총 600㎏에 달하는 공병을 모아 재생 원료화해 국내 놀이터 제작 업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양질의 플라스틱 재생 원료는 유아동을 위한 놀이터 기구 제작을 위한 연구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중소식품업체와 손잡고 생산한 ‘산들내음 착즙주스’ 2종이 저탄소농축산물을 가공해 만든 상품으로는 처음으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5일 중소식품업체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이하 프레쉬벨)’과 협업해 판매 중인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 착즙주스’ 2종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탄소발자국 인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재활용품 기부 캠페인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5일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경인 지역 10개 점포에서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헌옷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는 상시 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업계에서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진행했던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을 연중 상시 캠페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헌옷・잡화・소형가전 등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오니츠카타이거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에코벰버 팩(ECOBEMBER PACK)’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리사이클링 소가죽과 특별하게 코팅한 레더 소재로 어퍼를 만들었다.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테르 슈레이스와 삭 라이닝에 오가닉 코튼도 소재로 썼다. ‘에코벰버 팩’은 오니츠카타이거의 대표 모델 멕시코66(MEXICO 66), 지에스엠(GSM), 타이거 코르세어(TIGER CORSAIR) 화이트 컬러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오니츠카타이거 관계자는 &ldq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현대홈쇼핑이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현대홈쇼핑은 ‘2019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부문 대통령표창을 유통업계 최초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19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저탄소생활 국민실천운동 확산 등 국가 및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게 포상하는 제도다.현대홈쇼핑은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프리메라가 인도 자무이 소녀들이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한정판 제품을 내놨다.1일 프리메라는 선순환 캠페인 ‘렛츠 러브(Let’s Love)’의 일환으로 ‘2019 망고 버터 컴포팅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렛츠 러브 캠페인은 망고 씨앗 구입부터 기부까지, 선순환을 실천하는 프리메라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프리메라 ‘망고 버터 컴포팅’ 라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인도 자무이 지역에 망고 나무로 기부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