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가 지역 내 공급된 민간분양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쌍용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아파트의 청약 결과, 총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19건이 접수돼 평균 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0.25대 1로 마감된 전용면적 97㎡ A 이 기록했다.쌍용건설은 해당 결과에 대해 철저한 사전 마케팅과 비규제지역 수혜, 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녹색순환버스’가 친환경 전기버스로 운행된다. 시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디자인도 바뀐다.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친환경 전기차량 전환과 외부 디자인 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 반영 및 신규 디자인에 대한 친밀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는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순환노선 ‘녹색순환버스’의 이름(녹색)과 역할(순환·노란색)이 적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10년간 노원구가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조사한 결과, 최근 10년(2010년 6월부터 2020년 6월)간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은 총 80만5605건으로 집계됐다.이 중 노원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8만1189건(10.0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강남구 5만312건(6.25%),강서구 4만7627건(5.91%), 강동구 4만3621건(5.42%), 성북구 4만2295건(5.25%) 등이 뒤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건설이 주관사로 나선 한화 계룡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92만㎡ 중 대전역에 인접한 복합 2-1구역 상업복합용지 약 3만㎡를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화 계룡컨소시엄은 연면적 35만㎡, 총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주거, 판매, 업무, 문화, 숙박 등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한화건설은 사업 주관사로 한화역사, 한화에스테이트 등 한화그룹 계열사, 계룡건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환경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지금의 아이들 세대가 중장년이 되어서야 마주할 미래의 숙제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중요성은 잘 알지만 스스로 실천하려니 불편하거나 귀찮아서 뒤로 미뤄두고 있나요?미국 생태학자 폴 셰퍼드는 환경 문제에 대해 “우리는 물에 완전히 빠질 때까지 거의 몇 인치만 남겨둔 채 머리만 간신히 내밀고 있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여러 편의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프랑스 작가 시릴 디옹은 “앞으로 인류에게 닥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길찾기·버스·지하철 통합정보 서비스 ‘T map 대중교통’ 앱에서 지하철 열차 혼잡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지하철 혼잡도를 소비자에게 앱으로 알려주는 건 국내 최초다.열차 혼잡도 정보는 해당 앱 수도권 1~8호선을 대상으로 열차 도착정보를 확인하는 모든 화면에서 여유·보통·주의·혼잡 등 4단계로 제공한다.SK텔레콤에 따르면 여유는 일부 승객이 여유있게 서 있는 정도, 보통은 입석 승객이 손잡이를 하나씩 잡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인천 분양시장의 청약열기가 뜨겁다. 올해 인천에서는 7개 단지 분양에 전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7개 단지의 일반 공급 물량은 2,864가구에 불과했지만 1순위 청약통장은 13만 2,418개나 몰려들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특히 최근 청약 접수를 받은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251.91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마감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506대 1이었다. 지난 3월에 분양한 부평구 ‘힐스테이트 부평’과 연수구 &ls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경찰이 15일 LG전자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LG전자에서 부정 채용이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LG전자 영업본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LG전자 서울역 빌딩 인사팀 사무실이다.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경찰은 인사팀 전산자료가 보관된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부정채용 의혹 대상자의 이력서와 채점표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며 세부 내용은 알려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본 선거일은 다음주 수요일인 이달 15일이다. 유통업체들은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이날과 다음날인 11일 서울역에서 사전투표를 한 고객들 대상으로 상품권 및 감사품 증정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 3층 맞이방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에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당일 구매 영수증과 함께 사은행사장에 제시하면 금액대별 상품권 및 감사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아울렛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 19 확산으로 국내 경제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특히 유통업계의 고용의 칼바람이 예상 되면서 업계에서는 당연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대되고 비대면 소비 문화가 급증하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전환되는 현실에 맞춰 비효율적인 매장은 정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통업계 중 가장 직격탄을 맞은 관광·숙박·여행 등을 중심으로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여행업계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마트, 서울지역 모든 점포 클린존 인증롯데마트는 7일 서울지역에 위치한 15개 점포가 서울시로부터 클린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취득한 클린존 인증은,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해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한 곳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철저한 소독과 방역 이후에도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환경조사를 펼치는 점포들에 지급된다.