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지난 11월 합병한 리메이크를 통해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이하 솔루션)을 운영하는 '원시그널'과 공식 리셀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디지털 마케팅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넵튠의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유닛 리메이크는 체계적인 시장 분석과 고도화된 전략으로 캠페인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컴투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 IT 기업들의 글로벌 프로젝트 성과를 극대화로 이끌어내는 등 2018년 창업 이후 4년 만에 누적 매출 327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리메이크는 원시그널과 파트너십으로 공
카카오뱅크는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시민참여형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데이터 클리닝 짐(Data Cleaning Gym)'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데이터 클리닝 짐은 카카오뱅크가 한국메세나협회와 손잡고 기획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미션에 참여할 때마다 카카오뱅크가 최대 1만5000원을 대신 기부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카카오뱅크가 이번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2억원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데이터 클리닝
티몬이 '알뜰 쇼핑족'을 겨냥해 '생활주방 위켄드', '생필품 빅세일' 등 특별전을 개최하고 일상 속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초특가로 선보인다.최근 그릇⋅식기 679%, 고농축 섬유유연제 116% 등 구매가 크게 증가하며 고객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 지속되는 고물가에 ‘알뜰 소비’ 트렌드가 강화되며 초저가 생필품이 인기다.이러한 가운데 티몬은 최근 1주일(12월 13일~19일) 생활용품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그릇⋅식기 679%, 고농축 섬유유연제 116%, 세면타올 301%, 후라이팬 75%,
카카오뱅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탄소감축 활동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첫 번째 '그린밸류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보고서에서 사업 과정 전반의 탄소배출 유형 및 감축량 측정 결과를 공개하고, 환경 영향 개선 방안 등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소개했다. 탄소배출량 등 환경 영향 측정에 대한 방법론을 개발하고 탄소감축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첫 사례다.카카오뱅크의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1년간 저감한 탄소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1만3000톤(t)으로, 이는 30년생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가 베트남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업 '베리체인스(Verichain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베리체인스는 '베트남의 카카오'로 불리는 VNG 블록체인 자회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블록체인 보안 영역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자랑한다. 주요 파트너로는 엑시 인피니티, BNB 체인 등 유명 프로젝트의 오딧(audit, 보안감사)을 맡고 있다.베리체인스의 모회사 VNG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게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시에 사용자가 1억 명이 넘는
LG전자가 오는 23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 호치민에 LG 가전만의 가치와 편리함을 체험하는 고객경험 공간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을 선보인다.23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 익숙하고 외국 브랜드와 문화를 즐기는 '도이머이(Doi Moi)' 세대를 주축으로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트렌드를 리드하기 위해 베트남에 LG 혁신가전을 경험하는 공간을 만들었다.도이머이는 베트남어로 '쇄신'이라는 뜻으로, 도이머이 세대는 1986년 사회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카카오가 뉴스검색서비스 기본값을 제한한 데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하며 즉각적인 원상회복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카카오가 뉴스검색 서비스 기본값을 콘텐츠제휴사(CP)로 제한한 것과 관련 “지역 언론과 중소 인터넷 매체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언론자유와 시민의 뉴스 접근권을 제한하는 부당한 조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와 국회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실 등이 20일 공동주최한 ‘카카오 뉴스검색 서비스 차별이슈와 과제’ 정책토론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은 2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을 위한 2조원+α 규모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은행권이 지난달 20일과 27일 '금융위·원-금융지주회사 간담회' 및 '금융위·원-은행장 간담회'를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키로 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달 하순부터 은행권 테스트포스(TF)를 통해 신속한 논의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카카오뱅크는 연말을 맞아 마련한 송년회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조성한 기부금 7000만원을 자립준비청년 지원 목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2017년부터 매년 주요 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송년회에서 '동료애 카드'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카카오뱅크의 송년회는 매년 새로운 기획과 구성으로 임직원들 사이에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카카오뱅크만의 기업문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먼저 동료애 카드는 1년 동안 함께한 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온라인으로 카드를 전달하는 행사로, 임직원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가상자산 거래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디센트지갑(D’CENT)'과 '트러스트월렛(TrustWallet)'의 외부지갑 등록을 공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1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출금할 경우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트래블룰이 적용되어 거래소 혹은 개인 지갑으로 출금하고 싶을 때 미리 외부지갑 등록이 필요하다. 