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가입자 확대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해 사회진출 시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지난해까지 가입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의 12~17세 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0~17세 아동까지 확대했다. 또 신규 가입 대상자 편의를 위해 지난달 가입 대상 아동 150명에게 신청서 및 안내문 등을 우편 발
SK엔무브가 냉각 플루이드(Thermal Fluids) 제품군을 확대하며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SK엔무브는 SK텔레콤(이하 SKT), 영국 액체냉각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소톱(Iceotope)과 ‘차세대 냉각 및 솔루션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현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상혁 SK엔무브 e-Fluids B2B사업실장, 이종민 SKT 미래R&D 담당, 데이비드 크레이그(David Craig) 아이소톱 CEO 등이
LG전자가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제 및 부품 공급망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을 함께 타개하기 위해 협력사와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LG전자는 27일 창원 R&D센터에서 협력사 88곳과 함께 미래 준비와 지속가능 성장을 논의하는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성된 자발적 협의체다.이날 총회에는 88개 협력사의 대표들과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부사장)을 포함한 회사 경영진
현대자동차가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을 위한 필수 과제인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구성원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26부터 29일까지 4일간 생물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한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생물다양성은 1989년 세계자연보호재단이 정의한 바에 따르면 ‘동식물, 미생물, 유전자 그리고 생태계를 아우르는 지구상 모든 생명의 풍요로움’을 의미하며, 생태계 전반의 균형과 선순환을 위해 모든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애경케미칼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다.애경케미칼은 지난 26일 새학기 맞이 아동 응원 꾸러미 100세트를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응원 꾸러미는 아동 생활에 필요한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애경케미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포장했다.응원 꾸러미는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애경케미칼은 사회공헌이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매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애경케미칼은 지난해에도 김장 김치와 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24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열린 '팔레트 페스타 2024'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팔레트(PALETTE)는 아동, 청소년들이 청년 멘토들과 함께 관심사에 기반한 창의/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스튜디오의 창의 커뮤니티다. 매년 커뮤니티에 참여한 아동, 청소년들과 멘토들이 함께 만든 창작물을 전시하고, 창작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팔레트 페스타 2024에는 전국 1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팔레트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 교사, 청년 멘토, 학부
국내 최장수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래, 21년 연속 톱(Top) 6에 올랐다.해당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며, 소비자, 전문가 등 약 1만2000명이 참여했다. 유한킴벌리는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 및 고객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 주주가치 전체 7위 등 기업 가치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 산업 1위에 11
삼성전자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사업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에 동참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26일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정책은 사업장에 고효율 기기를 설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노후제품 교체뿐 아니라 신규 구매도 포함된다.삼성전자는 해당 정책에 동참한다. 지원 대상 가전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총 4개 품목이며, 삼성전자는 지난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는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관에서 2024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117명으로 학업우수생(48명), 예체능 특기생(20명), 드림장학생(49명)이 포함됐으며, 1억7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2017년부터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협업해 학업우수생 외에 예체능 특기생과 복지 대상 드림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혜 분야 확대로 장학금 지급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LS전선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내 대학, 연구기관과 힘을 모은다.LS전선은 ‘제4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공모(Open R&D)’는 국내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단기간에 확보하는 방법이다.LS전선은 이번 공모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케이블 소재 재활용 기술을 비롯,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전환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주요 공모 분야는 ▲가공 송전선용 알루미늄 리사이클링 ▲빅데이터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기업들의 무탄소 에너지 수요에 부응해 지리적 환경에 걸맞은 다양한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한화큐셀은 현대자동차의 국내 사업장에 설치될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현대자동차에 총 2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또 현대자동차는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연간 약 27GWh(기가와트아워)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케이씨아이(KCI)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진행한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메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는 전세계 180개국, 12만 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SG 평가 플랫폼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기업의 총체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이내),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
현대자동차그룹은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아프리카의 바람직한 미래성장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영국의 런던대학교와 협력을 이어간다.현대차그룹은 영국 런던대학교 SOAS(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칼릴리 강의 극장에서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이하 CSST)’ 개소식을 가졌다.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한 대학이다.현대차그룹과 런던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현대차·기아는 협력사 인재 채용에 대한 모집부터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Here We Go'는 모빌리티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세대에게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체험을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게는 직무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1 매칭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협력사 취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첫 ‘희망나눔의 날’을 맞아 강원도 춘천 효제초등학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T희망나눔인상 수상자와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는 ‘희망나눔의 날’을 신설했다. 그 첫 걸음으로 21일 춘천에 위치한 효제초등학교에서 도색 봉사를 실시하고 교내 학생들을 위해 약 400만원의 기부 물품을 전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10월 KT희망나눔인상을 수상한
롯데SK에너루트가 울산시의 수소통근버스 활성화 및 수소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롯데SK에너루트는 22일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SK케미칼,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6개 기관과 함께 ‘수소 통근버스 운영 및 친환경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제5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통근버스 활성화 및 수소인프라 구축과 함께 울산시가 미래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수소버스의 보급 확대는 정부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무상공급 사업을 통해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초록우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하기스는 저출생 기조 속에서 유아용품 1위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른둥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초소형 기저귀를 공급해 왔으며, 500만 매 이상을 기부해 3만 명이 넘는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국내에서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제조 기반을 갖추고 있는 곳은 유한킴벌리 하
한화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획득한 '매니지먼트 B' 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에 대한 정보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CDP 평가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더불어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으
SK에너지가 종전에 구축한 스마트 플랜트에 IoT, AR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플랜트 솔루션’을 사업화해 국내 에너지·화학산업 현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SK에너지는 21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SK행복타운에서 PTC코리아와 ‘스마트 플랜트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TC는 IoT, AR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K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설비관리 시스템 ‘OCEAN-H(Optimized & Conne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이다. 수당재단은 장학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김 회장과 그 자제들이 1968년 설립했다. 두 재단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삼양그룹의 인재양성 철학을 바탕으로 장학사업, 학술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두 재단은 올해 총 15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