◇세븐일레븐, ‘블랙푸드 간편식 시리즈’ 출시세븐일레븐은 4월14일 블랙데이를 앞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천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28일부터 경의선 문산역에서 임진강역을 오가는 셔틀 전동열차가 운행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한국철도는 27일 셔틀 전동열차는 임진각 주변 관광지 운영 시간에 맞춰 오전 9∼11시와 오후 3∼6시에 평일 4회, 주말과 공휴일 8회 운행한다고 밝혔다.임진강역으로 가려면 서울역-문산역간 경의선이나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문산역에서 셔틀 전동열차로 갈아타면 된다.한국철도는 고객 편의를 위해 임진강역을 증축하고 승강장 스크린도어와 수유실, 자동발매기 등을 설치했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보건용 마스크 수급 불균형이 지속됨에 따라 봉제업체를 통해 필터 삽입이 가능한 마스크 60만개와 교체형 필터 300만개를 제작해 공적마스크 소외계층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하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는 KF80 이상 필터를 사용한 제품으로 시는 다음달 30일까지 마스크 1개와 교체형 필터 5개로 구성된 필터 교체형 마스크 60만 세트를 제작한다. 또한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마스크가 필요하나 공적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단기체류 외국인과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하고 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SPC삼립, 美 푸드테크 기업 ‘저스트’와 파트너십 체결SPC삼립은 미국의 푸드테크 기업 ‘Eat JUST, Inc.’(이하 ‘저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PC삼립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저스트 에그’, ‘저스트 마요’, ‘저스트 드레싱’ 등 ‘저스트’의 제품들을 ‘SPC프레시푸드팩토리’에서 제
한국인이 하루에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1만 5000여톤. 한사람이 매일 300그램의 음식 또는 식재료를 버립니다. 버려진 음식물은 처리 과정을 거쳐 재사용하고 바이오가스 등으로 자원화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많이 버려지는 것이 문제입니다.남은 음식과 사용되지 않은 식재료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환경적 문제,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의 효율성에 대한 경제적 문제, 수많은 인류가 여전히 배고픔에 시달리는데 한편에서는 많은 음식이 버려진다는 관점에서의 윤리적 문제가 발생합니다.음식물 쓰레기를 지금보다 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세곡동과 탄천을 바로 이어주는 보행교량이 내년 2월 개통될 예정이다. 하천이용 시민들 보행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강남구는 이번 달 초순 세곡동과 탄천을 연결하는 폭 6.0m 연장 100m 규모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교량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교량 설치공사는 서울시가 지난달 17일 강남구에 공사비 13억8000만원을 배정했고 강남구는 이번 달 중 공사착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설치 전에는 세곡동에서 탄천(우안)으로 접근이 단절됐었다&rdq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세계적 흐름에는 다소 뒤처졌지만 한국에서도 1980년 환경청이 설립됐고 국민 기본권 중 하나로 환경권이 규정되면서 환경교육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0년 8월 환경정책 핵심 법률인 ‘환경정책기본법’에 환경교육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2008년 ‘환경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환경교육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고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및 관련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환경교육 기반을 다지게 됐다. 또한 2018년에는 환경부에 환경교육 전담부서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상황과 이번 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예상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일에 열린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첫 도입을 결정하고 28개 이행과제를 설정해 지난해 12월부터 이행 중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계절관리제 실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생활공간과 인접한 빗물받이와 맨홀에서 올라오는 하수악취를 잡고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살균‧소독하기 위한 친환경 특별소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명동, 남대문시장, 서울역 같은 4대문 안 주요명소 등 시민‧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11곳을 선정해 다음 달 말까지 각 지역 내 빗물받이와 맨홀 전부를 최소 10회 이상 소독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11곳은 △인사동 △북촌 △동대문패션타운(2개 구역) △명동 △남대문시장 △서울역 △이태원 △신촌 일대 △홍대입구역 △합정‧상수역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