이는 사용자가 이전 받는 거래소에 가상자산을 송금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절차는 자금 세탁 방지와 자산 이동의 투명성을 보장해 사용자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고객 개인 보안 강화를 위해 웹·앱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고 19일 밝혔다.'코인원 패스(PASS)앱', '카카오페이 간편인증' 등 기존 서비스 종료로 인한 고객의 보안 공백을 없애고 편의성은 높이기 위함이다.코인원은 최근 웹과 앱에 '휴대폰 번호 변경'과 '계정 잠금'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 거래소 앱의 보안 기능과 안전성이 강화됨에 따라 기존 PASS앱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보안 인증 기능을 거래 서비스로 통합했다.코인원 PASS앱은 지난 4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휴대폰 번호가 변경된 경우, 코인원 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박성중 의원은 15일 정치편향 등의 문제로 중단된 '네이버·카카오(다음)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다. 박의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정치편향 등의 문제로 문을 닫은 지가 벌써 6개월인데, 포털은 새로운 제평위를 구성하겠다고 각계각층에 약속해 놓고선 그 약속을 어기고 있다"며 "포털은 더불어민주당과 친민주당 세력 눈치 보지 말고 새로운 제평위를 시작해 가짜뉴스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라"라고 요구했다. 박의원은 총선 90일 전까지 새
KB금융그룹은 15일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에너지 비용, 임대료 등을 지원하는 총 2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상생지원금 세부계획은 지난 3월 KB금융이 금융소비자와의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해 발표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방안 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총 600억 규모의 비금융 지원 방안에 해당되는 부분이다.KB금융은 올해부터 매년 200억원씩 3년간 총 600억원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의 경우 급격한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은행연합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에 은행권 공동으로 3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동지원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강원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개최되는 강원 2024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설과 유산을 이어받아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80여 개국의 1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고객에게 알뜰 실속 쇼핑 행사로 인정받고 있는 GS25 갓세일이 올 한 해 동안 600종의 상품 행사를 진행하며, 연간 약 1억 개 이상 상품을 덤 증정해 더 큰 고객 혜택 및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고 밝혔다.1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물가 안정과 고객 혜택을 위해 엄선한 상품으로 구성한 파격행사 '갓세일(GOD SALE)'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2월부터 진행한 갓세일의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총 618종 상품을 월별 평균 80종씩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억2000
카카오뱅크는 기술의 공익적 확산과 모바일 금융 환경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혁신 금융 기술을 담은 오픈소스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오픈소스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누구든지 접근, 사용, 수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하며,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오픈소스를 공개한 것은 카카오뱅크가 처음이다.이번에 카카오뱅크가 공개하는 오픈소스는 '무자각 터치 데이터'와 '금융특화 언어 모델' 2가지다.무자각 터치 데이터는 고객들의 입력 습관 데이터를 익명화한 자료로, 고객마다 화면을 누르는 시간·압력·속도 등 사용 습관이
카카오게임즈는 8일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우수사례 지원자들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자사 사무실로 초청해 '다가치 게임톡'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수사례 지원자들과 가족을 비롯해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강인학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장, 은선덕 국립재활원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에 초청된 지원자들은 실제 지원 받은 게임기기를 활용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 참석자가 사업의
포털다음이 뉴스검색 방식변경의 철회를 촉구하는 인터넷신문사들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사내독립기업인 포털사이트 다음CIC의 황유지 대표는 11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 회장단, 비상대책위원 등과 비공식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인신협 회장단과 회원사 대표, 비상대책위원 등 20여명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판교아지트를 찾아 포털다음이 뉴스검색 노출기본값을 변경해 검색제휴 언론사들을 차별한데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즉각적인 원상회복을 요구했다. 이날 항의방문은
웹3 분산신원증명(DID) 기업 웨임(WAME)이 일본 웹3 컨설팅 회사 퍼시픽메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퍼시픽메타는 웹3 산업에서 일본과 글로벌 시장 간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들은 게임파이를 비롯한 다양한 웹3 프로젝트들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사키 창업자는 2020년에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선정된 바 있다.웨임은 카카오 자회사 크러스트에서 분사된 스타트업으로, DID 솔루션 개
삼성전자가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FE'를 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3 FE'는 프리미엄 성능, 독보적인 카메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담은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FE가 자신의 취향과 표현을 중요시하는 1020세대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우선 '갤럭시 S23 FE'는 고사양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게이밍 경험과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제공한다.163.1mm(6.4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