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시그넷이 미국내 4위 급속 충전기 운영사업자인 '프란시스 에너지(Francis Energy)'로부터 최소 1000기 이상의 초급속 충전기 공급계약을 수주했다.‘프란시스 에너지(Francis Energy)’는 1934년 ‘프란시스 오일&가스(Francis Oil & Gas)로 창업한 뒤 2015년 전기차 충전사업을 중심으로 프란시스 에너지로 사업을 전환한 기업이다. 주로 미국 내 고속도로에 급속 충전소 구축 사업을 통해, 8개 주에 550기 이상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5개 주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SK시그넷은 프
SK그룹이 위기청소년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SK그룹은 13일 전라남도 무안군 소재 전남도청 광장에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시승식을 가지고, 지역 위기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승식 행사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지역 청소년 등이 참석했다.SK그룹을 비롯해 신한은행, 이디야커피가 함께 참여한 이번 상담버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정신협의회(E
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LG전자는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중장기 미래비전 및 사업전략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LG전자는 Non-HW, 기업간거래(이하 B2B), 신사업을 3대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2030년 매출액 100조원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조주완 사장 “LG전자, 고객경험을 연결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될 것”“‘가전은 역시 LG’라는 고객이 인정해 준 성공에 머물지 않고,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친환경차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현대차그룹은 3일 대전에 위치한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드비전과 지역사회 친환경차 저변 확대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을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은 지난해 3월부터 1년여간 전기차-충전기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인 ‘E-share’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40개소의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마다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기를 지원해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시장 선점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Joint Venture)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0일 열린 JV 계약 체결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7월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을 기록한 ‘2022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사회공헌 기본방향으로 수립하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왔다.이번 ‘2022 사회공헌백서’에는 ▲KB Dream Wave 2030 ▲함께 그린 내일 ▲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록됐다.‘KB Dream Wave 2030’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30년까지 청소년
호요버스(HoYoverse)의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이 삼성전자와 협업한 원신 에디션(Galaxy S23 Ultra Accessory Genshin Impact Edition)이 오는 30일 발매된다.갤럭시S23 울트라 액세서리 원신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두 번째 제품으로, 이번에는 캐릭터 ‘닐루’가 등장한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와 함께 선보인 갤럭시 Z 폴드 4와 버즈2 프로 원신 에디션은 오픈 14분 만에 완판되며 큰 흥행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에디션에는 물 속성의 ‘닐루’가 신규 의상을 입은 테마로 등장해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를 설립했다.현대차그룹은 19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안성일 KTC 원장,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이하 E-CQV)’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르면 연말부터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타트업에 지속 투자해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1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 행사를 처음 개최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 전략을 비롯한 개방형 혁신 성과, 스타트업 협업 체계 등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혁신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실증 사업 지원, 기술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원활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이 실제적인 성과
SK에너지가 SK그룹의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 SK리츠와 손잡고 SK에너지 직영주유소 부지를 ‘복합 에너지플랫폼’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유소의 역할을 석유제품 유통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 공급으로 확대할 방침이다.SK에너지는 13일 클린에너지리츠와 ‘SK 친환경 복합스테이션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클린에너지리츠는 2021년 SK리츠가 SK에너지로부터 SK 직영주유소 116개 부지를 인수하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SK리츠가 지분 100%를 갖고 있다.첫 복합스테이션 개
LG가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고객가치 관점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미래 설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고객가치를 혁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LG는 인공지능(AI) 분야에 최고 수준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5년간 3조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및 AI 관련 R&D를 집중하고, 초
현대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되어 있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과 ▲19인치 휠&타이어를 선택사양으로
SK시그넷이 미국 텍사스 플라노(Plano)시에 위치한 생산 공장 준공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 생산·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SK시그넷은 SK㈜가 지난 2021년 약 29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미국에서 초급속 충전기(350kW급 이상)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현지시간 5일 SK시그넷은 플라노시의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그레그 에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를 대신해 아드리아나 크루즈(Adriana Cruz) 경제개발국장, 존 먼스 플라노시장
SK그룹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참여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박람회에서 SK는 SK이노베이션, SK E&S, SK에코플랜트, SKC, SK㈜ C&C, SK일렉링크 등 6개 계열사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탄소중립관에 450㎡ 규모의 통합 전시부스를 운영한다.SK는 지난해 1월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2억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데 이
LG전자가 전기차(EV) 충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LG전자는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 임직원과 GS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충전기 제품 생산’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지난해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는 ‘하이비차저(HiEV Charger)’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표했다.지난 2019년 설립된 하이비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하이비차저의 지분 60%를 인수하며 자회사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일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이번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고객이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특히 800V 시스템 전기차 라인업 확대로 도심의 높아진 초고속 충전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력해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기 3000기를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와 협력할 방침이다. 정부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고, 현대차그룹 역시 정부의 지원과 함께 국내 전기차 생산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며 미래차 시장 선도에 나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추경호 부총리, "정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총력 지원할 것"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투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총력 지원할 것을 밝혔다.추 부총리의 행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기아가 ‘The Kia EV9(EV9)’의 사전 계약을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 라인업 상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 등
KB금융그룹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사항을 제안하는 ‘손 끝으로 줄이는 탄소발자국’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하고, NGO ‘길스토리’를 운영하며 배우 김남길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영상은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하는 탄소발자국을 탄소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지표로 소개한다. 이어 커피 한 잔이 최종 소비자에게 오기
현대차그룹이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11일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 화성에서 정부 관계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차∙기아와 부품사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의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전기차 3대 강국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